[영상뉴스] 기아차 쏘을 EV 출시… "한번 충전에 386km 달린다"
2019.03.05 18:30
기아자동차는 5일 쏘울 부스터 EV를 출시하고 전국 영업점 판매에 돌입했다. 쏘울 부스터 EV모델은 기아차 전기차 최장 주행거리 386km, 전기차 특화 주행모드, 다양한 충전편의 기능 등 뛰어난 상품성을 갖췄다. 1회 충전 시 총 386km를 주행하기 위해 기존 대비 80% 이상 향상된 150kW의 출력을 확보하고 운전자들이 평균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저부하 토크 영역에서의 효율을 증대시킨 모터를 장착했다. 또한 최장의 주행거리를 위해 기아차는 쏘울 부스터 EV에기존 쏘울 EV(30kWh) 대비 용량을 두 배 이상 늘린 64kWh 고용량·고전압 배터리를 적용했다. 프레스티지 트림은 Full LED 헤드램프,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스마트 크루즈
[영상뉴스] 현대차, 러 운송회사와 파트너십 맺고 트럭 4대 5개월간 운송테스트 돌입
2019.03.05 08:53
현대차가 러시아 운송회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현대차 트럭 4대를 5개월 동안 테스트에 들어간다.오토닷램블러 등 러시아 현지매체에 따르면 러시아 운송회사 비즈니스 라인(Business Lines)는 현대차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현대차 트럭 4대를 시운전하는 등 테스트 작업을 벌이고 있다. 트럭의 모든 기계장치는 실제 현지에서 짐을 싣고 운송되는 상태에서 작동된다.비즈니스 라인은 이번에 두 대의 소형트럭 HD35City 트럭과 두 대의 중형트럭 HD78을 도입했다.비즈니스 라인은 도입된 트럭들이 운송사업자의 운행조건에 맞는지를 테스트한 후 통과되면 이 두 모델을 구입모델리스트에 포함시키게 된다. 트럭의 기술적 특성을 보면 HD78트럭은
[영상뉴스] 현대차 세미하이브리트 투싼, 스페인 ‘에코라벨’ 등급 부여받아
2019.03.04 18:44
현대차의 세미 하이브리드 투싼이 스페인에서 ‘에코 라벨’ 등급을 부여받았다.모터스닷이에스 등 스페인 현지매체에 따르면 현대차 세미 하이브리드 투싼이 48볼트 시스템을 갖춘 세미 하이브리드 기술을 갖추었으며 스페인 교통부(DGT)로부터 전기자동차로 승인돼 에코라벨로 승인받았다.현재 스페인은 마드리드를 포함한 주요도시에 에코 및 배출가스 제로차량만 운행할 수 있도록 규제하고 있는데 투싼은 이러한 규제에 해당되지 않아 주목받고 있다. 세미하이브리드 기술을 채택한 새로운 현대차 투싼은 이미 스페인에서 판매중이며 전기화 기술이 탑재된 소형SUV 투싼은 환경친화적인 자동차로 분류되고 있기 때문이다.세미 하이브리드 투
[영상뉴스] 러시아공군 올해 5세대 스텔스전투기 양산 1호기 인수
2019.03.01 17:39
러시아공군이 올해 5세대 스텔스전투기 수호이(Su)-57(파크파 또는 T-50)을 인수할 것이라고 수호이항공기회사가 밝혔다. 러시아 관영매체인 타스통신은 Su-57 양산(serial production) 1호기를 올해 안에 인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수호이항공기회사는 "현재 Su-57 양산 1단계에 있다"면서 "지난해에는 시제기 의 생산과 인도를 완료했으며 이들 시제기는 현재 시험 비행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 국방부와 맺은 계약에 따라 현재 2기를 생산 중이며 2019년 첫 번째 기체를 인도하고 2020년 두 번째 기체를 인도할 것으로 알려졌다. 2010년 1월 29일 처녀비행을 한 Su-57은 러시아의 5세대 전천후 다목적 전투기다. 장거리와
[영상뉴스] 현대차 투싼, 독일에서 경쟁력 1위 준중형 SUV
2019.02.26 10:06
현대자동차 투싼이 독일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로 선정됐다.현대차에 따르면 독일의 유력 자동차 잡지 아우토빌트는 최근 C-SUV 차급 3종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투싼에 가장 높은 점수를 줬다.아우토빌트는 이번 평가에서 투싼과 마쓰다 CX-5, 르노 카자르 등 세 가지 경쟁 차종을 놓고 차체∙엔진∙주행성능∙연결성∙친환경성∙편의성∙경제성 등 7개 부문, 52개 항목을 평가했다.그 결과 투싼은 750점 만점에 524점을 획득, CX-5의 522점과 카자르의 510점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앞서 투싼은 2015년 아우토빌트와 아우토자이퉁의 준중형 SUV 비교 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했고 2016년에는 ‘스페인 올해의
[영상뉴스] 현대차, BTS 글로벌 캠페인 지원
2019.02.26 10:04
현대자동차는 영국 런던의 피키딜리 서커스 전광판에 22일부터(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이 세계 팬을 대상으로 펼치는 ‘방탄소년단 글로벌 캠페인’ 티저영상을 상영하기 시작했다.현대자동차는 플래그십 대형 SUV ‘팰리세이드’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방탄소년단’과의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팬 캠페인 홍보를 지원키로 했다. ‘방탄소년단 글로벌 캠페인’은 세계 팬이 보유한 방탄소년단 관련 글과 사진, 영상 등의 콘텐츠를 수집∙공유하는 사이트 ‘아미피디아’ 런칭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티저영상은 영국 외에도 서울과 미국 LA와 뉴욕, 일본 도쿄, 프랑스 파리, 홍콩 등 세계 7개 지역에서 공개
[영상뉴스] 현대차 ‘코나’ 겹경사...‘올해의 SUV’‧‘가장 경제적인 차’ 타이틀 모두 거머쥐어
2019.02.26 10:02
현대자동차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기차 ‘코나(KONA)’가 겹경사에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코나가 최근 ‘올해의 SUV' 와 가장 경제적인 차량이라는 타이틀을 모두 거머쥐는 겹경사를 맞았다.캐나다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가이드닷컴은 코나를 ‘올해의 SUV’로 선정했다. 코나는 도요타 RAV4, 닛산 킥스(Kicks), 볼보 XC40, 스바루 포레스터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올해 최정상에 오르는 데 성공했다. 조디 라이 오토가이드닷컴 편집장은 "코나는 누구에게나 추천할 만한 디자인과 성능을 모두 갖췄다"며 "전기차 SUV 영역에서 새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코나는 또한 주행거리 기준으로 가장 경제적인 전기차로 선정
[영상뉴스] 현대차, 전기차 코나EV 호주에 출시
2019.02.24 10:47
현대자동차의 CUV(크로스오버) 전기자동차인 코나 EV(일렉트릭)가 호주 시장 판매 ‘초읽기’에 들어갔다. 호주 자동차 전문 매체인 더드라이븐에 따르면 현대차 호주판매법인이 코나EV 판매 준비를 마치고 각 딜러들이 고객 주문에 나섰다. 호주 현지에서 현대차의 코나 EV의 호주 판매는 3월 초로 관측되고 있다. 이 매체는 “64kWh의 배터리 용량과 주행거리 400km의 코나 EV는 전기 자동차가 부족한 호주 자동차 시장에 따뜻하게 환영받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코나 EV는 AUD(호주달러)기준으로 5만~6만 달러 선에서 가격에 책정될 것으로 이 매체는 내다봤다. 한화로 약 4000만원에서 4800만원 수준이다. 현지에서는 5만5000달러(440
[영상뉴스]메르세데스 벤츠, 스티어링 샤프트 결함 '2019스프린터'밴 4300대 리콜
2019.02.22 17:52
독일 명차 메르세데스 벤츠가 스티어링 샤프트 결함을 이유로 밴 '스프린터' 2019년 모델 4300대를 미국에서 리콜한다.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픽업트럭닷컴'은 메르세데스-벤츠가 '스프린터'의 스티어링 샤프트가 경고 없이 스티어링 기어에서 분리돼 조향능력을 상실하고 충돌할 위험이 있어 리콜을 결정했다고 전했다.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는 벤츠가 1995년부터 유럽에서 발매를 시작해 2001년 미국에서 판매한 상용, 가정용, 레저용 딜리버리 밴이다. 기본 가격은 4만 달러다.스티어링 샤프트는 핸들 회전을 스티어링 기어박스에 전달하는 샤프트로 운전자가 핸들을 조작해 타이어에 방향을 전달하는 중요한 부품이다. 스티어링 기어는
[영상뉴스] SK, 현대차그룹 바짝 '추격' 2위 노린다
2019.02.21 09:21
대기업집단의 보유 자산이 2000조 원을 돌파한 가운데, SK그룹의 자산 규모가 현대차그룹을 바짝 추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60개 대기업집단의 지난해 9월말 현재 자산은 2048조3550억 원으로 2017년 말의 1966조7100억 원보다 81조6450억 원, 4.2%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계열기업은 2083개에서 2057개로 줄었지만, 자산은 이같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그룹이 418조2170억 원으로 2017년 정부 예산 400조7000억 원보다도 많았다.현대자동차그룹이 220조5980억 원, SK그룹이 213조2050억 원으로 200조 원을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현대차의 경우 자산이 2조560억 원 줄어든 반면 SK는 계열기업인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특수’에 힘입
[영상뉴스] 크라이슬러, 에어백 결함으로 중국서 2만6942대 리콜
2019.02.19 17:52
글로벌 자동차업체 피아트 크라이슬러가 에어백 결함으로 중국에서 2만6942대를 리콜한다.이번에 리콜이 되는 차량은 2012년 10월 19일부터 2016년 9월 15일까지 생산된 수입산 랭글러 2만176대, 2013년 4월 16일부터 2015년 9월 19일까지 생산된 수입 크라이슬러 300C 세단 5766대다.이벌 리콜은 이달 18일부터 이뤄진다. 크라이슬러측은 랭글러와 크라이슬러 세단에 설치된 에어백이 가스발생기(gas generator)에 결함이 있다고 밝혔다. 가스발생기는 자동차가 충돌했을 때 전기 신호로 에어백에 가스를 발생시켜 부풀리는 장치를 말한다. 크라이슬러측은 “승객이 에어백이 작동할 때 가스발생기로부터 날아오는 파편에 다칠 수 있다”며 리콜
[영상뉴스] 기아차, 소형 SUV ‘터스커’ 주행 테스트 포착
2019.02.19 13:32
기아자동차(기아차)가 13억 인도시장을 겨냥해 내놓은 전략차종 ‘터스커(Tusker)’가 주행테스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인도 자동차 전문 매체 가아디와아디닷컴은 올해 하반기 인도 자동차시장 판매를 앞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터스커를 소개했다. 스파이샷으로 포착된 터스커는 인도 안드라프라데시주(州) 아난타푸르 기아차 생산공장 인근에서 주행테스트를 한 것으로 보인다. 차 외부 디자인은 위장 테이프에 가려졌지만 프론트 그릴이 호랑이 코를 연상시키고 헤드램프도 날카로움이 돋보인다. 또한 두툼한 앞 범퍼도 차량 안전을 고려한 주요 관전 포인트다. 5인승 차량인 터스커가 인도 자동차 시장에서 경쟁해야 할 상대는
[영상뉴스] 기아차, 스팅어 알칸타라 에디션 출시…3880만원
2019.02.17 09:14
기아자동차는 스팅어 2.0 터보 모델 ‘플래티넘’ 트림에 알칸타라 소재와 외장 디자인 차별화 요소를 기본화한 ‘알칸타라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아차는 기어노브, 스티어링 휠, 콘솔 암레스트 등 운전자의 손길이 자주 닿는 곳에 알칸타라 소재를 기본 적용했다. 알칸타라는 머리카락 1/400 굵기의 초극세사 섬유로 만들어져 가벼우면서도 부드러운 고급 소재다. 방수성과 내구성이 뛰어나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내장재에 많이 사용되는 인조가죽이다. 이와함께 기아차는 다크크롬 아웃사이드미러, 19인치 미쉐린타이어&알로이 휠, 후드 가니쉬 등 외장 디자인을 차별화할 수 있는 주요 품목을 기본화해 고급스러움을 한층 강
[영상뉴스] LS트랙터, 우크라이나 진출 1년 만에 농업용 트랙터 조립
2019.02.15 18:15
한국의 LS트랙터의 차량 트랙터(4륜 트랙터)가 우크라이나 자포로제(Zaporizan) 공장에서 1년 만에 다시 조립을 시작해 농장으로 보낼 준비를 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언론 마이스 타임즈(Mice Times)는 "불행하게도 우크라이나의 자동차 조립 업체인 자포르제의 자즈(ZAZ: Zaporizhia Automobile Building Plant)는 바퀴 달린 트랙터 생산을 중단했으며, 따라서 이 지역의 가장 큰 엔지니어링 회사 중 하나 LS트랙터가 조립에 나서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국의 대표적인 브랜드 트랙터 LS트랙터는 2017년 말 농기계 업체로는 처음으로 우크라이나 시장에 진출했다. 당시 가장 큰 전시회를 열면서 커다란 주목을 받았다.그리고 지난 2018년 가
[영상뉴스] 현대차 코나, 유럽서 잘나가네 …현대·기아차, 글로벌 전기차 판매 ‘톱10’ 첫 진입
2019.02.14 09:23
현대·기아차가 지난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처음으로 판매량 10위권에 진입했다. 현대차 코나 EV(전기차), 기아차 니로 EV 등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기반 신형 전기차 판매 영향이 컸다.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국내외 시장에서 총 9만860대의 전기차(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포함)를 팔아 독일 폭스바겐(8만2685대)을 제치고 제조사별 순위 세계 8위에 올랐다.현대·기아차의 지난해 전기차 판매량은 10위권 밖이었던 2017년(4만7000여대)과 비교해 2배 가까이 늘어났다. 또 2016년(1만3000여대)과 비교하면 7배나 증가한 셈이다. 현대·기아차가 전체 판매량 순위에서 상위 10위권에 진입한 것은 지난 2012년 전기차를 일반에 판매하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