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16 06:05
국내 미니밴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기아차 ‘카니발’이 4년 만에 부분 변경 모델로 돌아왔다. 카니발은 이전 모델처럼 7인승, 9인승, 그리고 11인승으로 나눠져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판매된다. 이미 기아차는 1980년대 초반 ‘봉고’를 선보이며 화물과 승객을 승용차에 비해 두 배 이상 실을 수 있는 장점 때문에 9인승과 12인승 모델이 큰 인기를 모았다. 미니밴 카니발은 봉고의 직계후손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승객과 화물 적재가 용이하다는 점에서 봉고의 ‘조카’ 정도로 꼽을 수 있다.이번에 공개된 카니발은 부분 변경을 선택하며 이름부터 ‘더 뉴(The New) 카니발’로 변경했다. ‘더 뉴 카니발’의 사2018.03.13 10:32
기아차의 대표 미니밴 카니발이 얼굴과 심장을 살짝 고치고 ‘더 뉴(NEW) 카니발’로 새롭게 돌아왔다. 기아차는 13일(화)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 위치한 BEAT 360에서 ‘더 뉴 카니발’의 사진영상발표회를 갖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더 뉴 카니발'은 그야말로 살짝 바뀌었다. 얼굴도 조금 더 강인한 인상을 보여줬다. ‘더 뉴 카니발’의 전면부는 신규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입체감을 높였다. 범퍼를 새롭게 장착해 볼륨감 있는 후드와 어우러져 당당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화했다. LED 헤드램프 및 LED 주간주행등, 아이스 큐브 타입 4구 LED 안개등으로 운전자의 시야를 개선함과 동시에 하이테크하고 고급2018.03.08 07:05
[여자이야기] 세 번째는 강릉이 중심이다. 여자이야기에서 소개하는 곳은 하루짜리 코스로 구성해봤다. 동계 패럴림픽의 개막식과 폐막식이 열리는 평창을 시작으로 정선, 강릉 등 동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허정인 리포터는 “평창, 강릉, 정선 등 당일코스로 충분히 가능하다. 하지만 강원 지역의 특징과 기분을 느끼기엔 살짝 부족한 부분도 있다."면서 ”이번 패럴림픽을 방문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좀 여유 있게 방문하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말했다. 또 “4계절 특색을 모두 갖춘 강원도 지역인 만큼 꼭 겨울이 아니더라도 봄, 여름, 가을에도 방문해 보면 좋을 듯 하다”고 덧붙였다. ▲강릉 컬링센터와 하키 센터2018.03.07 07:00
[여자이야기]는 두 번째로 강원도 정선을 찾았다. 평창에서 넥쏘를 이용해 30분정도 이동하면 정선 알파인 경기장이 나타난다. 정선 아리랑으로 유명한 바로 그곳에 알파인 스키장이 있다. 허정인 리포터는 “정선 아리랑은 정선에서 시작된 아리랑으로 최초의 아리랑으로 꼽히기도 한다. 정선 아리랑처럼 정선 알파인 스키장은 국내 최초의 스키 활강장으로 825m 표고차를 자랑하는 국내 최초의 활강장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주목할 선수는 누구일까? 대한민국 알파인 스키의 '양재림' 선수와 스노보드의 '김윤호' 선수가 메달권이 유력하다. 두 선수는 종목은 다르지만 이번이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막바지 훈련 중인2018.03.06 04:30
아직 동계올림픽은 끝나지 않았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이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기 때문이다. 진정한 동계올림픽이 시작되는 셈이다. 장애인들의 피와 땀이 담긴 축제가 시작된다. 이번에도 북한에서 참가하며 역시 평화와 화합을 상징하는 올림픽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여자이야기]에서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의미와 어떤 경기장에서 어떤 경기가 펼쳐지는 지 그리고 찾아가볼 곳과 독특한 먹거리는 무엇이 있는지 등을 6일부터 3편에 걸쳐 소개한다. 첫 편은 ‘강원도 평창 편’으로 특별 MC 허정인 리포터와 함께 했다. ▲평창 메인 스타디움의 성화 의미는? 강원도 평창의 메인 스타디움의 성화의 의미가 남다르2018.03.02 10:22
시트로엥(CITROËN)은 오는 6일 개막하는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New 베를링고’를 포함한 6개 모델을 전시한다고 2일 밝혔다. ‘New 베를링고’는 1996년 이후 3세대에 걸친 진화를 통해 다목적 레저 MPV로 거듭났다. 새로운 BlueHDi 1.5 디젤 또는 퓨어 테크 1.2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EAT8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린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포함한 19개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이 안전한 주행을 지원하며, 뒷좌석은 개별 폴딩이 가능해 다양한 형태의 짐을 적재할 수 있다. 5인승과 7인승 2가지 모델로 올 해 하반기 유럽부터 출시할 예정이다. 시트로엥 어드밴스드 컴포트2018.03.02 06:10
사전계약대수 하루만에 8천대 돌파! 이게 말이 되나?하는 생각으로 별다른 감흥 없이 신차 발표를 기다렸던 신형 싼타페. 6년만에 풀 체인지로 돌아온 신형 싼타페를 [리얼시승기]가 직접 몰아봤다. 이번에는 미디어테스트 드라이버를 통해서다. 하지만 120여킬로미터 이상을 주행하면서 가급적 느낄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느껴봤다. ▲코나 형(兄) 닮은 외관 우선 싼타페의 외모는 소형 SUV 코나를 닮았다. 코나의 앞모습을 크게 키운 모습이다. 하지만 새로운 스타일의 앞모습은 더욱 단단해진 느낌을 갖게 했다. 덩치가 결코 작아보이지 않는다. 예전 싼타페보다는 확실히 각을 잡은 듯한 외모다. 위에서 눌렀고 옆으로2018.03.01 09:41
현대자동차가 자동차 퍼포먼스의 최정점에 있는 ‘고성능차’와 모터스포츠 사업을 본격화한다. 현대자동차는 고성능차와 모터스포츠 사업을 전담하는 ‘고성능사업부’를 신설하고, BMW M 북남미 사업총괄 임원 ‘토마스 쉬미에라(Thomas Schemera)’를 고성능사업부 담당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3월부터 본격 출범하는 ‘고성능사업부’는 지금까지 흩어져 있던 고성능차 사업과 모터스포츠 사업의 국내외 상품기획과 영업마케팅을 한 곳으로 모아 사업 시너지를 높여 글로벌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고성능사업부’를 총괄하는 ‘토마스 쉬미에라(Thomas Schemera)’ 부사장은 BMW 및 BMW 고성능차 부문에서 30년간2018.03.01 09:28
제네시스 브랜드가 새로운 ‘G90(국내명 EQ900) 스페셜 에디션’ 차량 5종을 미국 최대의 영화상인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Academy Awards)’에 맞춰 최초로 공개한다고 1일(목) 밝혔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미국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베니티 페어(Vanity Fair)’가 개최하는 ‘베니티 페어 애프터 파티(아카데미 시상식 애프터 파티)’에 G90 스페셜 에디션 차량을 전시한다. 또 시상식 주간(2월 28일~3월 4일)에 열리는 각종 행사에 할리우드 스타, 업계 VIP 등 유력 인사를 대상으로 G90 스페셜 에디션 10대 포함 총 15대의 의전 차량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제네시스는 2017년부터 미국 라이2018.02.23 06:15
친환경하면 생각나는 차는 역시 전기차다. 우리나라도 점점 환경 친환경적인 분위기로 전환되면서 전기차의 도입이 점점 빨라지고 있다. [리얼시승기]는 그래서 이번에는 쉐보레의 순수 전기차 볼트(Bolt)를 시승해 봤다. ▲덩치 큰 스파크가 생각나는 디자인 볼트EV는 외모만 봤을 때는 스파크 1세대 모델을 살짝 부풀린 모습이다. 앞 그릴이 막혀있기 때문에 그릴의 모양을 보면 전기차인지 아닌지 구별할 수 있다. 엔진룸을 열어보면 단번에 엔진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전기모터와 함께 전기배선들이 빼곡히 있다. 쉐보레 볼트는 전기차 임에도 타이어를 일반 차량 바퀴와 비슷한 휠을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