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18 11:55
현대자동차가 혁신적이고 미래적인 이미지를 담은 새로운 다목적차량(MPV) '스타리아'가 베일을 벗었다.현대차는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할 MPV '스타리아'의 내·외장 이미지를 18일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스타리아는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테마 '인사이드 아웃'이 반영된 차량이다. 인사이드 아웃은 실내 디자인의 공간성과 개방감을 외장까지 확장한 개념이다.이를 통해 스타리아는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유려한 곡선의 외관과 넓은 실내 공간, 개방감을 갖췄다.스타리아는 일반 모델과 고급 모델 '스타리아 라운지'로 분리 운영될 예정이다. 일반 모델은 투어러(9/11인승), 카고(3/5인승) 등 보다 다양한 트림으로 구성되며 스2021.03.17 12:26
기아가 전기자동차 고객의 충전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기아는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YW모바일과 지난 16일 기아 압구정 사옥 'BEAT360'에서 '온디맨드(on-demand, 수요자 요구 맞춤형) 픽업 충전 플랫폼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체결식은 오용진 기아 판촉전략실장 상무와 이영석 YW모바일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업무협약은 기아 전기차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스마트폰을 통한 간편 호출-차량, 픽업-급속, 충전-차량 인계로 이어지는 '원스톱 서비스'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것이 주목적이다.구체적으로 기아 전기차 이용2021.03.17 12:00
삼성전자가 지문으로 차량 문을 개폐하고 시동을 걸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17일 외신 패튼리애플(Patenly Apple)에 따르면 최근 미국특허청(USTP)이 삼성전자가 지난해 9월 출원한 차량 지문 보안 안전 관련 특허를 공개했다.삼성전자가 확보한 차량 지문 보안 안전 특허는 차량 문손잡이와 운전대에 지문 인식 센서를 탑재하고 운전자 지문으로 기능이 작동할 수 있도록 적용한 기술이다.특히 지문 인식을 위해 운전자가 등록한 스마트폰을 반드시 휴대하고 있어야만 기능이 작동할 수 있도록 설계돼 보안성이 높다는 게 장점이다.그러나 일각에선 운전자가 깜빡하고 스마트폰을 휴대하지 못했거나 분실했을 경우 이러한 기능을 사용할 수 없2021.03.17 05:04
'아 옛날이여~' 테슬라가 장악해온 국내 전기자동차 시장 판도가 요동치고 있다. 난공불락으로 여겨졌던 테슬라의 위력이 크게 약해진 가운데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전기차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기 때문이다. 테슬라 국내법인 테슬라코리아가 2월 국내 차량 판매량이 불과 20대에 불과한 초라한 경영성적표를 거머쥔 것을 감안하면 현대차그룹으로서는 해볼 만한 상황이 된 것이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이 국내 전기차 시장을 장악하기 위해 전기차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달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오닉'의 최신 기종 '아이오닉5'가 사전 계약 첫날 2만3760대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아이오닉5는 특히 일2021.03.16 11:36
프랑스 자동차 업체 르노가 새롭게 변경되는 로고를 공개했다.16일 외신 가디와디에 따르면 르노는 두 개의 다이아몬드를 연동한 새로운 로고를 선보이고 내년 양산 모델부터 신규 적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르노가 새롭게 변경한 엠블럼(회사 로고) 지난 1월 공개한 소형 전기 해치백 '5 프로토타입(양산 전 시험 모델) 콘셉트'에 최초로 적용됐다.르노는 오는 2024년까지 전 모델에 새로운 엠블럼을 장착할 예정이다.르노 로고의 다이아몬드 모양은 지난 1925년 처음 적용됐으며 이후 시그니처 요소로 자리잡았다. 이번에 새롭게 바뀐 르노 로고는 르노 브랜드 9번째 로고가 될 전망이다. 질 비달 르노 디자인디렉터는 "르노 다이아몬드는 세계2021.03.16 10:02
기아가 인도 고객들이 평가한 딜러 만족도 조사에서 최우수 업체로 선정됐다.기아는 인도 자동차 시장 조사 업체인 '카 딜러 트랙커'가 최근 발표한 '인도 딜러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최우수 업체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카 딜러 트랙커 조사는 인도 내 유일한 자동차 딜러 고객 만족도 평가로 올해 처음 시작됐으며 인도 주요 도시 10곳에서 온라인과 전화 방식으로 평가가 진행됐다.자동차 브랜드 별 고객 250명이 조사에 응했고 ▲종합적인 고객 응대 ▲딜러 시설 ▲구매 용이성 ▲투명성과 신뢰도 ▲직원 경쟁력 등 5개 항목, 1000점 만점으로 만족도 결과가 도출됐다.이번 조사에서 기아는 종합 고객 응대와 투명성, 신뢰도 등 항목에서2021.03.15 15:36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글로벌 전략을 발표했다.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는 15일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2021년 한국 시장 재도약을 위한 신차와 사업 계획을 발표하는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기자 간담회에 참석한 로빈 콜건 대표이사는 모던 럭셔리 브랜드의 새로운 벤치마크로 자리할 비전이 담긴 '리이매진(Reimagine)' 글로벌 신전략과 한국 시장 재도약을 위한 '4P' 전략을 발표했다. 또한 올해 국내 출시하는 재규어 '뉴 F-PACE'와 '뉴 XF',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90'과 '뉴 디스커버리'를 공개했다.◆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혁신 가속화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는 미래 전동화 계획을 중심으로 ‘리이매진’ 글로2021.03.14 12:28
혼다 코리아가 '뉴 오딧세이'를 국내에 출시하며 패밀리 미니밴 터줏대감인 기아 '카니발'에 도전장을 내밀었다.지난 1995년 1세대 모델이 나온 '오딧세이'는 지금까지 네 차례 완전변경(풀체인지)을 통해 현재 5세대에 이르렀다. 국내에는 2012년 처음 출시됐다.2021년형 뉴 오딧세이는 5세대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실내·외 디자인에 일부 변화가 생겼고 안전과 편의 사양이 대폭 강화됐다.파워트레인(동력장치)은 3.5리터 가솔린 엔진에 10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려 최고출력 284마력과 최대토크 36.2kg·m의 힘을 발휘한다.특히 뉴 오딧세이에는 '가변 실린더 제어 시스템(VCM)'이 적용돼 정속 주행 등 상황에 따라 엔진 실린더 6개2021.03.13 11:49
기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셀토스가 멕시코에서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13일 외신 비전오토모트리즈에 따르면 지난달 멕시코에서 기아 셀토스는 1375대가 판매되며 가장 많이 판매된 SUV에 등극했다.셀토스는 SUV B세그먼트(차급)에 속하지만 전체 SUV에서 가장 두드러진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이는 디자인과 성능, 그리고 안전성 등 완벽한 품질을 자랑하는 기아 셀토스가 멕시코 구매자들의 만족도를 높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아울러 기아 플래그십(대표) 세단 포르테는 지난달 1069대가 판매되며 멕시코에서 18%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했다. 이로써 기아는 멕시코 B세그먼트 SUV와 C세그먼트 세단 시장에서 1위와 2위를 차지하는 기2021.03.12 13:41
지프 픽업 모델 '올 뉴 글래디에이터'가 미국에서 다재다능함을 인정받았다.지프는 중형 라이프스타일 픽업 '올 뉴 글래디에이터'가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가 선정한 '2021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에 호명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2일 밝혔다.지프의 유일한 컨버터블 픽업 '올 뉴 글래디에이터'는 약 400개 이상의 승용차, 트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밴 등의 차종 중에서 높은 평가와 함께 친구와 가족들에게 추천할 만한 차량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특히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지프의 팬과 오프로더들에게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데 여전히 정말 멋있다"라는 총평을 받았다.'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는 매년 카앤드라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