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17 11:28
현대자동차의 인도 전략형 크로스오버 모델 크레타가 러시아에서 포착됐다.17일 현지 매체 프로필뉴스에 따르면 러시아 상트페트르부르크에서 위장막을 두른 현대차 2세대 크레타가 발견됐다.유출된 스파이샷을 살펴보면 헤드램프(전조등)는 인도 전략형 2세대 크레타와 같은 2단 구성으로 이뤄졌음을 알 수 있다.전체적인 외관은 인도 모델과 비슷하지만 실내는 중국·인도 버전 대시 보드와 미디어 시스템과 다른 글로벌 버전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파워트레인(동력 장치)은 1.6리터와 2.0리터 가솔린 모델로 출시되며 공식 출시는 몇 개월 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업계 관계자는 "현대차가 인도에서 성능과 품질을 증명한 2세대 크레타2021.05.17 10:47
기아 대형 세단 K9이 새로운 모습을 드러냈다.기아는 상품성을 개선한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 '더 뉴 K9'의 외장 디자인을 17일 최초로 공개했다. '더 뉴 K9'은 지난 2018년 4월 K9 출시 이후 3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기존 K9에 세련되고 하이테크한 감성을 더해 한층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거듭났다.전면은 크기와 너비를 대폭 키운 라디에이터 그릴에 빛이 반사되는 듯한 V 형상의 정교한 크롬 패턴을 적용해 럭셔리한 감성을 구현했다. 또한 슬림하게 가로로 확장된 헤드램프(전조등)를 통해 첨단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대비를 이루는 슬림하면서도 와이드한 하단 범퍼로 안정감을 줬다. 측2021.05.16 17:3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021시즌 개막전이 16일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 가운데 레이싱모델들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이뤄지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특히 이날 한 매체에서 지난주 개최한 넥센스피드레이싱 개막전에서의 레이싱모델 'NO 마스크'를 지적하면서 같은 상황이 연출돼 파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두 대회 레이싱모델들에 대한 여론은 달랐다. 이날 CJ슈퍼레이스 참가팀 소속 레이싱모델 김하음, 서윤아, 최예록은 불가피한 상황에 타의로 마스크를 벗은 것이 아닌 개인 SNS에 올리기 위해 자의로 마스크를 벗었기 때문이다.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신종2021.05.16 13:48
현대자동차가 콩고민주공화국(이하 DR콩고) 정부 대상 대규모 차량 공급을 실시, 아프리카 新시장 개척에 나섰다.현대차는 지난 15일 평택항에서 DR콩고로 수출되는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 500대 중 1차 선적 분 250대를 선적했다고 16일 밝혔다.팰리세이드 500대 공급은 현대차가 처음으로 중부 아프리카 국가의 정부와 맺은 대규모 계약으로 연초 현대차의 DR콩고 수출 목표(100대)의 5배, 지난해 판매 실적(45대)의 10배를 넘는 규모다.아프리카 지역은 아직 민간 주도의 자동차 시장이 성숙되지 못해 구매력을 갖춘 정부를 대상으로 한 판매가 주를 이루고 있는 만큼 현대차는 이번 수출이 중부 아프리카 지역 新시장을 본2021.05.16 13:28
현대자동차의 첫 전용 전기자동차(EV) 아이오닉 5는 최근 국내에 출시된 여느 차량보다 오랫동안, 그리고 크게 화제가 됐다.관심과 기대가 큰 만큼 세부 차량 정보가 공개됐을 때 실망스럽다는 반응도 많았다. 1회 충전 주행거리가 너무 짧다는 이유였다.언론을 통해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장착한 아이오닉 5는 주행거리 500km 이상을 확보했다'라는 소식을 접한 소비자들은 제원표상 복합 주행거리가 최장 429km(롱레인지 모델 기준)로 알려지자 현대차를 향해 쓴소리를 쏟아내기도 했다.아이오닉 5는 '직접 타봐야 아는 차'였다. 경기 하남시에서 남양주시까지 왕복 80여 km를 달리며 면면을 뜯어봤다.아이오닉 5는 외관부터2021.05.15 13:36
현대자동차 수소연료전지차 넥쏘가 주행거리 세계 신기록을 경신했다.14일 외신 가디와디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넥쏘의 1회 충전 후 최장 주행거리 778km보다 109.5km가 늘어난 887.5km를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기존 778.km 기록은 지난해 친환경 모험가 베르트랑 피가르가 세운 것이다. 최근 월드랠리팀 소속 드라이버 브랜단 리브스는 넥쏘와 함께 호주 멜버른 지역을 돌며 새로운 주행거리 기록했다.브랜단 리브스는 평균 시속 66.9km로 총 13시간 6분을 소요했다.이로써 현대차는 넥쏘의 최장 주행거리 기록 갱신과 함께 글로벌 수소차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할 전망이다. 브랜단 리브스는 "랠리 드라이버로서의 기록 경신이 아닌 넥쏘2021.05.14 11:22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출시한 '스타리아'는 다목적 차량(MPV)이라는 장르에 딱 들어맞는다. 길고 넓고 높은 실내에 좌석을 자유롭게 배치해 어느 상황에서도 공간을 마음대로 연출할 수 있다.스타리아는 현대차가 이전에 출시한 차량들과는 확연하게 구분된다. 굳이 따지자면 1980~90년대 '그레이스', 2000~10년대 '스타렉스'로 계보가 이어진다. 그러나 스타리아는 기존 틀을 거부한다.스타리아의 공간 활용성은 커다란 차체에서 비롯됐다. 스타리아는 ▲전장(길이) 5255mm ▲전폭(너비) 1995mm ▲전고(높이) 1990mm(카고는 2000mm) ▲축거(휠베이스) 3275mm에 이른다. 국내에 판매 중인 MPV 가운데 가장 큰 몸집을 자랑한다.글로벌모터즈가 시승2021.05.14 10:24
현대자동차가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치유)할 수 있는 쉽고 즐거운 차박 경험을 선사한다.현대차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다음달부터 운영되는 차박 체험 플랫폼 '휠핑'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휠핑'은 최근 증가하는 '차박(차에서 하는 숙박)'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니즈를 반영, 고객들에게 현대차와 함께하는 색다른 차박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선보인 플랫폼이다. '휠핑(Wheelping)'이란 자동차의 '휠(Wheel)'과 '캠핑(Camping)'의 합성어다. 지난해 10월 10일부터 11월 1일까지 약 한 달간 차수별 20팀씩 7회차(총 140팀)에 걸쳐 운영됐으며 차량 무상 제공과 함께 테이블, 의자, 폴딩박스, 매트2021.05.13 15:28
벤틀리모터스의 최고급 럭셔리 세단이 더욱 완벽해져 돌아왔다.벤틀리모터스는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채택하고 안락함을 극대화한 '2022년형 플라잉스퍼'를 13일 공개했다.새로운 플라잉스퍼의 가장 큰 특징은 최첨단 버추얼 프로토타이핑 기술을 적용해 소음과 진동(NVH, Noise, vibration and harshness)을 극단적으로 줄여 실내 쾌적함과 안락함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린 점이다.특히 기본 사양들이 대폭 강화됐다. 실내 공기 질을 향상시키는 '에어 이오나이저'를 비롯해 핸즈 프리 트렁크 오픈, 확대된 안전 사양과 톱 뷰 카메라, 웰컴 라이트, 자동 조광 미러 등을 포함하는 '시티 스펙'이 기본 사양으로 탑재됐다.공기 이온2021.05.13 11:24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유럽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 공략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현대자동차그룹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제네시스는 지난 12일 유럽 전략 차종 'G70 슈팅 브레이크'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G70 슈팅 브레이크는 제네시스가 지난해 출시한 더 뉴 G70 외관에 트렁크 적재 공간을 확장해 실용성을 겸비한 모델로,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 '역동적인 우아함'의 균형에서 역동성 비중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사냥용 마차로부터 유래된 '슈팅 브레이크'는 날렵한 외관과 실용성 있는 적재 공간을 가진 차량으로 유럽 지역에서 선호도가 높다.특히 G70 슈팅 브레이크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는 제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