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15 13:36
계절의 여왕인 5월을 맞아 날씨가 너무 좋아 집안에 가만히 있기에는 견디기 힘든 시기이다. 코로나19로 거리두기와 때문에 외부 활동에 자유롭지 않지만 날씨가 너무 좋은데다 이런저런 행사로 자동차를 이용한 이동이 늘어나는 시기이다. 한낮의 기온은 이미 한여름 날씨의 문턱에 와 있는 듯 27도 이상 올라간다, 이때 자동차 내부의 온도는 창문을 닫은 상태이면 40도 이상이 된다, 여기에 사람의 체온이 더해지면 차내 온도는 견디기 힘든 상태에 까지 오르는데 이때쯤 되면 자동차 에어컨을 작동시키게 된다. 지금은 자동차에 장착이된 에어컨시스템이 예전에 비하여 차량 내, 외부온도, 습도, 일사량, 등의 각 종센서들이 보내오는 신호 값2020.05.14 12:12
기아자동차가 상품성을 대폭 개선한 고급 대형 버스 '그랜버드'를 선보였다.기아차는 14일 신차급으로 대폭 변신한 고급 대형 버스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의 내·외장 사진을 최초로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약 13년만에 선보이는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은 내·외장 디자인이 대폭 개선됐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와 차별화 된 고급감이 구현됐다.전면부는 차량 상단의 마커램프와 하단의 헤드램프가 수직 구조 형상으로 연결되고 차체와 앞면 유리 사이의 V 라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차체의 웅장함을 강조하면서 그랜버드만의 독특한 디자인 정체성을 나타냈다.또한 차량 전반에 공기 역학적인 에어로 다이내믹 외장 디자2020.05.14 11:59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들 지원에 나섰다.현대차그룹은 대구의료원과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 오는 15일부터 고영양식 도시락을, 지난 11일부터는 더위 해소 간식세트를 전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도시락과 간식은 최대 3개월까지 주중에 매일 지원되며 의사와 간호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등의 의료진뿐만 아니라 행정직원 등의 현장 지원 인력에도 제공된다.현대차그룹은 현장 의료진들과 지원 인력들이 현재도 식사 시간을 제대로 가지기 어렵다는 의견에 따라 고영양의 도시락 세트를 마련했다.또한 최근 기온이 높아지고 있는 상2020.05.14 10:28
현대자동차그룹과 삼성그룹이 미래차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14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재계 서열 1위와 2위 그룹 총수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이 지난 13일 충남 천안의 삼성 SDI 배터리 공장에서 비공개 회동을 갖고 전기차 배터리 사업 파트너십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정 수석부회장이 삼성 사업장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현대차와 삼성전자의 전기차 사업 육성에 재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현대차그룹은 지금까지 삼성 배터리가 아닌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 배터리를 주로 사용했다. 현대차그룹이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에 파우치형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는데 삼성 SDI는 각형 배2020.05.13 15:12
볼보트럭 코리아는 박강석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 박 대표는 야콥 할그렌 주한스웨덴 대사의 지목을 받아 '플라워 버킷 챌린지'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박 대표는 지난 11일 경기도 동탄 본사에서 어려움 속에서도 한데 힘을 모아 활기찬 봄날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임직원들에게 전달받은 꽃을 선물했다. 박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볼보트럭 코리아도 좋은 취지로 진행되는 캠페인을 통해 극적인 위기를 겪는 국내 화훼 농가와 업계에 작게 나마 기여할 수 있2020.05.13 15:01
벤틀리모터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굳게 닫혔던 공장 문을 다시 열었다.벤틀리모터스는 지난 11일(현지시각)부터 영국 크루 본사 공장의 생산을 재개했다고 13일 밝혔다. 벤틀리모터스는 복귀하는 1700여 명의 직원들의 안전한 작업 환경 확보를 위해 250가지 안전 수칙이 적용된 '컴백 스트롱거(Come Back Stronger)' 프로그램을 가동했다.'컴백 스트롱거' 프로그램은 작업자 간의 충분한 거리 확보와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안전 수칙에서부터 생산 라인 흐름을 일방통행식으로 조정해 작업자 간 물리적 거리 확보와 접촉 최소화를 용이하도록 했다.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차원에서 생산 재개는 총 생산 가능량의 50%2020.05.13 09:03
북유럽 신화에서 등장하는 마법 망치 '토르의 망치'를 품고 있는 차로 잘 알려진 스웨덴 볼보 자동차가 플래그십 대형 세단 'S90 T5' 인기에 휘파람을 불고 있다. S90 T5가 최근 출시되며 'E세그먼트' 수입차 입지를 위협하고 있는 제네시스 브랜드 G80의 독주를 견제하며 제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기 때문이다. 세그먼트는 유럽 자동차 분류 기준으로 차량 사이즈에 따라 A~F로 구분한다.A세그먼트는 차 길이가 3500mm 이하, B세그먼트는 3500~3800mm, C세그먼트는 3850~4300mm, D세그먼트는 4300~4700mm, E세그먼트는 4700~5000mm, F세그먼트는 5000mm 이상 차량이다. 편의 사양은 물론 볼보가 자부하는 '안전 사양'으로 완벽 무장한 S90 T5는2020.05.12 19:52
테슬라 코리아의 수장이 새롭게 바뀐다.테슬라 코리아는 12일 김경호 대표(컨트리 디렉터)를 새로 선임하고 오는 18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앞으로 국내 사업 전반을 총괄한다. 김 대표는 연세대 재학 중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뉴욕대(NYU)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듀크대 경영학석사(MBA) 학위를 취득했다. 이어 LG화재 기획팀, 대우증권 국제부를 거쳐 글로벌 대형 금융사인 블랙록, 스테이트 스트리트 한국지점 등에서 근무했다.테슬라 코리아는 "김경호 신임 대표는 폭 넓은 경험을 통해 국내 비즈니스를 성장시킨 경력을 가졌다"면서 "지난 수년 동안 쌓은 경영 노하우와 리더십으로 테슬라 코리아의 새로운 변화와 지2020.05.12 19:28
테슬라가 무료로 제공했던 충전 인프라를 유료로 전환한다.12일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완성 전기차 업계 최초로 한국에서 충전 서비스 사업자 자격을 취득할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017년 한국 진출 이후 전국 200여 곳에 무료 충전소를 운영하던 테슬라가 최근 불어나는 테슬라 차량과 충전 인프라 확대에 따른 시설 투자비 부담을 이겨내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테슬라는 국내 충전 사업을 위해 전기사업법에 따라 전기차충전사업자 등록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특히 지난달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기간통신사업자 등록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기간통신사업자는 차량에서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해 각종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제공할2020.05.12 18:53
SK렌터카는 제주공항 인근 빌리카 지점을 리뉴얼 확장 오픈하고 오는 6월 말까지 전 차종 자차보험료 50%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발혔다.제주 '빌리카'는 SK렌터카가 지난 2015년 선보인 세컨드 브랜드로 비대면 예약과 결제, 대여 절차 등을 통한 합리적 대여료를 제공한다.아반떼, 쏘나타의 비수기 주중 24시간 이용 요금은 1만1000원, 1만2000원이다.서비스 품질과 렌터카 관리, 청소, 사고 처리 등은 SK렌터카 수준을 유지하면서 이용자가 직접 예약과 결제, 대여 절차 등을 완료할 수 있게 해 대여료를 낮췄다.특히 이번 리뉴얼은 SK렌터카와 AJ렌터카가 통합 출범한 올해 초부터 4개월에 걸쳐 진행되며 기존 3200평에서 7200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