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13 09:31
자동차 사고의 피해자는 법률상 손해배상책임이 있는 가해자에게 대차료 또는 휴차료의 손해를 배상받을 수 있다. 또한 가해자가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경우에는 가해자가 가입한 자동차보험에서 대차료 또는 휴차료의 손해를 대신 보상받을 수 있다. 대차료란 피해자의 자동차가 파손되어 다른 자동차를 대신 사용할 필요한 있는 경우 그 대차 비용을 말하고, 휴차료란 피해자의 사업용자동차가 파손돼 사용하지 못함으로써 발생하는 타당한 영업손해를 말한다. 이번 기고에서는 자동차보험에서 보상하는 대차료와 휴차료의 인정기준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자. ◆대차료대차료는 비사업용 자동차가 파손되어 가동하지 못하는 기간 동안에, 다른2021.05.12 13:56
포드세일즈서비스 코리아(이하 포드 코리아)는 12일 환경 전문 공익단체인 재단법인 환경재단과 함께 손잡고 '2021 포드 환경 프로그램: 우리가 GREEN 미래'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19일까지 약 7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2002년에 시작돼 올해 시행 20년을 맞이한 포드 환경 후원 프로그램은 포드 코리아의 가장 오래된 환경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포드 코리아는 대한민국 최초의 환경 전문 공익재단인 환경재단과 3년째 프로그램을 공동 주최해오고 있다. '포드 환경 프로그램: 우리가 GREEN 미래'는 국내 생태계 보호와 환경 보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프로그램을 통해 적극적으로 행동하자는 취지로 개최되고2021.05.12 10:19
현대자동차그룹의 프리미엄 자동차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 인기가 글로벌 시장에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제네시스는 브랜드 브랜드 출범 이후 지난 9일까지 국내 37만8999대, 해외 12만1192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총 50만191대를 판매했다고 12일 밝혔다.2015년 11월 국내 최초 프리미엄 브랜드로 출범한 이후 5년 반 만에 이뤄낸 성과다.제네시스는 2015년 11월 국산차 첫 고급 브랜드로 G90(당시 국내 차명 EQ 900)를 출시하며 BMW,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렉서스 등 많은 브랜드들이 격전을 벌이는 글로벌 고급차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출범 첫 해인 2015년 530대를 판매한 것을 시작으로 2016년 6만5586대, 2017년부터2021.05.12 09:42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국내 픽업트럭 시장은 생소하고 미미했다. 트럭은 투박하고 부담스럽다는 인식이 많았다. 그러나 최근 픽업트럭 본고장인 미국 태생의 픽업트럭 경쟁이 뜨겁다. 크고 높은 차, 일상과 레저 활동에 두루 활용할 수 있는 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이다. 치열해진 수입 픽업트럭 대전 속에서 오랜 정통성과 헤리티지를 앞세운 쉐보레 콜로라도가 수입 픽업트럭 왕좌를 지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콜로라도는 지난 2019년 8월 국내 최초로 공식 수입된 정통 픽업트럭으로 수입 픽업트럭의 대중화 시대를 연 기념비적인 모델이다. 그전까지 국내 소비자들이 만나볼 수 있었던 픽업트럭은 쌍용 렉스턴 스포츠뿐이2021.05.12 09:22
영어 속담에 'Jackpot man is jackpot'이 있다. 우리말로 표현하면 '될 놈은 된다'는 뜻이다. 이미 성공을 거뒀지만 다른 일에서도 승승장구하는 사람을 말할 때 쓰는 말이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친환경자동차 시장에서도 약진을 보이며 ‘잭팟맨’으로 불리고 있는 모습이다.11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자동차 판매량은 43만2349대이며 이 가운데 친환경차는 6만8546대가 팔려 15.9%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성적표다. 국내 친환경차 무대에서 현대차·기아가 35.5%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해 주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2021.05.11 17:42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 2021 넥센스피드레이싱 & 태백모터스포츠페스티벌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강원도 태백시에 있는 태백스피드웨이 서킷(1 랩=2.5km)에서 올해 시즌을 알리는 개막전을 무사히 종료했다.대회 주최사인 코리아스피드레이싱(KSR)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에도 지난 시즌 성공적으로 치른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일정을 확정했다. 이날 개막전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철저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시했다. 또한 대회 참가자뿐만 아니라 관계자들의 마스크 착용 여부 확인과 상시 소독 등 철저한 방역 절차를 통해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했다.2021 코리아스피드레이싱 개막전에는 류철호 태백시체육회2021.05.11 10:22
현대자동차 코나 일렉트릭(EV)이 인도네시아 정부의 관용차로 사용된다.11일 현지 매체 안타라뉴스에 따르면 수립 190주년을 맞이한 인도네시아 켄다리시 정부가 지난 9일(현지시간) 현대차 코나 EV를 공식 출시하고 관용차로 선정했다.설카르나인 카디 켄다리시 시장은 "우리는 남동부 슬라웨시에 세계에서 가장 많은 니켈 자원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며 "전기자동차 배터리의 핵심 요소인 리튬을 대량 확보한만큼 우리는 전기차 배터리 개발을 적극 주도해야한다"라고 말했다.설카르나인 카디 시장은 풍부한 리튬 자원을 이용해 전기차 배터리 개발을 추진하고 친환경 자동차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한 매개체로 코나 EV를 선택했다.이2021.05.10 17:14
푸조의 베스트셀링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3008이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푸조는 10일 부분 변경 모델 '뉴 푸조 3008'을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푸조 3008은 지난 2016년 글로벌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100만대 이상 판매됐으며 국내에는 2017년 4월 첫 출시돼 올해 3월까지 누적 판매량 5820대를 기록했다.특히 SUV 사상 최초로 2017 제네바 모터쇼 '유럽 올해의 차'에 선정되며 세련된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을 입증했다.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뉴 푸조 3008'은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적용해 더 강렬하고 고급스러워진 외부 디자인과 ▲자율주행 레벨2 수준으로 향상된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 ▲강화된 배출가스2021.05.10 09:42
현대자동차가 전기자동차(EV)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묘책을 내놨다.현대차는 전기차 고객의 편리한 충전 라이프를 책임질 '픽업 앤 충전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10일 밝혔다. '픽업 앤 충전 서비스'는 현대차 전기차를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원하는 위치에서 차량을 픽업해 충전과 간단한 실내 청소 서비스를 제공 후 고객에게 다시 차량을 인도해주는 충전 대행 서비스다. 아이오닉 5,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17MY 이후 DC콤보 타입 차량)에 제공되는 '픽업 앤 충전 서비스'는 현대차의 통합 고객 서비스 앱 '마이현대'를 통해 간편하게 예약 신청과 이용이 가능하다. 서비스 신청을 희망하는 고객은 앱에2021.05.08 09:06
자동차에는 야간 운전을 할 때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전조등이 달렸다. 그리고 전방 상황에 맞게 하향등과 상향등을 바꿀 수 있다.많은 운전자들이 마주오는 차량이 있을 때 상향등을 켜면 위험하다는 사실은 알지만 하향등도 때로는 상대방 운전자에게 눈부심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은 간과한다.하향등만 켰다 하더라도 각도가 제대로 맞지 않다면 맞은 편 차량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할 수 있다.모든 자동차에는 하향등 각도, 즉 '조사각'을 조절하는 기능이 탑재됐다. 계기판 왼쪽 아래를 살펴보면 전조등 점등 기호와 함께 0부터 3까지 숫자가 적힌 다이얼이 있다.이 다이얼을 3에 가깝게 돌리면 하향등 각도가 아래로 내려가 가까운 곳을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