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18 11:51
자동차를 운전하면서 일반적인 주행은 크게 어렵지 않지만 좁은 골목이나 주차를 위하여 후진을 할 때는 어려워 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야간이나 우천시는 익숙한 곳이라도 긴장을 하게 된다. 이럴때 아쉬운 것은 내 차의 위치와 주변 사물들 과의 거리다. 이런 불편함을 자동차 메이커의 연구원들의 노력과 산업 기술의 발전으로 초보운전자라도 어렵지 않도록 운전자에게 영상과 소리를 이용하여 안전 운전에 도움을 주는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불과 10년전만해도 초음파센서를 이용하여 소리로만 알려주던 것이 이제는 영상 카메라를 차량의 전,후,좌,우에 4개를 장착하여 선명한 고화질 영상으로 내차 주변을 360도 정확히 파악하고 가상의2020.03.18 11:35
현대자동차가 '브릭스(BRIC: 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를 겨냥한 차량의 고품질·고급화 전략을 펼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충격을 극복한다.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국발(發) 코로나19 파문이 중국은 물론 유럽과 미국으로 일파만파로 확산되는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양상을 보여 자동차업계가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미국 자동차업체 포드는 직원 3명이 코로나 19 양성으로 판명된 후 스페인 공장을 1주간 폐쇄하기로 했으며 독일 자동차업체 폭스바겐도 공장 가동 중단을 검토 중이다. 이탈리아 자동차업체 페라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공장 2곳을 폐쇄했고 피아트크라이슬러(FCA)는 4곳을 닫았다. 현대차도2020.03.18 10:26
현대·기아자동차가 최고 수준의 주행 성능과 편의 사양을 선보여 전세계의 호평을 받은데 이어 파격적인 디자인 행보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러한 관심은 정의선(50)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내세운 혁신적인 '디자인 경영 3.0시대'가 성공적으로 도입됐기 때문이다.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디자인 1.0시대인 소형차 '포니'를 시작으로 1990년 2.0시대인 'HDC 콘셉트카' 시리즈에 이어 8세대 신형 쏘나타, 더 뉴 그랜저, 3세대 신형 중형세단 기아자동차 ‘K5’ 등 '르필루즈(Le Fil Rouge) 콘셉트카' 디자인이 적용된 3.0시대가 본궤도에 올랐다.르필루즈는 프랑스어로 ‘공통의 맥락(Common thread)’을 뜻한다. 이2020.03.17 17:49
현대차 인도가 인도에서 베스트셀러 SUV 크레타 2세대를 100만~172만 루피(1680만~2890만 원)대의 가격에 출시했다고 비즈니스 투데이가 16일(현지시간) 전했다. 크레타 2세대는 14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배기량 1.4리터·1.5리터 가솔린, 1.5리터 디젤과 자동 변속기 옵션 등 3가지 엔진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현대차는 신형 크레타로 기아 셀토스에게 넘겨준 리더 자리를 되찾아 SUV 부문 1위 자리를 탈환하겠다는 각오다. 크레타는 지난 2015년 7월 출시된 이후 시장에서 대 성공을 거둔 모델이다. 그러나 지난해 8월 소형 SUV 부문에서 기아 셀토스의 진입은 크레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셀토스는 2019년 8월부터 올해 2월까2020.03.17 12:32
기아자동차가 기본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는 차별화된 4세대 쏘렌토를 출시했다.기아차는 17일 온라인 론칭 토크쇼를 통해 신형 쏘렌토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번 온라인 출시는 네이버 자동차(PC/모바일), 기아차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 오전 10시 30분부터 중계됐다.4세대 쏘렌토는 2014년 3세대 출시 이후 6년 만에 출시된 신규 모델로, 강인함과 세련미를 동시에 담은 혁신적인 디자인과 대형 SUV 수준의 공간 활용성, 강력한 주행성능과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 등을 통해 완전히 새로워졌다.외장 디자인은 '정제된 강렬함'을 콘셉트로 완성됐다. 전면부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 헤드램프를2020.03.17 01:08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수입·판매한 차량 2만4327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되면서 또 다시 안전 문제가 불거졌다.17일 국토부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GLC 4898대, CLS 1198대, E클래스 1만5562대, G클래스 99대, AMG GT 3대 등 총 2만1760대에서 앞좌석 안전띠 버클 결함이 발견됐으며, 사고 발생 시 안전띠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아 탑승자가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GLC 2567대에선 운전석 햇빛 가리개에 부착된 에어백 경고 문구가 안전 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부는 에어백 경고 문구 안전 기준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률 등을 고려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2020.03.16 12:25
자동차를 사면 의무적으로 자동차 보험에 가입해야만 합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만약 가입하지 않고 운전할 경우 예외 없이 과태료가 부과된다.즉 자동차에 대한 비용을 지불했다고 해도 자동차가 도로를 다니기 위해선 보험 가입은 필수라는 것이다.자동차 보험의 종류는 '책임보험'과 '종합보험'으로 두 가지로 나뉜다. '책임보험'은 상대방에 대한 인적, 물적 배상을 해주는 보험을 말하며 법으로 보상 한도를 명시하고 있다.'종합보험'은 이를 포함해 자기 차량과 자기 신체에 대한 추가 보상이 가능한 보험이다. 이 두 가지 보험 중 한 가지만 선택해서 가입하면 불법 운행으로 인한 처벌은 면할 수 있다.면밀히 살펴보면 보험에 대한 약관2020.03.15 18:06
현대자동차는 현대종합상사와 함께 투르크메니스탄 교통청에 27인승 대형 버스 '뉴 슈퍼 에어로시티' 400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급 계약은 약 6000만 달러(약 733억 원) 규모로, 단일 버스 계약으로는 2016년 500대 공급 건에 이어 역대 2번째로 큰 규모다. 현대차는 2008년 500대를 시작으로 4년마다 투르크메니스탄 교통청에 버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2012년 200대, 2016년 500대 등 현재까지 총 1200대를 공급한 바 있다. 이러한 공급을 바탕으로 현재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슈하바트(Ashgabat)에 운행 중인 시내버스는 모두 현대차 '에어로시티'며 올해 신규 계약된 '뉴 슈퍼 에어로시티' 또한 시내버스로 운영2020.03.14 16:35
쌍용자동차가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 국내·외 자동차 시장 위축 등 어려운 경영 환경을 타개하고 글로벌 판매 확대를 위해 중남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쌍용차는 지난 달 13일(현지시간) 페루의 수도 리마(Lima)에서 주요 언론매체 및 자동차 전문기자단 등 1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코란도(현지명 뉴 코란도) 론칭 행사를 열었다. 론칭 행사는 보다 젊고 감각적으로 변신한 새로운 코란도의 이미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는 예술가들의 거리 바랑코(Barranco District)에서 열렸으며, 차량 공개식 역시 비보이들의 화려한 브레이크 댄스 공연과 함께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쌍용차는 이와2020.03.13 16:23
자동차를 사면 의무적으로 자동차 보험에 가입해야만 합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만약 가입하지 않고 운전할 경우 예외 없이 과태료가 부과된다.즉 자동차에 대한 비용을 지불했다고 해도 자동차가 도로를 다니기 위해선 보험 가입은 필수라는 것이다.자동차 보험의 종류는 '책임보험'과 '종합보험'으로 두 가지로 나뉜다. '책임보험'은 상대방에 대한 인적, 물적 배상을 해주는 보험을 말하며 법으로 보상 한도를 명시하고 있다.'종합보험'은 이를 포함해 자기 차량과 자기 신체에 대한 추가 보상이 가능한 보험이다. 이 두 가지 보험 중 한 가지만 선택해서 가입하면 불법 운행으로 인한 처벌은 면할 수 있다.면밀히 살펴보면 보험에 대한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