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22 06:19
쌍용자동차가 렉스턴 스포츠 칸을 비롯한 주요 모델을 제공, 안전하고 행복한 귀경길을 응원하는 설 시승단을 모집한다. 체험하게 될 차량은 ▲티볼리 아머 20대 ▲G4 렉스턴 10대 ▲렉스턴 스포츠 10대 ▲렉스턴 스포츠 칸 10대 등 쌍용차가 최근 출시한 2019년형 4개 모델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귀성길 주행성능과 용도성 등 전반적인 상품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승단 모집은 오는 27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지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시승단은 설 연휴인 2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 동안의 체험할 수 있다. 추첨 결과는 28일 발표하고, 당첨된 시승단 전원에게 주유상품권(3만원)을 지급한2019.01.19 14:47
수소차 관련주로 주목 받고 있는 성창오토텍은 OEM(주문자생산방식) 납품을 주로 하는 자동차 부품 제조회사이다. 성창오토텍의 전신은 김치냉장고를 만드는 제일공조다. 2005년 김치냉장고용 냉각 기술을 자동차에 확대 적용하면서 자동차 부품업에 뛰어들었다. 성창오토텍은 이후 차량 내부 공기를 정화하는 클러스터 이오나이저와 전기차 인버터 개발에도 나섰다. 특히 수소차등 친환경차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성창오토텍의 연간 매출액은 2011년 576억원에서 이듬해 1186억원으로 두 배가량 뛰었다. 현대모비스와 한온시스템 등과 거래하고 있다. 인버터와 클러스터 이오나이저 등에서 앞서 있으며, 연구개발(2019.01.19 14:46
'죽음의 에어백'으로 불리는 다카타 에어백의 망령이 다시 부활하고 있다. 중국 국가 시장 감독 관리 총국은 18일(현지 시간) 다카타 에어백을 장착한 미국 전기차(EV) 선도업체 테슬라(Tesla)의 '모델S' 1만4123대를 리콜한다고 발표했다. 리콜 대상은 2014년 2월부터 2016년 12월 사이에 제조되어 중국에서 판매된 '모델S'이다. 조수석 에어백에 다카타제의 질산암모늄을 사용한 에어플레이터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테슬라는 상하이에 전기차 공장을 착공한 직후 회사 웹 사이트에 조수석의 에어백 결함으로 모델S의 리콜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다카타 에어백은 수많은 사상자를 낸 후 2017년 파산했다.2019.01.16 20:19
자동차 업체 독일 폭스바겐(VW)과 미국 포드 자동차(Ford)는 상용밴과 픽업트럭의 제휴를 발표했다. 동시에 전기자동차(EV) 및 자율주행 기술 분야의 공동 개발을 모색하고 대규모 비용 감축을 도모할 방침이다. 폭스바겐에 따르면, 포드가 양사를 위한 중형 픽업트럭과 유럽 고객을 위한 대형 상용밴의 설계 및 생산을 다루고 폭스바겐은 시티밴의 개발 및 생산을 맡을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밴은 포드의 터키 공장에서 생산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회사 최고경영자(CEO)들로 구성된 공동위원회 아래 양사는 제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다만 제휴 이후에도 합병이나 주식의 균형을 수반하지는 않고, 제휴에 따른 감2019.01.16 13:46
독일 폭스바겐(VW)이 자사의 유일한 미국 공장에서 전기자동차(EV)의 생산을 시작하기 위해 8억 달러(약 8957억원)를 투자한다. 올해 3개 대륙의 8개소를 거점으로 EV를 생산하는 계획의 일환이다. 폭스바겐은 14일(현지 시간) 이번 투자는 테네시주 채터누가 공장에서 100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는 한편, 공급체인 업체의 인원 증가로도 이어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미국산 첫 차량은 소형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인 '아이디 크로즈(I.D. Crozz)'를 필두로, EV 버전 버스 '아이디 버즈(I.D. Buzz)'도 투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폭스바겐은 EV 업계의 선두 주자라 할 수 있는 미국 테슬라를 따라잡기 위해 많은 투자를2019.01.16 13:45
일본 도요타 자동차가 꺼져가는 스포츠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시도로 '수프라(Supra)'를 부활시켰다. 북미에서 개최된 오토쇼에서 첫선을 보였다. 도요타는 14일(현지 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막한 북미 국제오토쇼에서 대망의 2020년형 수프라를 선보였다. 당초 수프라 공개 사실은 블로그와 소셜 미디어에서 조금씩 새어 나오고 있었으나, 완전한 몸체를 공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미국에서 생산·판매되는 스포츠카 수프라는 21년 만에 부활한 셈이다. 부활한 도요타는 독일 BMW와 부품들을 공유하고 있다. BMW의 스포츠형 쿠페 'Z4'의 엔진과 차대, 엔지니어링 등 대부분을 공유하며, 그 결과 가격도 Z4의2019.01.16 13:42
자동차 업체 독일 폭스바겐(VW)과 미국 포드 자동차(Ford)는 15일(현지 시간) 상용밴과 픽업트럭의 제휴를 발표했다. 동시에 전기자동차(EV) 및 자율주행 기술 분야의 공동 개발을 모색하고 대규모 비용 감축을 도모할 방침이다. 폭스바겐에 따르면, 포드가 양사를 위한 중형 픽업트럭과 유럽 고객을 위한 대형 상용밴의 설계 및 생산을 다루고 폭스바겐은 시티밴의 개발 및 생산을 맡을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밴은 포드의 터키 공장에서 생산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회사 최고경영자(CEO)들로 구성된 공동위원회 아래 양사는 제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다만 제휴 이후에도 합병이나 주식의 균형을 수반하지는 않고, 제2019.01.16 13:42
벨로스터 N 기반의 고성능 경주차 ‘벨로스터 N TCR’의 베일이 디트로이트에서 벗겨졌다. 현대자동차는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컨벤션 센터(COBO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19 북미 국제 오토쇼(NAIAS, 이하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고성능 경주차 ‘벨로스터 N TCR’을 공개했다. 또 양산차급인 ‘엘란트라 GT N Line(국내명: i30 N Line)’을 공개하며 북미 시장에서 현대차의 우수한 고성능차 기술력을 선보였다. 디트로이트 모터쇼는 북미 시장을 아우르는 대표적인 국제 모터쇼로 현대차는 1998년도에 처음으로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참가했다. 이후 미국 시장에 제네시스 브랜드를 론칭하고 ‘벨로스터 N’을 세계 최초2019.01.15 17:46
기아자동차의 북미 전용 대형 스포츠유틸리팅차량(SUV) ‘텔루라이드’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기아차는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에서 열린 ‘2019 북미 국제 오토쇼(NAIAS, 이하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텔루라이드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텔루라이드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기아 미국 디자인 센터(Kia Design Center of America, KDCA)에서 디자인됐으며, 기아자동차의 미국 생산 공장인 조지아 공장에서 생산된다. 마이클 콜(Michael Cole) 기아차 미국판매법인(KMA) 수석부사장은 “텔루라이드는 대담한 외관과 고급스러운 내장, 강력한 주행성능 등을 모두 갖춘 그야말로 다재다능한(versatile) 차”라면서 “2019.01.14 18:09
기아자동차는 이달 말 출시할 예정인 '쏘울 부스터'의 사전계약을 14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시작했다. 2008년 출시한 쏘울의 3세대 차량으로 가솔린 1.6 터보와 전기차(EV) 등 2개 모델이다. 가솔린 1.6터보 모델은 최고 출력 204마력, 최대 토크 27.0㎏f·m의 힘을 내는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를 탑재했다. 복합 연비는 새로 선보이는 17인치 타이어 모델이 ℓ당 12.4km, 18인치 타이어는 12.2km로 18인치 타이어 기준으로 기존 모델의 10.8km보다 1향상됐다. 첨단 주행 안전 기술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과 후측방 충돌 경고,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후방 교차충돌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