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25 14:39
날씨가 무더워지는 여름을 맞아 자동차관리는 어떤 것이 필요한가? 1. 냉각수 관리 무더운 여름철은 사람 뿐 아니라 자동차도 지치게 한다. 여름철에 가장 많이 나타나는 고장은 OVER HEAT이다. 이런 경우는 냉각수의 부족이나 홴이 돌지 않을 때의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을 것이다. 조치사항으로는 우선 차를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 세우고 시동을 켜둔 상태에서 보닛을 열어 놓도록 한다. 이 때 에어컨의 작동은 중지시킨다. 약 2-3분 지난 후 시동을 끈다. 냉각수가 부족하면 보충한다. 이때 라디에타 캡을 열 때 주의하여야 한다. 라디에이터 캡을 열 때는 걸래 등으로 감싼 후 캡을 눌러 반쯤 회전시키면 라디에이터 내의 고압을 해제2020.06.22 17:33
중국산 자동차가 호주 시장을 공략하고 나서면서 이제는 틈새시장 이상의 입지를 갖게됐다. 호주 자동차 판매는 암울한 상황이었다. 판매된 자동차 수는 작년에 비해 24% 감소했으며, 팬데믹 전부터 판매는 몇 년 동안 꾸준히 떨어지고 있었다. 호주는 2016년에 수백만 달러 가치에서 매달 최대 6천만 달러의 중국 자동차를 수입하고 있었다. 중국에서 수입되는 자동차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올해 36% 증가했다. 일본 수입은 21%, 독일 수입은 35.7%, 태국 수입은 27% 감소했다는 점에서 놀라운 수치다. 중국은 초기 실패 이후 자동차 산업에서 두 가지 사실을 개선했다. 첫째는 브랜드 이름을 너무 중국어식으로 만들지 않는 것이다. 기2020.06.11 17:55
데일리 텔레그래프 통신은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이후 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디젤 또는 휘발류 차량을 전기차와 교환하면 6000파운드를 (한화 약 900만원)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영국에 공장을 두고 있는 닛산리프, 재규어 랜드로버와 BMW는 향후 전략의 핵심은 전기차가 될 것이며, 정부 지원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 자동차 시장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신차 생산이 중단, 판매가 90% 감소했다. 영국 최대 EV컨설팅 회사 중 하나인 옥토퍼스 전기차 최고경영자(CEO) 피오나 하워드는 “전기차는 짧은 수명과 높은 유지비용에 비해 초기비용이 너무 높아 소비자들이 구매를 망설이기 쉽기 때문의 정2020.06.10 08:43
테슬라 모델3을 구입한 캐나다의 운전자들이 페인트가 부식된다고 단체 소송을 걸었다. 이들은 테슬라 모델 3이 독일 프리미엄급 자동차급으로 여겨지지만 길거리에 뿌려진 염화나트륨 때문에 페인트가 부식된다는 점은 이해할 수가 없다고 밝혔다. 이에 운전자들은 테슬라에게 경제적 보상을 요구하며 퀘벡 고등법원에 항소를 제출했다. 테슬라 캐나다지부의 자회사인 엘런 머스크사는 이러한 문제를 보수하지 않고 모든 모델3 소유주들에게 전문 기술자의 도움 없이 설치할 수 있는 가죽보호키트를 제공했다. 하지만 법원은 이 보상이 충분한지 아닌지 결정하지 않았다. 다만 소유주들에게 무료 점검 및 수리와 500달러씩 보상하라고 명령했다2020.06.08 11:53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적 타격은 국제 자동차 산업도 피해가지 못했다.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 생산 공장과 영업점들은 차례대로 폐쇄가 됐다. 또한 친환경 기술을 추구하며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세계에서 증가하는 경쟁력과 이익 창출 또한 자동차 업계가 직면하고 있는 큰 장애물이다. 예측 불가한 시대변화에 맞서기 위해 닛산의 대표 마코토 우치다는 CNBC를 통해 각 기업과의 협력, 전 최고경영자인 카를로스 고슨의 논란으로 인해 무너진 신뢰 재구축, 코로나 바이러스, 지점 및 공장 폐쇄, 실적 미달, 브렉시트에 관해 인터뷰 하며 입장을 밝혔다. 마코토 대표는 일본의 자동차 기업 닛산은 처음으로 2019년도에 한화 약 7조 50002020.05.09 09:51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 혼다는 8일(현지 시각) 미국·캐나다 북미 공장의 생산을 오는 11일부터 단계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혼다는 임시 휴가를 보낸 직원들을 직장으로 복귀시키겠다고 발표했다.앞서 혼다는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에 따라 지난 3월 23일 북미 공장의 조업을 중단했다.혼다는 북미공장의 가동을 단계적으로 재개함에 따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체온 검사 등 새로운 안전수칙을 도입할 방침이다.2020.05.09 09:47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유행으로 일시 중지한 캘리포니아 프리몬트 공장을 8일(현지 시간) 오후부터 생산을 재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캘리포니아 현지 보건 당국은 테슬라의 공장가동 재개를 불허한다고 밝혔다.9일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프리몬트 공장이 속한 샌프란시스코 당국은 봉쇄령 기간을 5월말까지 연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지난 7일 4단계 경제 재개 가동 방침을 밝히면서 제조업을 8일부터 재개하는 새로운 규정을 발표했다.머스크 CEO는 이 같은 캘리포니아 방침에 따라 이메일로 직원들에게 공장 가동 재개2020.04.19 10:15
마쓰다는 창립 100주년을 맞아 '10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예약주문을 시작한다고 18일(현지 시간)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마쓰다 2,3,6과 함께 CX-3 SUV(스포츠 유틸리티 차량), 로드스터 전체 승용차(스즈키에서 조달하는 경차 제외)를 대상으로 오는 2021년 3월말까지 한정 판매한다.10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차량은 총 9개 차종이다. 마쓰다가 1960년에 출시한 자사 최초의 승용차 'R360 쿠페'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당시 R360 쿠페는 빨간색과 흰색 두 가지 색상을 테마 컬러로 선보였는데, 이번 스페셜 에디션도 이 2가지 색상으로 출시한다.마쓰다는 1920년 동양코르크공업(주)로 설립돼 1923년 관동대지진 때 소형 오토바이를 만들2020.04.01 13:00
지난 [자동차 이야기(27)] 타이어이야기(상) 에서는 자동차 도로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승용차나 SUV(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용 타이어의 역할 및 종류, 세부 구조 및 타이어 트레드의 마모 한계 등에 대하여 알아보았는 데, 이번 호에서는 적합한 타이어를 선정하기 위한 타이어 표준 규격과 타이어 정보에 대하여 설명하고자 한다. 타이어에 대한 사전 지식을 알고 있어야 해당 자동차에 적절한 타이어를 구매 장착할 수 있다. 자동차 타이어는 도로의 표면과 직접 접촉하여 주행하므로 외부로부터의 충격에 의한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고무층으로 덮여있으며, 고무층은 트레드(tread), 사이드월(side wall), 비드(bead), 숄더(shoulder), 카카스2020.03.14 00:14
일본 자동차 업체 도요타 자동차는 13일(현지 시각)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의 완성차 공장(광저우 공장)의 모든 생산 라인이 16일부터 2교대 체제로 정상 가동한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도요타 광저우 공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발생하기 이전의 상태를 회복하게 됐다고 보도했다.광저우 공장은 지난 2월 17일부터 생산을 재개했지만 일부 라인은 1교대에 그쳐 생산량이 떨어졌다. 이 공장은 세단 '캠리'와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하이랜더' 등을 생산하고 있다.도요타는 중국 현지 기업과의 합작으로 4개의 공장을 두고 있다. 광저우 공장 외에도 장춘 공장과 청두 공장도 점차 정상적으로 생산을 회복하고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