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24 04:05
쌍용차의 야심작 ‘G4 렉스턴’대형 SUV 시장의 절대강자인 기아차 ‘모하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과연 모하비와 맞짱을 뜰 수 있을지를 염두에 두고 ‘리얼시승기’가 시승해봤다. 이번 시승은 기자단이 전체적으로 테스트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일산에서 파주까지 왕복 200km 구간을 달렸다. ■승차감승차감은 일단 모하비보다 렉스턴이 개인적으로 더 좋았다. 모하비는 너무 안락해서 울렁거린다는 느낌이 들었던 기억이 난다. G4 렉스턴은 조금 더 딱딱한 느낌이었다. 그래서 오히려 운전하는데 편안했고 장거리를 운전해도 피곤함이 덜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속력순간적인 가속력은 모하비와 거의 비슷한 느낌이었다2017.06.24 04:04
미래에서 온 듯한 BMW가 친환경을 접목한 멋진 슈퍼카를 지난 2015년 세상에 내놓았다. ‘BMW i8’이다. 걸 윙 도어를 도입하고 과감한 디자인으로 영화를 통해서 이미 알려진 ‘BMW i8’을 리얼시승기가 시승했다. 이번에는 조금 먼 거리를 움직였다. 서울 명동에서부터 연천까지 왕복 150km를 달려봤다. 가족들과 연인들과 드라이브를 해도 좋을 곳 소개도 영상에 같이 담았다.‘BMW i8’는 모터와 가솔린 엔진 두 가지가 장착됐다. 하이브리드 차량인데 우리가 흔히 보는 하이브리드 차량과는 사뭇 다르다. 기름과 전기 두 가지를 사용하니 예전에 타봤던 BMW i3 전기차와 확연한 차이를 느꼈다. 지난 2015년에는 i3를 타고 가는데 주행거리2017.06.24 04:03
기아자동차의 고성능 스포츠 세단 '스팅어'가 출시 3주 만에 2700대 이상 계약대수를 기록하며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처럼 고성능 세단 스팅어의 초반 돌풍을 보면서 떠오르는 차가 있다. 바로 현대차의 '제네시스 쿠페'다. 지난 2008년에 출시된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쿠페는 출시에 앞서 2007년 11월 LA국제모터쇼에서 처음 콘셉트카로 공개됐다. 공개했을 당시 현대차 관계자는 물론 고성능 차량에 목말라 하던 국내 소비자들은 제네시스 쿠페에 열광했다. 2008년 10월 제네시스 쿠페는 등장과 함께 계약대수 1029대를 달성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당시 가격으로는 비싼 편인 2700만원부터 3700만원이었지만 판매는 예상치를2017.06.24 04:03
첫 만남에서 “멋지네!”란 말이 무심코 떠올랐다. 한 번도 실물을 보지 못한 상태에서 만난 ‘스팅어’는 그렇게 다가왔다. 운전석에 앉아서 본 인테리어는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모습이었다. 물론 세련됐다. 내비게이션은 벤츠 느낌 그리고 송풍구는 더욱 벤츠 느낌이 든다, 기어노브는 벤츠의 고성능 모델 AMG에서 사용한 것과 매우 흡사하다. 그렇다고 어울리지 않는 모양새는 아니었다. 전체적인 느낌은 아주 세련된 느낌을 줬다. 마치 벤츠에 앉아있는 느낌이 든다. 좌석에 앉자 시트가 몸을 감싸주는 것이 일품이다. 스팅어의 버킷 시트는 운전 중 드라이버의 움직임을 최소화하기에 충분했다. 계기판 최고 속도는 무려 300km를 나타내고2017.06.24 04:01
지난해 9월 출시해 르노삼성차 판매 영역을 넓힌 모델이 QM6다. 국내 SUV 시장에 돌풍을 일으켰던 QM6를 ‘리얼시승기’에서 달려봤다. QM3의 형(兄)격인 QM6!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난 동생처럼 QM6 역시 첫 느낌은 시원하고 부드럽게 달려 나갔다. 2000cc, 177마력, 38.7kg.m로 4륜구동과 전륜 2륜구동을 버튼을 사용해 선택할 수 있다. 시승하면서는 오토(auto)로 한 뒤 운전했다. QM6는 토크나 마력 수치는 그렇게 화려하지 않다. 그렇지만 부드러운 주행감에서 나오는 안정적인 주행감은 세단을 타는 듯 한 느낌을 갖게 한다. 일본 자트코의 뉴 엑스트로닉 CVT 변속기를 사용했는데 변속 충격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다만 가속의 힘은 조2017.06.24 03:44
크라이슬러 자동차가 일본 시장에서 내년 철수한다는 보도와 관련, FCA(Fiat Chrysler Automobiles) 재팬은 19일 "아직까지 결정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회사는 "지프에 경영 자원을 집중한다는 방침을 공표했지만 크라이슬러 차량의 일본 시장 철수에 대해 결정한 사실이 없다"며 "크라이슬러의 일본 시장 활동에 대해서는 향후 결정되는 대로 보고하겠다"고 덧붙였다. FCA 재팬은 이탈리아 피아트와 미국 크라이슬러의 일본 법인이 합병해 설립됐다. 현재 알파, 크라이슬러, 피아트, 지프, 아바쓰의 5개 브랜드를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2017.06.24 03:43
한국에서 일본의 자동차 메이커가 호조세를 기록하고 있다. 2017년 1월부터 5월까지 일본차의 누적 판매 대수는 1만6245대로 전년 동기 대비 29.4%나 증가했다. 이와 함께 최근 들어선 신정부의 새로운 자동차 정책이 일본차의 호조세를 더욱 증폭시킬 것이라며 일본 금융 전문 매체인 주 온라인이 22일 전망했다. 해외브랜드의 한국 자동차 시장 5월 판매량을 살펴보면, 혼다가 1169대로 BMW(5373대)와 메르세데스-벤츠(5063대)의 뒤를 이어 3위에 올랐다. 렉서스와 도요타는 각각 864대와 852대를 판매해 6위와 7위를 차지했다. 또한 한국 수입차 시장에서 렉서스, 도요타, 혼다, 닛산, 인피니티 등 일본계 브랜드의 점유율은 17.22%를2017.06.24 03:42
박진감 넘치는 레이싱 대결에 롯데칠성음료 '핫식스'가 긴장감을 더했다. 25일 롯데칠성음료는 에너지음료 ‘핫식스’를 앞세워 레이싱대회 스포츠 마케팅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핫식스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 이슈화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지난 2006년부터 레이싱대회인 ‘넥센 스피드레이싱’의 공식음료후원사로 활약한 롯데칠성음료는 22~23일 이틀간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된 1라운드에 참석했다. 롯데칠성음료는 ‘무제한급으로 펼쳐지는 레이싱 대결, 거침없이 질주하라! 핫식스로 열정하라!’라는 콘셉트와 함께 신설된 ‘핫식스 슈퍼랩’의 타이틀 후원에 나섰다. 핫식스 슈퍼랩은 튜닝 범위, 자동차 종류, 마력2017.06.24 03:41
17일 모바일 MMORPG ‘아제라: 아이언하트’의 3개 클래스(Class‧직업)의 원화 및 시네마틱 CG 영상이 공개됐다. 특히 소서러 ‘아르샤 켈로일’은 레이싱모델 이은혜가 코스츔 플레이 한 적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시네마틱 영상은 소서러 ‘아르샤 켈로일’과 나이트 잔다 크로니알, 궁수 엘리아 에스코바르가 적과 맞서 싸우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에서 전란의 시기 가장 강력한 존재로 알려진 ‘드래곤 하트’의 조각을 찾기 위한 모험가들의 여정을 살펴볼 수 있다. 탈것인 마갑기를 타고 강대한 적과 맞서 싸우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게임 설정에 따르면 ‘아르샤 켈로일’은 고대마법을 계승한 소서러 클래스로 전투마법과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