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22 16:53
아우디 코리아는 고성능 스포츠 모델 R8을 진화시킨 더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 쿠페(The New Audi R8 V10 plus Coupe)를 선보이며 국내 시장 판매에 재시동을 걸었다. 지난 6일 아우디 코리아는 ‘레이싱 트랙에서 태어나 일반 도로를 달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Born on the Track, Built for the Road)’라는 슬로건 아래 더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 쿠페를 공개했다. 이번에 출시한 더 뉴 아이디 R8 플러스 쿠페는 5.2리터 V10 가솔린 FSI 엔진을 탑재하여 최고 출력 610마력, 57.1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3.2초며 최고 속도는 시속 330km에 달한다. 또한, 변속기와 기어 레버가 전자식으로 제2017.11.14 14:06
내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아차 쏘울과 이미 출시된 현대차 G70이 위장막으로 모습을 가린 채 포착됐다. 지난 10일 오후 중부고속도로 일죽~호법 구간에서 위장막에 가려진 기아와 현대차 2대를 확인했다. 선두 차량은 박스카 기아차 CUV 쏘울이었고 뒤따르던 차량은 최근 출시된 G70이었다. 이번에 포착된 쏘울의 경우 지난 2008년 1세대 모델을 시작으로 2013년 2세대 모델이 선보이며 현재까지 판매 중에 있는 모델이다. 포착된 사진을 보면 기존 박스 모양의 형태는 유지하며 후미등 변화를 알 수 있다. 이어 뒤따르던 차량은 지난 9월 출시한 G70이었다. G70은 출시 당시 가솔린, 디젤 모델만 출시했을 뿐 최근 주목받고 있2017.11.13 09:36
벤츠 위에 벤츠를 만드는 전문 튜너 업체 브라부스가 메르세데스-AMG S63 4Matic과 마이바흐S650을 새롭게 재탄생 시킨 신형 브라부스 700과 브라부스 900을 10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우선 브라부스 700은 S63모델을 기반으로 했으며 8기통에 691마력, 96.9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기존 모델에 비해 출력이 91마력, 5kg·m 상승해 0-100km를 3.3초 만에 도달하게 된다. 성능이외에도 브라부스 700은 브라부스에서만 사용하는 뱃지 및 엠블럼을 사용하며 22인치 휠 및 고성능 콘티넨탈 타이어가 장착되어 있다. 현재 메르세데스 마이바흐의 최상급 모델 마이바흐 S650은 브라부스 900으로 재탄생됐다. 브라부스900은 기존 6.2017.11.11 13:10
닛산은 8일(현지시간) 스페셜 에디션 쥬크 (Juke GT Sport PlayStation)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차량은 일본 유명 게임 소니 플레이 스테이션에서 영감을 얻어 500대만 제작됐으며 18인치 블랙 휠, 후면에 위치한 게임 그란 투리스모 로고 및 내외부에 플레이스테이션 그란 투리스모 이미지가 새겨져 있다. 차량의 색상은 울트라 마린 블루와, 펄 화이트 두 가지 색상이 제공되며 스페인과 포르투갈에서만 판매된다. 쥬크 GT 스포츠 플레이 스테이션은 1.6 DIG-T 가솔린 115 마력의 성능을 보이며 이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은 500기가 용량의 플레이스테이션4 콘솔도 함께 얻을 수 있다. 한편 국내에서 닛2017.11.07 10:49
국토교통부는 7일 벤츠 GLC 쿠페 등을 포함한 52개 차종 5만6084대가 제작 결함으로 인해 리콜 조치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GLC 220d 4MATIC 쿠페 등 33개 차종 323대에서 창유리 접착 결함으로 충돌사고가 발생했을 때 탑승자 부상 위험이 높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티구안, CC 등 4개 차종 1만8272대는 국토부 자기인증적합조사 중 안전성 제어장치 기능고장 식별표기사 기준에 적합하지 않게 작동하지 않아 리콜 됐다. BMW코리아의 X5 xDrive30d 134대는 소화기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자동차안전기준을 위반해 자동차관리법 제74조에 따라 과징금2017.11.06 11:07
국내 준대형차 시장의 인기 모델 그랜저가 2018년형 모델을 선보였다. 현대자동차가 ‘고속도로 주행 보조’를 적용하고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블루링크를 기본 적용하는 등 최신 사양을 적용한 2018년형 그랜저,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현대차는 제네시스 브랜드에만 적용한 최고급 사양을 2018년형 그랜저와 그랜저 하이브리드에 적용해 고속도로 주행 시 차건거리 제어, 차선유지, 정지 후 재출발, 속도제한 구간변 속도조절 등 주행 보조 기술을 확대 적용했다. 이다. 또한 제네시스 G70에 탑재된 카카오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 i’의 서버형 음성인식 내비게이션 검색도 탑재했다. 블루링크를 전 모델2017.11.06 10:13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아시아 순방을 시작한 가운데 대통령 경호를 담당하는 비밀경호국(U.S. Secret Service)이 5일 (현지시간) 수송 중인 ‘캐딜락 원’의 모습을 공개했다. 비밀경호국은 트위터 계정을 통해 “미 대통령(POTUS)이 아시아를 가는데 '더 비스트'(The Beast)를 남겨두고 갈 수는 없다”는 글과 사진을 남겼다. 더 비스트란 미국 대통령이 사용하는 캐딜락 리무진으로 대통령 전용기를 ‘에어 포스 원’이라고 부르듯 전용 차량은 ‘캐딜락 원’이라고도 불리기도 한다. 비밀경호국이 공개한 사진에는 캐딜락 리무진을 포함해 쉐보레와 GMC에서 제작한 대형 SUV들도 포함됐다. 특히 캐딜락 리무진은 두 대가 실려 있으며2017.11.06 09:04
미국 닛산은 3일(현지사간) 2018년형 GT-R 가격을 공개하며 1억 미만 차량은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이번에 공개된 닛산 GT-R은 총 4가지 종류로 나뉘며 최하위 트림인 GT-R퓨어는 9만 9000달러(약 1억 1000만원), GT-R 프리미엄은 11만 490달러(약 1억 2000만원), GT-R 트랙 에디션은 12만 8490달러(약 1억 4000만원) 그리고 가장 최상급 모델인 GT-R 니스모는 17만 5490달러 (1억 9000만원)에 판매된다. R35 닛산 GT-R은 고성능 스포츠 모델로 지난 2007년 일본에서 출시됐다. 당시 닛산은 경쟁차종으로 벤츠 CL S63 AMG, BMW M6, 아우디 RS7등을 꼽으며 차량 가격을 경쟁 모델보다 저렴한 약 7700만원에 판매한 바 있다. 최2017.11.01 10:08
FCA(피아트크라이슬러)가 홈페이지를 통해 31일(현지시간) 2018 지프 랭글러 풀체인지 모델을 공식 사진 3장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지프 랭글러는 기존 모델에 비해 개방형 옵션을 더해 최신 디자인을 적용했다. 지프의 정체성을 담은 7개의 라디에이커 그릴과 원형 헤드램프, 돌출형 펜더 그리고 외부로 노출된 후드 래치는 그대로 유지했다. 현재 FCA는 구체적인 신형 랭글러에 대한 제원은 언급하고 있지 않지만 3.6리터 펜타스타 V6 엔진과 2.0리터 4기통 엔진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한 8단 자동변속기 및 상시 4륜구동, 파트타임 4륜구동 등 5가지 모드가 제공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크라이슬러의 유커넥트 인포테2017.10.26 10:08
BMW코리아가 프리미엄 세단 뉴 5시리즈에 고성능 M퍼포먼스 모델인 뉴 M550d xDrive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모델은 동급 최강 M 퍼포먼스 트윈파워 터보 6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4개의 터보차저를 이용한 멀티 스테이지 차징 기술을 통해 이전보다 19마력이 상승된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77.6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4.4초만에 가속하며 최고 속도는 250km/h이다. 복합 연비는 11.6km/l이다. 또한 스텝트로닉 8단 스포츠 자동변속기를 장착했으며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인 BMW xDrive를 활용해 필요에 따라 엔진 구동력을 네 바퀴 모두로 분배해 현재 노면 상태 내에서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