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15 10:13
미국 포드가 지난 1968년 발표된 영화 ‘불리트’를 기념한 스폐셜 한정판 ‘2019 머스탱 불리트’를 14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영화 ‘불리트’는 배우이자 레이서로 유명세를 떨친 스티브 맥퀸 작품으로 1968년 식 머스탱을 타고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펼쳐지는 카 체이스 장면이 인상적인 작품이다. 포드는 북미 국제오토쇼에서 머스탱 불리트를 선보이며 단편영화 ‘불리트가 돌아왔다(BULLITT is Back)’도 함께 공개했다. 특히 이번 단편영화에는 배우 스티브 맥퀸의 손녀이자 배우 몰리 맥퀸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머스탱 불리트는 일부 업그레이드를 통해 V8 5.0리터를 장착해 475마력 58kg·m의 성능을 발휘2018.01.12 14:52
현대모터스포츠는 국제자동차연맹(FIA)에서 주관한 2018 월드랠리챔피언십(WRC)에 다섯 번째 도전한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시즌 현대모터스포츠는 4개팀을 참가시키며 오는 25일(현지시간)부터 28일까지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시즌 첫 경기를 갖는다. 현대모터스포츠팀은 지난해와 동일한 팀을 구성하며 안드레아스와 안더스, 티에리와 니콜라스, 헤이든과 세브, 다니와 칼로스를 출전하며 모두 i20 쿠페 WRC 차량을 이용하게 된다. 지난해 WRC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한 티에리 선수는 “2017년 네 번의 대회에서 우승했다”며 “매 시즌 우리팀은 강해지고 있다. 이제 우리팀이 빛을 발휘할 때”라고 포부를 밝혔다.2018.01.12 11:32
BMW는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2018 북미국제오토쇼(NAIAS)'에서 뉴 X2와 뉴 i8 쿠페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세계 최초 공개되는 X2는 쿠페 스타일의 독특한 외관을 갖춘 스포츠액티비티차량(SAV)모델로 최신 2.0리터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엔진에 8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되어 단 6.3초 만에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도달하며 최고 출력 228마력, 최대 토크 35.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뉴 i8 쿠페는 이전 모델보다 향상된 출력과 주행거리를 개선해 BMW eDrive 기술과 하이브리드 맞춤형 사륜구동 시스템, 아울러 후륜에서 구동되는 엔진과 전륜에 위치한 전기모터 출력을 업그레이드 했다.2018.01.09 13:23
쌍용자동차가 2018년 SUV시장에 렉스턴 스포츠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9일 서울 광진구의 예스24라이브홀에서 최종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와 딜러 대표, 기자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렉스턴 스포츠(Rexton Sports)의 신차발표회를 가졌다. 새롭게 선보인 렉스턴 스포츠는 G4 렉스턴의 플래그십 SUV DNA를 계승해 ‘오픈형 렉스턴’으로 재탄생됐다. 쌍용자동차는 쿼드프레임과 4Tronic을 기반으로 견인능력은 물론 오픈형 데크가 제공하는 압도적인 공간 활용성을 통해 소비자들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했다. 쌍용차는 렉스턴 스포츠 출시로 국내 시장 판매목표를 월 2500대, 연2018.01.08 13:17
중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퓨쳐 모빌리티는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CES 2018’에서 자사의 전기차 브랜드인 ‘바이톤(Byton)’을 소개하고 SIV 콘셉트카를 최초 공개했다. 바이톤은 SUV(sport utility vehicle)이란 명칭 대신 SIV(Smart Intuitive Vehicle)로 명칭을 새롭게 정의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특히 직관적인 자동차라고 정의한 가장 큰 이유는 계기판을 대신해 사용된 1250mmX250mm 크기의 곡선형 디스플레이와 스티어링 휠에 장착된 8인치 테블릿 때문이다. 특히 차량 내부에 장착된 카메라는 운전자와 승객을 구별하고 제스처 인식, 얼굴 인식 및 감정 인식을 가능케 하며 아마존 알렉사를 통해 음성 제어 기2018.01.05 10:04
지난 2017년 수입차 중 베스트셀링 모델은 BMW 520d로 나타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017년 베스트셀링 모델로 BMW 520d(9688대)가 가장 인기를 모았으며 그 뒤를 이러 렉서스ES300h(7627대), 메르세데스-벤츠E300 4MATIC(7213대) 순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연간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6만 8861대, BMW 5만 9624대, 렉서스 1만 2604대, 토요타 1만 1698대, 랜드로버 1만 740대, 포드 1만 727대, 혼다 1만 299대, 미니, 9562대, 크라이슬러 7284대, 볼보 6604대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당 차량 가격이 평균 3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고급 차량 벤틀리 259대, 롤스로이스 86대, 람보르기니 24대가 판2018.01.04 23:36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자율주행 전문 기업 오로라(Aurora)와 자율주행 기술 공동 개발을 예고했다. 두 회사는 오는 2021년까지 스마트시티에서 레벨 4 수준(미국 자동차공학회(SAE) 기준)의 도심형 자율주행 시스템 상용화를 위해 지속적인 기술 교류를 계획했다. '현대차그룹-오로라 프로젝트'는 오는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2018 CES(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 현대차 미디어 행사에서 연구개발총괄 담당 양웅철 부회장과 오로라의 크리스 엄슨(Chris Urmson) CEO가 공동 발표할 예정이다. 오로라는 구글의 자율주행 기술 총책임자였던 크리스 엄슨과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총괄 스털링 앤더슨(Ste2018.01.03 20:51
무술년 새해 첫 차 소개로 쌍용차 '투리스모' 페이스 리프트 모델이 됐다. 쌍용자동차는 3일 서울 성동구 레이어57에서 SUV 스타일을 강화하고 상품성을 높인 '2018 코란도 투리스모' 출시행사를 개최했다. 2018 코란도 투리스모는 전천후 아웃도어 활용성에 더해 향상된 스마트기기 활용성 등 차별화된 가치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것이라고 쌍용차측은 설명했다. 출시 행사장인 레이어57에는 Happy Travel with Korando(코란도와 함께하는 행복한 여행)를 주제로 코란도 브랜드-코란도 투리스모, 코란도 C-모델들을 다양한 구성을 통해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아래의 5가지 콘셉트에 따라 전시했다.▲새하얀 설원과2018.01.02 17:57
쌍용자동차의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티볼리’ 플랫폼을 기반으로 마힌드라가 생산한 ‘마힌드라 S201’가 인도 현지에서 포착됐다.티볼리 인도형 모델인 ‘마힌드라 S201’는 기존 1.5 리터에서 1.2 리터 터보엔진을 장착, 높은 토크를 발생시키고 연비를 향상시키는 최근 추세인 다운사이징하고 가솔린과 디젤 등 2개 버전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마힌드라 S201’는 티볼리의 X100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차량으로 쌍용차의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가 내년 7월 양산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특히 ‘마힌드라 S201’의 출시는 쌍용차의 독자 개발 플랫폼 기술이 마힌드라에 처음으로 이전된 것으로 한국과 인도 자동차 업계의 주2017.12.29 15:31
포르쉐가 르망24레이스에 출전해 전설적 기록을 남긴 모델을 SUV 마칸 5대에 이식시켰다.포르쉐 마칸 마티니 레이싱은 1971년 르망24레이스에 참가한 포르쉐 917 모습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당시 콤팩트한 바디에 5.0리터 12기통 대형 엔진을 장착해 대회 1위와 2위를 독차지한 모델이다. 마티니 레이싱팀 이름은 르망24에 참가한 포르쉐를 후원하는 주류 브랜드 ‘마티니’에서 가져온 것이다. 포르쉐 마칸 로스만은 영국 담배 회사 로스만이 1982년 포르쉐를 지원해 제작한 포르쉐 956 디자인을 기반으로 만들어 졌다. 포르쉐는 956과 962 모델을 선보이며 1982년부터 1994년까지 르망 24레이스에거 7번의 우승을 이끌었다. 특히 1984년식 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