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올해 내수 판매 1위 ‘쏘나타 센슈어스’ 무료 시승 기회 제공
2019.12.09 09:06
올초 스포츠 세단으로 재탄생하면서 국산차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는 쏘나타 센슈어스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현대차는 19일부터 26까지, 30일부터 내ㅈ달 6일까지 100명의 고객에게 시승 기회를 제공하는 ‘쏘나타 센슈어스 7박8일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현대차 사이트에서 원하는 차수에 신청하면 된다. 현대차는 응모 고객 가운데 추첨으로 100명을 선정해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이 감각적인 디자인과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겸비한 쏘나타 센슈어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시
[글로벌-Biz 24] 기아차, 동토의 땅 러시아서 잘 나가…인기 車브랜드 2위 올라
2019.12.09 07:51
기아자동차가 러시아 인기를 바탕으로 중국 대륙 공략을 강화한다. 러시아 분석 기관인 아보토스타는 지난달 자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10대 자동차 브랜드의 등급을 8일(현지시간) 내놨다. 아울러 아보토스타는 자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자동차 20개 모델도 이날 공개했다. 1위에는 지난달 3만1217대를 판매한 토종 라다(Lada)자동차가 선정됐다. 상위 20개 모델에서도 라다의 그란타와 베스타가 각각 1, 2위에 올랐다 아울러 라다의 라르구스, 4x4, 엑스레이 등도 상위 판매 2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인기 있는 브랜드 2위에는 1만9612를 판매한 기아차가 차지했다. 기아차 리오(프라이드)는 지난달 770대가 팔려, 판매 상위 3위를
헐리우드 영화, 포드와 페라리 싸움에…현대차 ‘분투’
2019.12.09 05:35
지난주 국내 극장가는 역시 ‘겨울왕국2’의 흥행 돌풍에 틈새 시장을 노린 영화만 걸렸다. 이중에서도 자동차 마니아를 위한 헐리우드 영화 제임스 맨골드 감독의 ‘포드 v 페라리’가 선전했다. 여기에 스릴러 라이언 존슨 감독의 ‘나이브스 아웃’도 선방했다. 9일 영화계에 따르면 포드 v 페라리는 프랑스에서 열리는 자동차 내구성과 성능을 겨루는 레이싱 ‘르망24’를 배경으로 한다. 이 대회는 프랑스 파리에서 남서쪽으로 200㎞ 거리에 있는 르망에서 1923년 처음 열렸다. 24시간 동안 레이서 3명이 번갈아 가며 13.629㎞의 서킷을 가장 많이 도는 차량이 우승하는 대회로, 24시간 동안 시속 300㎞가 넘는 속도로 주행해
[글로벌-Biz 24] 日 ‘올해의 車’에 도요타·BMW 올라
2019.12.09 05:17
‘일본 올해의 車’에 현지 1위 기업 도요타와 독일 BMW가 각각 올랐다. 9일 현지 언론사 보도에 따르면 제 40회 ‘일본 카오브 더 이어’에 도요타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RAV4와 BMW 3시리즈가 각각 선정됐다. 도요타 이번 선정으로 2009년의 프리우스가 수상한 이후 10년만에 올해의 차에 오르게 됐다. 아울러 혁신 부문에 닛산 스카이라인(파일럿 2.0), 이모셔널 부문에 지프 랭글러, 스몰 모빌리티 부문에 닛산 디스와 미쓰비시 eK왜건 등이 선정됐다. ‘일본 올해의 車’는 연간 판매대수 500대 이상의 승용차를 대상하며, 올해는일본차 13종, 수입차 22차종이 후보에 올랐다. 자동차 전문기자 등 60명의 심사위원이
[글로벌-Biz 24] 英 애스턴마틴, SUV 전용 공장 마련
2019.12.09 05:13
영국의 최고급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자사의 첫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전용 공장을 마련했다. 애스턴마틴은 최근 웨일즈의 세인트 아탄에 첫 SUV DBX를 생산하기 위한 공장을 준공했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DBX 공장은 600명을 고용해 내년 2분기부터 본격 생산을 시작한다. 애스턴마틴은 내년 출시를 위해 DBX를 최종 다듬질하고 있으며, 연간 판매 목표는 2023년까지 1만4000대로 잡았다.
[포토] 괌에서도 한일 경쟁 ‘후끈’…중고차 시장서 격돌
2019.12.08 03:59
7월 한국과 일본이 졍게 갈등에 돌입한 가운데 미국령인 괌에서도 한일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7일 괌 현지 1번도로 인근에서 본지 카메라에 잡힌 모습이다.
기아차, 스포츠 세단 신형 K5 12일 출시
2019.12.08 03:21
기아자동차가 지난달 하순 언론에 먼저 소개한 3세대 신형 K5를 12일 공식 출시한다. 기아차는 이날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출시 행사를 갖는다고 8일 밝혔다. 3세대 신형 K5의 엔진은 차세대 ‘스마트 스트림’ 엔진으로 모두 변경됐으며 가솔린 2.0, 가솔린 1.6 터보, LPi 2.0, 하이브리드 2.0 등으로 이뤄졌다. 아울러 신형 K5는 차량과 운전자가 능동적으로 교감하는 국산차 최고 수준의 첨단 ‘상호 작용형 기술(인터랙티브 기술)’이 적용됐으며, 최첨단 안전편의 사양이 대거 기본으로 실렸다. 3세대 K5는 음성 인식 차량 제어, 공기 청정시스템(미세먼지 센서 포함), 하차 후 최종 목적지 안내, 카투홈 등
[포토] 美 괌에서는, 중고차·튜닝업 ‘된다’
2019.12.07 05:22
괌에서는 중고차 사업과 자동차 튜닝 산업이 유망하다. 이곳에서는 자동차가 잘 달리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6일(현지시간) 본지 카메라에 잡힌 장면이다.(위부터)앞 범퍼가 없어도, 범퍼와 엔진 덮개가 없어도, 차량 후드가 부실해도 이곳에서 차량은 달리기만 하면 된다. 범퍼를 테이프로 붙인 차량과 차체 여기저기가 손상된 쇼크업소버를 올린 차량이 달리고 있다. 괌 도로를 달리는 차량 중 10% 정도는 픽업트럭이며, 이중 30% 정도는 쇼크업소버를 올린 튜닝 차량이다.(위부터)차량 정비소와 (왼쪽부터)미국 브랜드의 픽업트럭과 일본 미쓰비시의 픽업트럭을 판매하는 전시장. 현지 교민이 가장 쉽게 접근하는 마트와 식당 외에 다소 힘
[포토] 美 괌에서는, 현대기아차도 질주한다
2019.12.07 04:21
미국령 괌. 괌은 길이 48㎞, 폭 6∼14㎞로 15개 섬으로 이뤄졌으며, 마리아나 군도 최남단에 있다. 차모로족이 괌의 원주민이다. 다만, 마젤란이 세계일주 중인 1521년에 괌을 발견하면서 서구에 알려졌다. 괌은 1565년 스페인 령이 된 이후 333년 동안 스페인의 통치를 받았다. 이후 괌은 1898년에 미국 령이 됐다.필리핀해를 따라 뚫린 괌 1번 도로를 본지 카메라로 6일(현지시간) 살폈다.현지 1번 도로 타무닝 구간에 현대차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위부터)코나 3대가 줄지어 달리고 있다. 이곳에서는 투싼도 인기이다. 투싼 2대가 도로를 달리고 있다현대차 세단 가운데 (위부터)엘란트라(아반떼)와 엑센트, 쏘나타 등도 괌에서는
12월 중고차 구매 적기…SK엔카닷컴 “국내외산車 시세 하락”
2019.12.07 02:06
중고차 가격이 떨어지면서, 이달 중고차 구매 적기라는 분석이 나왔다. SK엔카의 직영 온라인 플랫폼 SK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은 이달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 수입차의 경우 시세가 전반적으로 하락했고, 국산차는 보합세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시세 분석은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쌍용자동차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 브랜드의 2016년식 인기 차종를 대상으로 했다. 이달 국산차 시세는 전월 대비 평균 0.4% 소폭 하락한 가운데, 소형 SUV의 시세 하락이 두드러졌다. 쌍용차 티볼리의 최소가가 전달 대비 2.9% 떨어져 국산차 중 시세 하락 폭이 가장 컸다. 동급의 르노삼성 QM3의 최소가도 지난달
PSA ‘겨울맞이 서비스 캠페인’ 마련…37항목 무상점검 제공
2019.12.07 01:55
프랑스 푸조시트로엥그룹(PSA)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가 겨울철 고객의 안전 운행을 위해 9일부터 21일까지 ‘겨울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7일 한불모터스에 따르면 푸조, 시트로엥, DS 고객은 행사 기간 배터리, 엔진, 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등 겨울철 안전운행과 밀접한 37가지 필수 점검항목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불모터스는 각종 오일류와 워셔액 무상 보충 서비스도 제공한다. 고객은 행사 기간 안전운행에 큰 영향을 미치는 주요 부품의 가격과 공임 할인 혜택도 받는다. 한불모터스는 배터리 20%, 와이퍼 블레이드와 항균 필터 30%, 냉각수와 타이어 교환 공임
수입차 업계, 성장 전환 위해 안간힘…12월에도 신차 봇물
2019.12.06 14:32
올해가 3주 가량 남은 가운데 수입차 업체들이 성장세를 일구기 위해 안감힘을 쓰고 있다. 이달 마케팅을 강화하는가 하면 신차를 대거 선보이고 고객 몰이에 나선 것이다. 우선 메르세데스-벤츠의 밴을 판매하는 와이즈오토(회장 이병한)가 캠핑카 ‘유로캠퍼’를 6일 출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유로캠퍼는 합리적인 가격의 캠핑을 위해 개발된 모델로 벤츠 스프린터의 검증된 안정성과 성능, 다양한 편의장비를 갖췃다. 차량 가격은 1억2900만원이지만, 와이즈오토는 이달 최대 20%까지 특별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벤츠는 8월까지 한국 누적 판매가 전년 동기보다 역성장했으나, 일본 5개 브랜드의 추락 등으로 전년 동월대비 9월
11월 수입차 판매, 14%↑…벤츠·日 車 추락에도 BMW 등 선전
2019.12.06 13:31
하반기 들어 수입차 업체들이 신차를 대거 출시하고, 다양한 마케팅으로 하락폭을 크게 개선하고 있다. 11월 판매에서도 3% 가량 성장세를 일궜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5514대로 전년 동월(2만2387대)보다 14%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이로써 올해 1∼11월까지 수입차 누적 등록대수는 21만4708대로 전년 동기(24만255대) 보다 10.6% 감소하게 됐다. 이는 전월 성장세(-13.2%)보다 2.6% 포인트 개선된 것이며, 상반기 하락세(22%)보다는 50% 이상 개선됐다. 이 같은 성장세는 지난달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대중 브랜드 쉐보레가 수입차협회 회원사로 등록하고, 상위 10개 브랜드 판매가 대부분
맥라렌, 美 투미와 협업…혁신적인 캐리어 등 출시
2019.12.06 12:32
국의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이 고객의 편의 제고를 위해 다국적 브랜드와 협업을 강화한다. 한국 공식 수입사인 기흥인터내셔널 맥라렌 서울(대표이사 이태흥)은 맥라렌이 이를 위해 미국의 생활용품 브랜드 투미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투미는 1975년 이후 세계인의 이동성을 편리하게 변화하기 위해 혁신과 기능성, 내구성까지 충족하는 디자인의 캐리어 등을 공급하고 있다. 앞으로 맥라렌은 투미와 함께 여행 필수품인 혁신적인 디자인의 캐리어 묶음 상품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양사는 품질, 기술 혁신, 디자인 우수성을 결합한 캐리어 상품을 내년 하반기 출시한다. 맥라렌 관계자는 “슈퍼카 맥
현대차그룹, 인도 공략에 ‘투톱’ 가동…기아차, 현지 공장 준공
2019.12.06 07:16
현대자동차그룹이 2030년대 중국 시장을 추월할 것으로 예강되는 인도 시장 공략을 위해 ‘투톱’ 체제를 완성했다. 현대차 첸나이 공장에 이어 기아차도 현지에 생산 공장을 마련한 것이다. 기아차는 현지 안드라프라데시주 아난타푸르에서 인도 공장에서 준공식을 최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세계 4위 완성차 시장인 인도를 선점하기 위한 것으로, 이곳에서는 현지 전략형 모델인 소형 스포츠 유틸리티차량(SUV) 2개 모델을 내년부터 생산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현재 기아차는 지난 2017년 4월 인도 안드라프라데시 주정부와 인도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같은 해 10월 착공, 올해 7월 셀토스 생산을 시작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