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24]현대차 N시리즈 .내년 1월 칠레 판매 개시
2018.12.25 14:44
현대자동차의 스포츠 부문 인 N. 라인이 칠레에 도착하면서 현대차 포트폴리오에 합류한다.현대자동차는 110대를 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칠레의 자동차 전문지 '타코미터'는 24일(현지시각) 오랜 기다림은 끝나고 현대자동차가 2018년을 현대차의 스포츠카 브랜드N으로 2018년을 전속력으로 마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타코미터는 두 차량이 현대차가 2위를 차지한 월드 랠리와 같은 세계의 경쟁차로 부상한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배운 것을 적용했다고 평가했다.타코미터 보도에 따르면, 칠레에 도착한 연대차의 N 시리즈는 i30 N과 벨로스터(Veloster) N 두 차종이다. 한국 남양의 공장에서 개발되고 뉘르부르크링의 '그린 지옥'에서
현대차 인도네시아에 연산 25만대 전기차 공장 세운다는데....사실일까?
2018.12.22 14:50
현대자동차가 인도네시아에 연산 20만대 혹은 25만대 규모의 전기차 완성차 공장을 세운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국내 인터넷 매체 보도에 이어 로이터통신도 보도했다. 현대차는 현재로서는 "아니다"고 선을 긋고 있지만 중국 의존도를 줄이려는 현대차 내부 사정과 인건비 상승 등 생산단가가 높아지는 국내 생산 여건을 감안한다면 상당한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특히 미국과 중국에서 고전하고 있는 현대차가 아세안(ASEAN) 시장에서 새로운 활로를 찾고 점점 커지고 있는 친환경차 시장에 대응하려고 한다는 관점에서 본다면 더욱더 그렇다.로이터통신은 지난 20일(현지시각) 현대차가 인도네시아에대한 약 8억8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중
일본, 2023년 '하늘을 나는 자동차' 실용화
2018.12.22 14:10
일본이 오는 2023년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실용하기로 했다. "하늘을 나는 자동차 '는 주로 무인 항공기 기술을 응용해 전동으로 비행과 이착륙이있는 기체로, 교통 체증 해소와 물류 서비스의 효율화 등으로 이어지도록 전 세계에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 22일 일본 후지TV와 야후재팬 등의 보도에 따르면, 세코 일본경제산업 장관은 20일 "하늘을 나는 자동차 로드맵을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세계 최초의 노력"이라면서 "2019년에 시험,실증시험을 하고 2023년에 사업을 시작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일본 경제산업성과 국토교통성은 이날 개발 기업 등이 참여하는 협의회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로드맵을 정리했다. 로드맵에 따르면, 일본
[굿모닝 베트남] '인도돌풍' 현대차 산트로, 베트남 상륙...빈패스트 타격 전망
2018.12.21 08:15
베트남의 국민경차를 꿈꾸는 빈패스트의 '파딜'에 대한 현대차의 본격적인 반격이 시작됐다. 인도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현대의 소형차 산트로(Santro)가 2019년 베트남에 상륙한다. 베트남 현지 매체들은 19일(현지시각) 소형차 부문에서 인도와 비슷한 선호도를 지닌 베트남에 '산트로'가 출시될 경우, 이제 막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베트남 현지 자동차 회사인 빈패스트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의 Puneet Anand 제너럴 매니저 겸 마케팅 실장에 따르면, 인도에서 지난 10월 재출시한 소형차 '산트로'의 주문 물량은 4만5000대에 이른다. 현대자동차는 내년 1분기 중 남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중동에 '아
[글로벌-Biz 24]현대·기아자동차, 인도서 차량 리콜 없는 이유
2018.12.20 08:38
인도에서 차량 결함에 따른 리콜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기아자동차가 리콜 진행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지 않아 눈길을 모으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이에 따라 수출차량의 품질관리를 더욱 엄격하게 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인도 자동차 경제전문지 오토 이코노믹타임(auto.economictime, ETAuto)은 18일(현지시각) 지난해 리콜된 차량이 모두 8만531대에 그쳤으나 올해는 인도의 주요 4륜차와 2륜차 제조업체에서 16만2869대를 회수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리콜이 2배 이상이 늘어난 것이다.차량 전문가들은 소프트웨어 결함이 주요 원인으로 보고 해당 소프트웨어와 콘텐츠를 동일하게 사용하다 보니 리콜 횟수가 급
현대차, 칠레 판매량 3위 자동차 브랜드 등극...투산 인기몰이
2018.12.20 08:31
현대자동차의 투싼이 칠레에서 올해 세 번째로 많이 팔린 자동차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칠레 일간 라 테르세라는 칠레자동차협회(ANAC) 11월 보고서를 인용해 18일(현지시각) 현대차가 미국 GM의 쉐보레 , 일본 스즈키 자동차에 이어 판매량 3위로 조사됐다고 보도했다.올해 칠레 자동차 판매량은 총 38만2057대로 역대 최대라고 보고서는 밝혔다. 이중 쉐보레가 3만3191대 팔려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스즈키가 3만423대, 현대차 2만9677대로 집계됐다. 현대자동차의 시장 점유율은 7.8%로 나타났는데 트럭을 판매하지 않고서도 이 정도 점유율을 보였다는 점이 호평을 받고 있다, 현대차는 승용차 시장에서 최다 판매실적을 기록했
[글로벌-Biz 24]포르쉐 첫 전기차(EV) ‘타이칸’, 미국 사전예약서 내년 생산분 완판
2018.12.16 11:41
독일 스포츠 럭셔리카의 대명사 포르쉐의 첫 전기자동차(EV) ‘타이칸(사진)’이 출고도 되기 전 사전예약에서 내년도 생산분 전량이 완판 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프랑스,노르웨이, 벨기에에 이어 미국에서도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16일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블로그닷컴'에 따르면, 최근 열린 ‘LA오토쇼’에서 클라우스 젤머 포르쉐 미국 법인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CNET에 "사전예약한 사람이 전원구매하면 첫해 생산 분은 이미 다 팔리게 된다"고 말했다. 이런 인기는 비단 미국에서만 일어나는 일은 아니다. 전세계에서 프르쉐 전기차를 사겠다는 사람이 속출하고 있다. 포르셰 올리버 블루메 CEO는 이러한 인기에 고무된 듯
[글로벌-Biz 24]외신, 현대차 대형 SUV 팰리세이드 '호평'
2018.12.14 17:53
현대자동차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가 해외 언론의 호평을 받았다.12일 포르투갈 매체 PT저널(PT Jornal)은 “팰리세이드는 현대차가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자동차”이라며 “내·외관 디자인이 세련미가 넘친다”고 칭찬했다.이 매체는 최대 8명을 수용할 수 있는 넓은 공간에 대해서도 호평했다. 팰리세이드는 차체 크기가 전장 4980㎜, 전폭 1975㎜, 전고 1750㎜, 축간거리 2900㎜다. 축간 거리는 동급 최장 수준이다. 화물 적재 용량 또한 2열 시트 후방 트렁크의 경우 1297ℓ로 동급 최대 수준을 확보했다.디자인 측면에선 “팔각형 그릴을 채용했으며 상하로 분리된 헤드라이트를 장착했다”고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