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美서 겹경사…텔루라이드 ‘올해의 SUV’로 뽑혀
2019.11.20 02:02
기아자동차 올해 미국에서 겹경사를 맞았다.미국 조지아 공장이 출범 10주년을 맞아 누적 생산 300만대를 돌파하는가 하면, 고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텔루라이드가 최고의 자리에 오른 것이다. 기아차는 세계 최고 자동차 전문지인 미국 모터트렌드가 선정하는 ‘올해의 SUV’에 텔루라이드가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모터트렌드는 1999년부터 매년 연말에 올해의 SUV를 발표하고 있으며, 한국 자동차가 올해의 SUV에 선정된 것은 텔라루이드가 처움이다. 올해의 SUV 평가는 41개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으며, 텔루라이드, 아우디 e-트론, BMW X5, 링컨 에비에이터, 링컨 커세어, 벤츠 GLS, 포르쉐 카이엔, 스바루 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