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모터즈 이정태 기자] 할리우드 배우이자 전 WWE 스타인 존 시나(John Cena)가 최근 자신의 2021년형 혼다 시빅 타입 R을 2024년형 신형 모델로 업그레이드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 ‘분노의 질주’에 출연하며 자동차 애호가로도 알려진 시나는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차량 대신 ‘소박한 차’로 불리는 혼다 시빅 타입 R을 연이어 선택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존 시나가 2024년형 혼다 시빅 타입 R을 선택한 이유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그의 자동차 취향과 이전 모델에 대한 만족도가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측된다. 시나는 과거에도 혼다 시빅 시리즈를 애용해 왔으며, 2021년형 모델 역시 그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을 가능성이 높다.

2024년형 혼다 시빅 타입 R은 강력한 성능과 공격적인 디자인을 원하는 운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자동차 애호가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형 혼다 시빅 타입 R은 기존 모델 대비 더욱 강력한 성능과 공격적인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된 모델이다. 2.0L 직렬 4기통 VTEC 터보 엔진은 315마력의 최대 출력과 310lb-ft의 토크를 발휘하며, 6단 수동 변속기를 통해 앞바퀴에 전달된다. 최고 속도는 시속 290km/h, 0-100km/h 가속은 5.7초이다.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 강화된 2.0L 직렬 4기통 VTEC 터보 엔진 (315마력, 310lb-ft 토크)
- 6단 수동 변속기
- 전면 휠 드라이브
- 19인치 알루미늄 휠
- 브레mbo 브레이크
- 공격적인 에어로 다이나믹 디자인
- 업그레이드된 인테리어


이정태 기자 jt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