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의 성장을 견인할 DS 오토모빌의 DS 3 크로스백이 28일 본지 카메라에 잡혔다.
DS 3 크로스백은 내달 둘째주 한국에 상륙한다.
푸조시트로엥그룹(PSA)의 고급 브랜드 DS 오토모빌의 소형 다목적차량 DS 3 크로스백은 1.5 BlueHDi(디젤) 엔진을 장착해 최고 출력 131마력, 최대 토크 30.6㎏·m를 구현했다.
이 엔진은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으로 연비 15.6㎞/ℓ(2등급)를 자랑한다.
DS 3 크로스백은 각종 최첨단 안전 편의 사양을 기본으로 실내외에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 대거 적용됐다.
차량 가격은 출시일에 발표된다.
한편, 한불모터스는 올해 1∼10월 한국에서 3696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4991대)보다 판매가 25.9% 감소했다. 같은 기간 수입차 성장세는 -13.2%.
정수남 글로벌모터즈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