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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체부실 쌍용차 ‘코란도 투리스모’ 중국서 리콜

기사입력 : 2017-09-13 15:16 (최종수정 2017-09-1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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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AQSIQ)은 쌍용차 코란도 투리스모에 대해 리콜을 명령했다.
중국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AQSIQ)은 쌍용차 코란도 투리스모에 대해 리콜을 명령했다.
중국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AQSIQ)은 쌍용차에서 지난 2014년 5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생산된 2014년형 코란도 투리스모 일부 모델에 대해 15일(현지시간)부터 리콜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은 중국에서 판매된 쌍용자동차 투리스모 485대로 차량 하체 부품 로암 볼조인트 결함으로 알려졌다. 이번 결함은 차량 운행 중 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노면충격으로 인해 해당 부품이 파손될 수 있기 때문이다.

쌍용차는 해당 차량 소유주에게 등기 및 우편 등으로 통보할 예정이며 해당 부품을 무상 교체할 예정이다.

한편 국내 국토교통부는 2014년 3월 25일부터 2015년 1월31일 사이 만든 코란도 투리스모 7525대에 로암 볼조인트 파손 가능성으로 리콜 조치한 바 있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 방기열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