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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8 영상] 현대차, 미래형 수소차 SUV 'NEXO(넥쏘)' 공개…단, 5분 이내 충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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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8 영상] 현대차, 미래형 수소차 SUV 'NEXO(넥쏘)' 공개…단, 5분 이내 충전 가능

정의선 부회장 참석… ‘현대차그룹-오로라 프로젝트’도 발표

기사입력 : 2018-01-0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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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미국)=김대훈 기자] 현대자동차가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Las Vegas)에서 열린 ‘CES 2018 (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미래형 SUV ‘NEXO(넥쏘)’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

현대는 SUV 넥쏘 공개와 함께 미국 자율주행 전문기업 오로라(Aurora)와 자율주행 기술을 공동개발 중인 ‘현대차그룹-오로라 프로젝트’도 함께 발표했다.

현대자동차가 8일(현지시간) ‘CES 2018에서 미래형 SUV ‘NEXO(넥쏘)’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오른쪽 첫번째) 등이 차세대 수소전기차인 넥쏘를 배경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8일(현지시간) ‘CES 2018에서 미래형 SUV ‘NEXO(넥쏘)’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오른쪽 첫번째) 등이 차세대 수소전기차인 넥쏘를 배경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현대차 넥쏘는 차세대 수소전기차로 지난해 CES에서 공개한 3대 모빌리티 비전 Connected Mobility(연결된 이동성), Freedom in Mobility(이동의 자유로움), Clean Mobility(친환경 이동성)를 실제 구현한 모델이다.

넥쏘는 차세대 동력인 수소연료전지시스템과 첨단 ADAS 기술 등이 적용됐으며 5분 이내의 충전시간으로 세계 최고 수준인 590km 이상(인증 전) 주행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대차는 오로라(Aurora)와의 기술 협력을 통해 2021년까지 3년 내 업계가 도달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인 레벨4(미국 자동차공학회(SAE) 기준)의 자율주행 기술을 스마트시티 내에서 우선적으로 구현해 상용화한다는 ‘신 자율주행 상용화 로드맵’을 발표했다.


김대훈 기자 bigfire28@g-enews.com 김대훈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