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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쏠라티, 엑소(EXO) 카이·배우 이연희 탄다!

현대차 X S.M. 엔터테인먼트의 두 번째 협업 프로젝트

기사입력 : 2018-03-2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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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에스.엠.엔터테인먼트와 두 번째 협업 프로젝트 '쏠라티 무빙 호텔'을 공개했다.
현대차가 에스.엠.엔터테인먼트와 두 번째 협업 프로젝트 '쏠라티 무빙 호텔'을 공개했다.
현대자동차 쏠라티가 SM아티스트들을 위해 새롭게 변신했다.

현대자동차는 에스.엠.엔터테인먼트(S.M.Entertainment, 이하 SM)와 함께 진행하는 ‘현대 X SM 무빙 프로젝트 (Hyundai x SM Moving Project)’를 선보이며 커스터마이징 ‘쏠라티 무빙 호텔(SOLATI Moving Hotel)’을 21일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선보인 ‘쏠라티 무빙 스튜디오(SOLATI Moving Studio)’에 이은 두 번째 협업 프로젝트로 쏠라티 리무진을 기반으로 차량을 재탄생 시켰다.

특히 ‘쏠라티 무빙 스튜디오는 ‘모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며 내 집, 내 방과 같이 편안한 공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내추럴 오크 컬러의 바닥재, 그레이 계열의 나파 천연 가죽을 사용한 시트 등을 적용했다.

기획 단계부터 ‘쏠라티 무빙 호텔’을 직접 사용하게 될 SM 소속 아티스트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통해 니즈(needs)를 구체적으로 파악해 쏠라티의 실내 공간을 헤어 메이크업부터 휴식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최적의 공간으로 만들었다.

아티스트들의 탑승 좌석은 165도로 눕혀져 차량 안에서도 침대처럼 누운 것과 같은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좌석을 90도로 회전 시켜 책상에 앉는 것처럼 활용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미니 냉장고를 탑재해 이동 중에도 간단한 다과를 즐길 수 있게 설계됐다.

쏠라티 무빙 호텔은 곧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사용할 예정이며 엑소 카이와 배우 이연희가 쏠라티 무빙 호텔 패션화보를 공개한다.
쏠라티 무빙 호텔은 곧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사용할 예정이며 엑소 카이와 배우 이연희가 쏠라티 무빙 호텔 패션화보를 공개한다.


쏠라티 무빙 호텔’은 상반기 중 SM 측에 전달돼 지난해 제작된 ‘쏠라티 무빙 스튜디오’와 함께 SM 소속 아티스트들의 스케줄 이동과 각종 활동에 이용된다.

한편 SM 소속 그룹 엑소(EXO)의 카이, 배우 이연희가 등장하는 쏠라티 무빙 호텔 패션화보는 이달 말, 디지털 필름은 다음 달에 본격 공개될 예정이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 방기열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