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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상품성 강화된 2019년형 QM6 출시

기사입력 : 2018-05-0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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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상품성을 크게 강화한 2019년형 QM6를 출시하고, 5월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르노삼성차 제공
르노삼성자동차는 상품성을 크게 강화한 2019년형 QM6를 출시하고, 5월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르노삼성차 제공
[글로벌모터즈 김대훈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상품성을 크게 강화한 2019년형 QM6를 출시하고, 5월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는 2019년형 QM6를 출시하면서, 가솔린 모델인 QM6 GDe에 최고급 트림인 ‘RE 시그니쳐(RE Signature)’를 신설해 가솔린 SUV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풍부한 편의사양을 선호하는 고객의 취향과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한 것으로, QM6 GDe RE 시그니쳐는 디젤 모델인 QM6 dCi RE 시그니쳐 트림과 동일하게 LED 퓨어 비전(LED PURE VISION) 헤드램프, 19인치 투톤 알로이 휠, 가죽시트, 앰비언트 라이트,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 360° 주차 보조 시스템 등이 기본 적용됐다.

가격은 기존과 같이 디젤 모델 대비 290만원 낮게 책정해 QM6 GDe가 가지고 있던 최고 수준의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고스란히 유지했다.

고객이 선호하는 선택 사양을 적용할 수 있는 트림의 범위도 확대했다.

2019년형 QM6 구매 고객들은 과거 RE 시그니쳐 트림에서만 선택 가능했던 ‘매직 테일 게이트’와 RE 트림에서만 추가 가능했던 LED 퓨어 비전 헤드램프,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 전방경보시스템 등을 LE 트림부터 선택할 수 있게 됐다.

특히 LE 트림은 해당 선택 사양 장착 가격을 최소화해 유사 가격대의 경쟁사 모델 대비 우수한 상품경쟁력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2019년형 QM6의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하여 가솔린 모델 ▲QM6 GDe 2480만~3050만 원, 디젤 모델 ▲QM6 dCi 2WD 2770만~3340만 원 ▲QM6 dCi 4WD 모델 3100만~3510만 원이다.


김대훈 기자 김대훈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