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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8년 연속 독점 공급하고 있는 ‘2018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 개막...6개월 대장정 돌입

기사입력 : 2018-05-0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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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8년 연속 독점 공급하는  ‘2018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 개막.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가 8년 연속 독점 공급하는 ‘2018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 개막.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글로벌모터즈 김대훈 기자] 한국타이어가 8년 연속으로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2018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 Deutsche Tourenwagen Masters)’ 대회가 5월 4일부터 3일간 독일 호켄하임(Hockenheim)에서 개최되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6개월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DTM은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BMW 등 독일 3대 프리미엄 명차 브랜드가 양산 차량을 경주차로 개조해 기술력 경쟁을 펼치는 유일한 모터스포츠 대회다.

각 사의 자존심을 건 치열한 승부가 벌어지는 만큼 한층 높은 수준의 타이어 기술력이 요구된다.

2011년부터 DTM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해온 한국타이어는 2019년까지 독점 공급계약을 연장하며 글로벌 Top Tier 수준의 기술력과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전 세계에 입증했다.

이번 DTM 2018 시즌에는 최첨단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으로 극한의 주행 환경에서도 탁월한 접지력과 내구성을 선보이는 차세대 슬릭 타이어 ‘벤투스 F200’과 젖은 노면에서도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는 ‘벤투스 Z207’이 공급돼 세계 최고 레이서들의 역동적이고 정교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최대로 이끌어 낼 예정이다.


김대훈 기자 김대훈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