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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19년부터 5년동안 '수소전기 대형 트럭' 1000대 유럽시장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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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19년부터 5년동안 '수소전기 대형 트럭' 1000대 유럽시장에 공급

기사입력 : 2018-09-2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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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모터즈 김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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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내년부터 5년 동안 수소전기 대형 트럭 총 1천대를 유럽 시장에 공급한다. 사진=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내년부터 5년 동안 수소전기 대형 트럭 총 1천대를 유럽 시장에 공급한다.

궁극의 친환경차인 수소전기 트럭을 앞세워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유럽의 친환경 상용차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것이다.

지난 2013년 투싼ix 수소전기차 세계 최초 양산, 2018년 세계 최고 기술력의 차세대 수소전기차 넥쏘 출시 등으로 더욱 강화된 현대차의 글로벌 수소전기차 리더십이 상용 부문으로 확장되는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현대차는 19일(현지 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국제 상용차 박람회(IAA Commercial Vehicles 2018)에서 스위스 수소 에너지기업 H2Energy(이하 H2E)와 수소전기 대형 냉장밴용 및 일반밴용 트럭 공급 계약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해 각서 체결로 현대차는 오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단계적으로 차량을 공급하며, 최종적으로 1000대의 수소전기 대형 냉장밴용 및 일반밴용 트럭을 H2E사에 납품하게 된다.

또한 양사는 스위스를 비롯한 유럽에서 수소전기 트럭 보급 확대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는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현대차 이인철 상용사업본부 부사장은 “H2Energy와 MOU 체결을 통해 현대차의 대형 수소트럭이 유럽 친환경 상용차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며 “이번 MOU를 발판으로 앞으로 유럽 시장 내 친환경 상용차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H2E 롤프 후버 회장은 “H2Energy가 구성하는 수소 생태계에서, 수소 트럭은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며 “현대차의 수소트럭, 스위스 H2네트워크협회 등 전략 파트너들과 함께 스위스의 수소 에너지 생태계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H2E는 스위스 내 수소 생산 및 공급 등을 제공하는 수소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지속 가능한 이동성 확보와 전국 수소 충전 네트워크 구축 등을 목표로 올해 5월 출범한 ‘H2네트워크협회’의 사업 개발과 수행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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