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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리오, 독일 소형차 시장 점령…10만대 판매

2000년 출시 후 4세대 출시까지 꾸준히 인기

기사입력 : 2019-01-01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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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리오(국내명 프라이드) GT라인. 사진=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이하 기아차) 소형 해치백 리오(국내명 프라이드)가 독일 소형차 시장을 점령했다.

1일 독일 자동차 매거진 '마인 모바일 매거진'(meinmobilemagazin) 보도에 따르면 최근 기아자동차 리오는 독일에서 누적 판매량 10만대를 기록했다.

매체는 기아차 리오가 지난 2000년에 처음 출시된 이래 현재 4세대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지난해 말 기준으로 누적 판매량이 10만 대에 달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리오는 지난 2017년에 독일에서만 6만6068대 이상 팔렸고 유럽 시장에서 7만2688대의 판매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리오는 고성능 버전 '리오 GT' 라인을 출시한 이후 판매가 50% 늘어나는 등 인기가 치솟았다. 기아차는 지난해 3월 'GT 라인'을 공개하며 고객 확보에 나선 바 있다.

리오 GT라인은 3기통 1.0ℓ T-GDi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를 결합해 최고 118마력을 낸다. 기존 4세대 보다 크게 변경되지는 않았지만 크롬 그릴과 17인치 알로이 휠, LED 안개등, LED 주간주행등, 듀얼 배기 파이프 등으로 외관 변형에 힘을 줬다.

이와 함께 후면 사용공간이 크게 늘었으며 2019년 버전은 보행자 감지, 스티어링 개입으로 차선 이탈 및 차선 변경 지원, 피로 경고 및 하이빔 어시스턴트, 비상 제동 보조 등을 추가해 운전자 안전을 강화했다.

리오는 디자인에서도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리오는 ‘2017 레드닷 디자인상’의 제품 디자인 부문 수송 디자인 분야에서 장려상을 차지했다. 레드닷 디자인상은 iF 디자인상,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마인 모바일 매거진은 리오가 현재 독일 소형차 제품군 중에서 베스트셀러 4위에 올랐다며 유럽 전역에서 스포티지에 뒤이어 판매량 2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글로벌모터즈 길소연 기자 글로벌모터즈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