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모터스

BMW코리아, 마케팅 강화…하반기 성수기 대비

롯데마트와 MOU체결…고객서비스 개선 위해 BMW·MINI AS센터 개설
상금 200만弗 골프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개최…10월 부산서

기사입력 : 2019-07-06 00:54 (최종수정 2019-07-06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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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하반기 성수기를 맞아 마케팅을 강화하고 나섰다.

고객이 상대적으로 많이 찾는 대형마트와 최근 국민 스포츠로 부상한 골프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것이다.

우선 BMW 코리아는 최근 롯데마트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롯데마트 매장에 BMW와 MINI의 사후서비스(AS) 센터를 개설한다고 6일 밝혔다.

앞으로 BMW는 전국 롯데마트 매장에 BMW와 MINI AS센터를 개설하고, 매장 방문 고객에게 차량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은 차량 정비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롯데마트에서 쇼핑을 하거나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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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는 롯데마트와 MOU를 체결하고, 마트에 AS센터를 개설한다. MOU 체결 장면. 사진=BMW 코리아
BMW 코리아는 롯데마트 부산점을 비롯해 기존 BMW와 MINI AS 센터와 인접한 전국 50여개의 롯데마트에 AS 센터 입점을 검토하고 있다.

한상윤 대표는 “롯데마트의 우수한 접근성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롯데와의 협업을 확대해 고급 브랜드에 걸맞은 새롭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BMW 코리아는 스포츠 마케팅에도 주력한다.

국내 유일한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개최하는 것이다.

이번 대회는 국내 최정상급 여성 골퍼들이 72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자웅을 가린다. 대회 총상금은 200만 달러(23억4300만 원), 우승 상금은 30만 달러(3억5000만 원)이다.

이번 대회는 170개국 이상으로 생중계 돼 세계 골프 애호가들의 관심이 한국으로 집중될 전망이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개최한 BMW 코리아는 LPGA 대회를 한국에서 개최해 한국 골프의 위상을 높이고 국내 스포츠 산업 발전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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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는 스포츠 마케팅을 주력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다. 사진=BMW코리아
BMW 코리아 볼프강 하커 전무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BMW가 개최하는 세계적인 대회 중 유일한 여성 골프 대회”라며 “한국에서 열리는 BMW의 첫 LPGA 대회가 세계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BMW는 현재 유러피언투어 대회인 BMW PGA 챔피언십과 BMW 인터내셔널 오픈, PGA투어 대회인 BMW 챔피언십을, 세계 최대 아마추어 대회인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을 각각 개최하는 등 골프 마케팅에 힘을 쏟고 있다.

한편, BMW 코리아는 올해 상반기 모두 1만7966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3만4568대)보다 판매가 48%(1만6602대) 줄었다.


정수남 글로벌모터즈 기자 perec@g-enews.com 정수남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