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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GM, 쉐보레 8세대 콜벳 스팅레이 선봬

기사입력 : 2019-07-22 02:39 (최종수정 2019-07-2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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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의 보타이 엠블럼. 사진=정수남 기자
쉐보레의 보타이 엠블럼. 사진=정수남 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대중브랜드 쉐보레가 최근 8세대 콜벳 스팅레이 완전변경 모델을 선보였다.

21일(현지시간) GM에 따르면 이번 신형은 2013년 1월 7세대 모델 이후 6년만에 출시된 신형이다.

콜벳은 1963년 2세대부터 스팅레이라는 차명으로 선보였으며, 이번 신형 디자인은 F22와 F35 등 전투기를 차용해 날카로운 선을 강조하면서, 페라리, 람보르기니, 포르쉐 등과 경쟁한다.

신형 콜벳은 6.2리터 V형 8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으며, 이 엔진은 최고 출력 495마력에 최대 토크 65㎏·m을 자랑한다. 이 엔진은 제로백 3초로, 쉐보레 역대 라인업 가운데 가장 빠르다.

한편, 올해 상반기 한국 시장에서 쉐보레는 3만5598대를 팔아 전년 동기(4만2497대)보다 16.2% 판매가 줄었다. 반면, GM의 고급 브랜드 캐딜락은 같은 기간 0.7%(842대→848대) 판매가 늘었다.


정수남 글로벌모터즈 기자 perec@g-enews.com 정수남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