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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신형 모하비 출시…4천700만원부터

기사입력 : 2019-09-0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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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형 모하비 더 마스터를 5일 출시했다.

기아차는 모하비 더 마스터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이날 밝혔다.

기아차가 모하비 더 마스터를 선보이고 판매에 돌입했다. 사진=기아차
기아차가 모하비 더 마스터를 선보이고 판매에 돌입했다. 사진=기아차
모하비 더 마스터는 V6 3.0 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260마력, 최대토크 57.1 ㎏·m의 강력한 성능을 구현했다. 이 모델은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으로 연비 9.4㎞/ℓ를 달성했다.

기아차는 모하비 더 마스터에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등 첨단 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이 외에도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유지 보조(LF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BCA) △운전자 주의 경고(DAW) 등을 기본 적용했다.

신형 모하바의 판매가격은 플래티넘 트림 4700만원, 마스터즈 트림 5160만원부터 시작된다.

모하비 더 마스터는 사전계약을 시작한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4일까지 11일 영업일간 7000대의 계약 대수를 기록했다.


정수남 글로벌모터즈 기자 perec@g-enews.com 정수남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