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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람보르기니,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 카 ‘람보르기니 시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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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람보르기니,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 카 ‘람보르기니 시안’ 공개

기사입력 : 2019-09-06 02:31 (최종수정 2019-09-06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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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가 12일(현지시간) 독일서 개막하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하이브리드 슈퍼스포츠카 ‘람보르기니 시안’을 공개한다.

람보르기니는 ‘람보르기니 시안'은 자사 역사상 가장 빠른 모델로, 브랜드의 전통과 미래 비전을 이상적으로 조합한 모델이라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람보르기니가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하이브리드 슈퍼스포츠카 ‘람보르기니 시안’을 공개한다. 사진=람보르기니
람보르기니가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하이브리드 슈퍼스포츠카 ‘람보르기니 시안’을 공개한다. 사진=람보르기니
람보르기니의 슈퍼카인 쿤타치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으며, 람보르기니의 자연흡기 V12 엔진의 감성과 강력한 성능을 계승했다.

람보르기니 시안의 개선된 V12 엔진은 785마력의 최고 출력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만들어내는 34마력 등 819마력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람보르기니 시안 속도는 350㎞/h 이상이며, 제로백은 2.8초이다. 이는 람보르기니 역사 상 가장 빠른 가속 성능이다.

람보르기니 시안은 63대 한정으로 생산되며, 이미 완판됐다.

람보르기니의 CEO 스테파노 도메니칼리는 “시안은 람보르기니 최초의 전동화 기술이 적용된 양산차이면서 전통적인 람보르기니의 DNA(유전자)를 유지하고 있다”며 “람보르기니는 미래 슈퍼 스포츠카 시장에서도 강자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편, 람보르기니는 올해 1∼7월 한국에서 51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6대)보다 750% 판매가 늘었다. 같은 기간 수입차 성장세는 -19.8%.


정수남 글로벌모터즈 기자 perec@g-enews.com 정수남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