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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4분기 판매 탄력 받는다…모바일 영업관리 시스템 등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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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4분기 판매 탄력 받는다…모바일 영업관리 시스템 등 도입

‘e-베스트’ 판매 서비스 강화…스마트폰 등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
태풍피해 고객추가 할인·수리비 지원 등…최대 548만원 할인혜택

기사입력 : 2019-10-08 06:38 (최종수정 2019-10-08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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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지난달까지 국내 판매에서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르노삼성자동차가 판매에 더욱 속도를 낸다.

르노삼성(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는 이를 위해 새로운 모바일 영업관리 시스템 ‘e-베스트’를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르노삼성이 새로운 모바일 영업관리 시스템 ‘e-베스트’를 도입한다. 한 고객이 태블릿 PC로 차량 견적을 내고 있다. 사진=르노삼성
르노삼성이 새로운 모바일 영업관리 시스템 ‘e-베스트’를 도입한다. 한 고객이 태블릿 PC로 차량 견적을 내고 있다. 사진=르노삼성
‘e-베스트’는 기존에 컴퓨터와 종이계약서 기반으로 진행해온 영업시스템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 해 언제 어디서나 고객 응대가 가능토 한 애플리케이션이다.

e-베스트는 전자 서명 기능으로 기존 종이계약서보다 고객 정보 보안이 강화됐으며, 실시간 차량 재고 조회부터 견적, 고객 관리 등이 가능해 보다 정확한 상담과 고객 응대가 가능하다.

르노삼성은 최근 잦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10월 말까지 50만원 추가 할인도 적용한다. 아울러 태풍으로 인한 파손과 침수 피해 차량에 대한 수리비 지원과 무상 견인 서비스도 이달까지 지속한다.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진행되는 태풍 피해 고객에 대한 신차 추가 할인은 태풍 피해자 본인, 배우자, 본인 부모, 배우자 부모, 자녀, 자녀의 배우자 등이 대상이다.

태풍 피해 고객은 관공서, 보험사에서 발급하는 피해사실 확인서를 통해 피해 여부를 확인 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은 이달 구매 혜택으로 2020년형 SM6와 신형 QM6 구매 시 유류비 지원, 고급 틴팅 무상 제공, 구입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르노삼성은 QM3와 클리오 고객에게 최대 400만원을 할인해 주고, 마스터 밴 유류비 100만원과 5년·16만㎞ 보증연장 제공, 트위지 100만원 할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감안할 경우 태풍 피해 고객이 이달 SM6를 구매할 경우 최대 547만5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은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태풍 피해 고객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달 SM6 구매 고객은 최대 547만5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진=르노삼성
르노삼성은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태풍 피해 고객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달 SM6 구매 고객은 최대 547만5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진=르노삼성
르노삼성 김태준 영업본부장은 “구매 상담의 편의성을 높이고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한 e-베스트의 도입으로 보다 많은 고객들이 르노삼차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태풍 피해 고객의 부담을 덜기 위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판매 서비스만족도 18년 연속 1위의 영광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고객 편에서 생각하고 행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은 고객 중심 서비스와 신속한 대응 등이 고객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 컨슈머인사이트 주관 2019년도 조사에서 판매 서비스만족도 18년 연속 1위, 사후서비스(AS) 만족도 4년 연속 1위를 각각 달성했다.

한편, 르노삼성은 6월 신형 QM6 출시 이후 매달 전년 대비 10%에 육박하는 국내 판매 신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정수남 글로벌모터즈 기자 perec@g-enews.com 정수남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