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모터스

한불모터스, 사후서비스 강화로 판매 확대 노려

푸조·시트로엥 분당AS센터 확장 재개설…경기동남권서비스 강화
일반정비부터 사고수리·정기검사까지 가능…월 700대 정비 역량

기사입력 : 2019-11-1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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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푸조와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가 사후서비스(AS)를 강화해 판매 확대를 노린다.

한불모터스는 자사의 공식 딜러 에펠오토(대표 김인숙)가 푸조·시트로엥 성남 분당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해 다시 문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한불모터스의 공식 딜러 에펠오토가 푸조·시트로엥 성남 분당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해 다시 문을 열었다. 사진=한불모터스
한불모터스의 공식 딜러 에펠오토가 푸조·시트로엥 성남 분당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해 다시 문을 열었다. 사진=한불모터스
분당서비스센터는 서울외곽순환도로 성남과 탄천 나들목(IC), 3번 국도와 인접해 있어 분당과 위례신도시, 판교, 광주와 이천 등 경기 동남권 고객의 접근성이 탁월하다.

분당서비스센터는 연면적 1988㎡(601평)의 지상 2층 규모로 차량 점검과 일반 정비, 판금 도장 등의 사고수리부터 정기 점검까지 모두 가능하다. 이곳은 8개의 워크베이와 휠 얼라이먼트, 2개의 도장부스 등을 갖추고, 월 평균 700대의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분당서비스센터가 경기 동남권 지역 고객의 서비스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김인숙 대표는 “푸조·시트로엥 분당서비스센터는 경기 동남권 서비스의 허브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앞으로 푸조, 시트로엥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푸조와 시트로엥은 올해 1∼10월 한국에서 3696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4991대)보다 판매가 25.9% 감소했다. 같은 기간 수입차 성장세는 -13.2%.


정수남 글로벌모터즈 기자 perec@g-enews.com 정수남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