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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코리아, 푸르메재단에 3억원 쾌척

장애어린이 자립 지원사업에 사용…이윤모 대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도록 지속 지원”

기사입력 : 2019-12-02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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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부터)이윤모 대표가 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이사에게 기금 3억원은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볼보 코리아
(오른쪽부터)이윤모 대표가 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이사에게 기금 3억원은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볼보 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국내 장애어린이의 자립을 돕기 위해 3억원을 쾌척했다.

볼보 코리아는 이윤모 대표가 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이사에게 ‘장애어린이 자립 지원사업 기금’을 2일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장애어린이 100여명의 재활치료비와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에 사용된다.

이번 후원은 장애어린이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볼보 코리아는 2017년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비영리재단 푸르메재단과 협약을 맺고 장애어린이 지원사업 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윤모 대표는 “우리 사회가 건강한 미래를 향해 가기 위해서는 누구나 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권리를 이해하고 인정하는 게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어린이가 건실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들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볼보 코리아는 올해 1∼10월 국내에서 8914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7194대)보다 23.9% 판매가 늘면서 올해 1만대 이상 판매를 낙관하고 있다. 같은 기간 수입차 성장세는 -13.2%.


정수남 글로벌모터즈 기자 perec@g-enews.com 정수남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