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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첫 SUV 'GV80' 디자인 공개..."출격 준비 완료"

기사입력 : 2020-01-0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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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V80. 사진=현대자동차
올 초 공개를 앞둔 제네시스 GV80의 내·외관 디자인이 베일을 벗었다.

제네시스는 지난 1일 브랜드 최초의 후륜구동 기반의 대형 SUV(다목적스포츠차량) 모델 GV80을 공개했다.

GV80은 제네시스 브랜드가 제시하는 다재다능한(Versatile) 럭셔리 차량의 의미에 대형 차급을 뜻하는 숫자 80이 더해져 완성됐으며, 디자인 콘셉트는 ‘역동적인 우아함’으로 대형 SUV 특유의 웅장함을 강조했다.

특히 기존 SUV에서 볼 수 없었던 날렵하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보여줌과 동시에 SUV 특유의 강인한 느낌을 함께 조화시켜 새로운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또한 앞 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 대향·교차 차량 전방 충돌방지 보조 등 첨단 안전기술을 적용해 플래그십 모델다운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갖췄다.

아울러 차세대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II)를 비롯해 능동형 노면 소음 저감, 제네시스 통합 컨트롤러(필기 인식 조작계) 등 다양한 신기술을 통해 스마트한 자동차로 탄생했다.

전면부는 브랜드 고유의 방패 모양의 크레스트 그릴을 중심으로 좌우에 4개의 얇고 날카로운 광채 같은 쿼드램프를 적용해 제네시스만의 디자인을 강조했다.

또한 제네시스 고유의 디자인 요소인 지-매트릭스를 라디에이터 그릴 문양뿐만 아니라 헤드·리어 램프, 전용 휠, 내장 등 곳곳에 적용함으로써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지-매트릭스는 다이아몬드를 빛에 비췄을 때 보이는 아름다운 난반사에서 영감을 받은 제네시스만의 고유 문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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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V80. 사진=현대자동차

측면부는 쿼드램프에서 시작돼 전륜 휠하우스와 도어 상단부를 거쳐 후륜 휠하우스까지 이어지는 완만한 포물선인 ‘파라볼릭 라인’과 그 아래 강렬한 느낌의 ‘애슬래틱 파워 라인’의 대비를 활용, 차체의 볼륨감과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특히 쿠페와 같이 날렵하게 떨어지는 루프라인을 통해 기존 SUV와 차별점을 뒀으며, 국산차 역대 최대 직경의 22인치 휠을 적용, 볼륨감과 역동적인 비율을 강조했다.

후면부는 전면 램프와 같이 상하 2단으로 완전히 분리된 슬림형 쿼드 리어램프를 적용해 전체적인 디자인 통일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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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V80. 사진=현대자동차


실내는 액정 표시장치 터치패드 적용을 확대해 실내 중앙부(센터페시아)의 조작 버튼 개수를 최소화하고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이를 통해 수많은 첨단 기술을 적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운전자가 복잡한 조작버튼을 마주하는 대신에 단순하고 깔끔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운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더불어 시트 높이는 물론, 주조작부(센터 콘솔)와 팔걸이 부분(암레스트)을 상향시킨 구성을 통해 운전자가 높은 곳에 위치해 아래로 내려다보는 듯한 ‘커맨드 컨트롤’ 배치를 구현함으로써 운전자에게 안정적인 시야를 제공한다.

아울러 제네시스 GV80은 최첨단 신기술을 통해 안전을 확보했으며, 진보된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했다.

GV80에는 측면 충돌 시 머리 부상을 유발할 수 있는 탑승자들 간의 2차 충돌을 방지할 수 있는 앞 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을 최초로 적용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자체 실험 결과에 따르면 앞 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 적용으로 승객 간 충돌 사고로 인한 머리 상해를 약 80% 감소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GV80은 능동형 안전기술과 차세대 고속도로 주행보조 기술을 탑재해 더욱 진보된 자율주행 구현이 가능하다.

GV80는 강화된 전방 충돌방지 보조 기술이 적용돼 교차로 좌·우측에서 다가오는 차량과 충돌 위험이 있는 경우 제동을 지원하고, 주행 중 전방에서 보행자와의 충돌 위험이 감지되는 경우에도 자동으로 회피 조향을 도와준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을 통해 운전자의 주행 패턴을 분석해 사람이 운전하는 것과 흡사한 자율주행이 가능한 Δ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항속 기술 Δ정밀 내비게이션을 기반으로 한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 진·출입으로 자동 감속 기술 Δ방향지시등 작동만으로 차로 변경을 지원하는 고속도로 자동 차로변경 보조기술 Δ근거리 차로변경 차량 인식 기술 등 차세대 고속도로 주행보조 기술(HDA II)이 적용됐다.

특히 세계 최초로 주행 중 발생하는 노면소음을 줄여주는 능동형 노면소음 저감기술이 적용됐다.

능동형 노면소음 저감기술은 노면소음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0.002초 만에 반대 위상의 음파를 발생시킴으로써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불규칙한 노면소음을 획기적으로 낮춰준다.

이 외에도 국내 완성차 업체 중 최초로 Δ증강현실(AR) 내비게이션과 Δ제네시스 카페이(차량 내 간편 결제 기술) Δ제네시스 통합 컨트롤러(필기인식 조작계) Δ강화된 음성인식 기술 등이 포함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됐다.


김현수 기자 김현수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