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모터스

글로벌모터즈

이전

현대차, "예전의 날 잊어다오"...'7세대 아반떼' 세계 최초 공개

다음

현대차, "예전의 날 잊어다오"...'7세대 아반떼' 세계 최초 공개

기사입력 : 2020-03-18 14:55

  • 인쇄
  • 폰트 크기 작게
  • 폰트 크기 크게
공유 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구글플러스 공유하기


center
7세대 아반떼.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 아반떼를 선보였다. 7세대 아반떼다.

현대차는 18일(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에서 '올 뉴 아반떼'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다음 달 국내 출시에 앞서 주요 사양을 공개했다.

이번 공개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무관중 라이브 스트리밍 형식으로 한국, 북미, 중국, 호주 등 전 세계 주요 지역에 중계됐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북미권역본부장(사장)은 "1990년 출시 이후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는 미국을 넘어 현대차의 세계적인 성공에 중요한 모델이었다"라며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7세대 올 뉴 아반떼는 모든 면에서 진보적이고 역동적인 모델로 변화했다"고 말했다.

center
7세대 아반떼. 사진=현대차

'올 뉴 아반떼'(현지명 올 뉴 엘란트라)는 미국에서 올 가을 판매를 앞두고 있다.

1세대로부터 30년 동안 꾸준한 인기를 이어온 베스트셀링카 아반떼는 ▲미래를 담아낸 파격적 디자인 ▲3세대 신규 플랫폼으로 빚어낸 탄탄한 기본기 ▲차급을 뛰어넘는 최첨단 편의 사양 ▲효율적이면서도 역동적인 주행 성능이 완벽하게 조화된 7세대 모델로 재탄생했다.

특히 '올 뉴 아반떼'는 현대차 디자인 아이덴티티 '센슈어스 스포티니스(감각적이고 화려한)'가 더욱 강조됐으며,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프로그래밍을 통해 나오는 디자인)' 테마를 적용해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올 뉴 아반떼'는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MPi(최고출력 123마력, 최대토크 15.7 kgf·m) ▲1.6 LPi (최고출력 120마력, 최대토크 15.5 kgf·m) 등 총 2개의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되며, 3세대 신규 플랫폼이 최초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1.6 하이브리드 모델과 1.6 T N 라인(Line)은 향후 출시 예정이다.

또한 충돌 안전성, 승차감, 소음 진동, 동력, 연비 등이 전반적으로 개선됐다. 스포티한 디자인에 걸맞은 낮아진 전고, 시트 포지션, 동급 최고 수준의 휠 베이스, 개선된 레그 룸, 헤드 룸, 숄더 룸으로 완성된 우수한 공간성이 돋보인다.

정면 충돌 성능이 향상된 3세대 신규 통합 플랫폼은 과감하고 혁신적인 디자인 구현을 도왔으며, 서스펜션의 기본 성능을 강화해 조타감, 응답성을 향상시켰다.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전기차 통합 플랫폼으로 개발돼 향후 글로벌 준중형 승용차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center
7세대 아반떼. 사진=현대차

아울러 '올 뉴 아반떼'에는 고강성 경량화 차체, 최첨단 안전 사양이 대거 적용됐다.

현대차는 '올 뉴 아반떼' 모든 트림에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차량/보행자/자전거/교차로대항차) ▲차로 유지 보조(LF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차로 이탈 경고(LDW)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를 기본 적용했다.

또한 고객은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PCA) 등을 선택 적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올 뉴 아반떼'에는 젊은 감성을 갖춘 고객을 위한 최첨단 사양도 다양하게 적용됐다.

10.25인치 클러스터와 10.25인치 내비게이션이 통합된 형태의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는 운전자 중심의 인체공학적 구조와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사양으로 완성도 높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또한 운전자별 시트 위치, 내비게이션, 사운드, 블루투스, 라디오 등을 설정할 수 있는 '개인화 프로필', 전방을 주시하면서도 "에어컨 켜줘", "열선 시트 켜줘" 등 공조를 음성으로 작동할 수 있는 '음성 인식 차량 제어', 차량에서 집 안의 홈 IoT(사물인터넷) 기기의 상태 확인 및 동작 제어가 가능한 '카투홈' 기능이 국내 준중형 세단 최초로 적용됐다.

center
7세대 아반떼 실내. 사진=현대차


특히 카카오와의 협업을 통해 뉴스 브리핑, 날씨, 스포츠 경기, 영화/TV, 주식, 시설물 검색 등은 물론 공조, 뒷유리, 스티어링 휠(운전대), 시트 열선 등을 자연어 기반으로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다.

또한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을 통해 스마트키가 없어도 스마트폰 애플레이케이션으로 차량 출입, 시동이 가능하다.

한편 현대차는 오는 25일부터 '올 뉴 아반떼'의 사전 계약을 실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19일에는 현대차 유튜브 채널에서 VR로 구현한 '올 뉴 아반떼'의 내·외장을 상세하게 만나볼 수 있다.


김현수 글로벌모터즈 기자 khs77@g-enews.com 김현수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