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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중국에서 오일 누출 가능성 '66만대 무더기 리콜'

기사입력 : 2020-07-06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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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가 오일 누출 가능성으로 중국에서 66만 대 이상의 차량을 리콜한다. 사진=로이터
메르세데스-벤츠가 오일 누출 가능성으로 중국에서 66만대 이상의 차량을 리콜한다고 폭스비즈니스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주 중국 시장규제국 웹 사이트에 게재된 공지에 따르면 고압 연료 펌프와 저압 연료 파이프 사이의 접합이 시간이 지날수록 약해져 추운 날씨에 엔진 시동이 걸리면 오일이 누출될 수 있다고 한다.

해당 차량은 66만8954 대이며 차량 리콜은 오는 12월 18일에 시작된다. 여기에는 C 클래스, E 클래스, V 클래스, GLK 클래스, CLS 클래스, SLC 클래스, GLC SUV 및 VS20 VITO 등을 포함해 지난 2013년 2월에서 2017년 6월 사이에 제작된 모델들이다.

대부분의 차량은 베이징벤츠자동차(Beijing Benz Automotive Co)에 의해 중국에서 제조됐다. 약 1만2500대는 푸젠벤츠자동차(Fujian Benz Automotive Co.)에서 제작됐으며 약 3만6000대가 수입됐다. 결함이 있는 부품은 무료로 교체된다.

이 리콜은 지난달 잘못된 어린이 안전 잠금장치 라벨 부착으로 4653대의 수입 메르세데스 G급 세단형 자동차를 리콜한 데 이은 것이다. 이 차량은 2018년 2월 14일부터 2019년 9월 24일 사이에 제조됐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 조민성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