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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창청자동차, 내년 EV소형차 등 유럽 출시 계획

기사입력 : 2021-09-0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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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창청자동차 로고. 사진=바이두 캡처
중국 창청자동차 로고. 사진=바이두 캡처
중국 창청자동차(長城汽車·GWM)는 6일(현지시간) 독일 뮌헨 IAA 모빌리티 모터쇼(IAA MOBILITY 2021)에서 2022년에 유럽에서 전기자동차(EV)의 소형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를 발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창청자동차는 중국내 경쟁업체의 뒤를 이어 배출가스 저감 차량과 배출가스 제로 차량을 유럽시장에 투입할 방침이다.

창청자동차는 주행거리 150㎞의 플러그인 SUV ‘커피(Coffee) 01’의 독일에서의 예약판매를 올해말에 개시하고 내년 상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다. 독일 이외의 유럽시장에도 빠른 시일내에 투입할 방침이다.

한편 최장 주행거리 400㎞인 EV소형차도 유럽시장에서의 판매도 내년에 시작할 예정이다. EV소형차도 올해말 예약주문을 받지만 어느 나라에 투입할지는 밝히지 않았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 박경희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