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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5 ‘2023 캐나다 올해의 유틸리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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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5 ‘2023 캐나다 올해의 유틸리차’ 선정

육동윤 기자

기사입력 : 2023-02-20 09:16

아이오닉5 사진=현대자동차이미지 확대보기
아이오닉5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투싼 유틸리티 부문 우승에 이어 올해 아이오닉5가 2023 캐나다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에 오르며 2년 연속 최고의 자리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캐나다 올해의 차는 캐나다 자동차기자협회가 수여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캐나다 현지 자동차 전문가 및 기자 4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와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2023 캐나다 올해의 유틸리티 차량에는 현대차 아이오닉5를 비롯해 기아 텔ㄹ라이드, 미쯔비시 아웃랜더 등 총 3개 모델이 최종 후보에 올랐고 치열한 접전 끝에 아이오닉5가 최종 선정됐다.

아이오닉5는 지난해 캐나다에 처음 출시됐으며,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에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 우승을 차지하면서 우수한 상품성을 입증했다.

던 로마노(Don Romano) 현대차 캐나다 법인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아이오닉5가 캐나다에서도 올해의 유틸리티 차량으로 선정돼 매우 영광이다”라며 “아이오닉 5의 독창적인 디자인, 초급속 충전, 넓은 실내 공간 등이 캐나다 고객들에게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미첼 크레폴트(Michel Crepault) 캐나다 자동차기자협회장은 “아이오닉5가 2023년 캐나다 고객들에게 구매 고려 가치가 있는 차량임에 틀림없다”고 극찬했다.


육동윤 글로벌모터즈 기자 ydy332@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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