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08 07:37
KG모빌리티의 플래그십 SUV 모델 렉스턴과 K-픽업 대표주자 렉스턴 스포츠가 새로운 얼굴로 돌아왔다.KG모빌리티는 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튜닝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동시에 렉스턴 뉴 아레나와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 모델을 출시했다.새롭게 출시한 렉스턴 뉴 아레나는 렉스턴 라인업 최상위 모델로 포지션을 유지한다. 새로운 다이아몬드 세공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다이내믹 웰컴·굿바이 라이팅이 적용된 4빔 풀 LED 프로젝션 헤드램프, 순차적으로 점멸되는 시퀄셜 다이내믹 LED 턴 시그널 램프가 갖춰졌다.스페셜 모델인 더 블랙 에디션은 라디에이터 그릴을 비롯해 휠아치&도어 가니시, 뉴 디자인 20인치 스퍼터링 다크 휠 등 전2023.05.08 07:36
현대자동차그룹이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현대차그룹은 SDV 개발 역량 강화 차원에서 채용연계형 교육과정 ‘소프티어 부트캠프(Softeer Boot Camp) 2023’를 기획하고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소프티어는 소프트웨어와 엔지니어의 합성어로 차량 소프트웨어 분야의 개척자(Frontier)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와 관련 업계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소프티어 브랜드를 앞세운 베타 테스터 모집, 사내 프로그래밍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부트캠프에는 현대차와 기아, 현대오토에버가 참여한다. 현대차그룹은 이전 부트캠프2023.05.03 08:50
올해 수입차 시장의 분위기가 달라졌다. 과거에는 판매 위주로 가격 경쟁력을 내세웠다면, 이제부터는 수익성 위주로 판매 전략이 바뀌었다. 국산차의 변화에서 힘을 얻었고 실제로 큰 차와 고급차가 더 많이 팔린다. 평균 가격이 높아졌고 소비자 선호도도 바뀌었다. 전동화 전환이 적잖게 영향을 미친 것도 사실이다. 전반적으로 달라진 분위기 올해 벌써 1분기가 지난 시점에 달라진 올해 수입차 시장을 다시금 한번 점검해봤다.선공개로 기대되는 모델들도 많지만, 벌써 출시된 차들도 많다. 가장 최근 혼다코리아 올 뉴 CR-V가 출시를 알렸고 메르세데스-벤츠 EQE가 지난달 판매를 개시했다. 흔치 않은 일이지만, 중국의 거대 배터리 기업 B2023.05.03 08:48
제네시스 브랜드가 출범한 지는 8년차밖에 되지 않았지만, 긴 시간 함께 해온 것처럼 느껴진다. 그도 그럴 것이 제네시스 브랜드는 이미 오래전부터 우리 곁에 있었다. 현대자동차 브랜드를 달고 나오던 제네시스 모델이 중심에 있다.현대차는 제네시스 모델을 시장에 내놓기 전 이미 프리미엄 브랜드 출범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 정몽구 명예회장의 선견지명이었다. 정확하게는 첫 제네시스인 BH가 개발을 시작하던 2003년, 현대차가 기아를 흡수하고 수출에 새로운 지평을 열 때다. 계획대로라면 일찌감치 제네시스 브랜드가 나왔어야 하나, 세계적 경기 불황 등 시기적 불합치로 브랜드 론칭을 차일피일 미뤘다고 한다.2008년 현대차 브랜드 아2023.05.03 08:47
모든 플래그십은 브랜드의 이미지를 대표한다. 제네시스의 고급화 전략을 바로 보여주는 것 또한 G90이다. 우리에게 알려진 다른 이름은 EQ900, 또 다른 이름은 에쿠스다. G90이라는 이름을 쓴 지 얼마 되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부터 널리 그 이름을 떨칠 예정이다.EQ900은 현대자동차그룹의 플래그십이었던 에쿠스의 후속 모델로 역사는 7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브랜드 출범 시기와 맞물렸지만, 과거 1999년 현대차의 플래그십 에쿠스는 미쓰비시와의 기술 협력으로 탄생했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진부한 과거 이야기일 뿐, 제네시스 브랜드는 이제 세계 프리미엄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놀랍도록 가파른 성장세가 그것을 증2023.05.03 08:44
제네시스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10년도 채 되지 않은 브랜드가 40년 역사를 자랑하는 아시아 대표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를 따라잡고 있다. 정의선 체제에 들어선 현대차그룹이 일구어낸 가장 큰 성과 중 하나다.브랜드 론칭 이후 7년 4개월. 제네시스는 글로벌 누적 판매 90만 대를 돌파했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7월이나 8월께는 100만 대 고지에 오를 것이 예상된다.제네시스 프로젝트는 이미 2003년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으로부터 시작됐지만, 정의선 현대차 회장의 손에서 완성됐다. 제네시스 브랜드 론칭은 부회장 당시 초기 기획 단계부터 외부 인사 영입과 조직 개편까지 제네시스 브랜드 론칭을 주도한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2023.05.03 08:43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지난 4월 동반 성장의 실적을 기록했다. GM 한국 사업장과 KG모빌리티도 승승장구다. 국산차를 생산하는 5개 완성차 중 르노코리아만 실적이 저조했다.5개 완성차의 지난달 총 실적은 65만6468대 판매를 기록했다.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8.5%, 8.3%가 증가했다. GM 한국 사업장은 두 배 실적을 기록했고 KG모빌리티 역시 전년 대비 22% 증가했다. 르노코리아는 실적이 반쪽이다.현대차는 지난달 총 33만6212대를 판매했다. 내수 판매는 6만6660대를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2.2%가 증가했다. 해외에서도 역시 실적은 7.6%가 올라 26만9552대를 판매했다. 다만, 전월 대비해서는 내수 10.2023.05.03 08:41
기아가 고객 선호 사양 등을 확대 적용해 상품성을 높인 더 2024 셀토스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이번 더 2024 셀토스는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내외장 디자인을 고급화했다는 것이 기아 측 설명이다.인기 트림인 프레스티지에 전자식 변속 다이얼과 패들 시프트를 기본화하고 전 트림에 1열 시트백 포켓을 기본 적용했다.프레스티지 트림에서 선택 가능한 모니터링 팩에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를 추가해 상품성을 강화했다.기아는 셀토스의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내외장 고급화를 시도했다.시그니처 트림에 블랙 하이그로시 소재의 도어 스위치 패널을 적용해 고급감을 강화했고 최상위 트림인 그래비티에는2023.05.01 08:37
보통 아빠차라고 하면 애들 많이 태울 수 있고 짐도 많이 실을 수 있고, 실용적인 차를 떠올린다. 근데, 사실은 아빠도 멋을 내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볼 때, 가장 좋은 아빠차는 '세컨카'다. 주로 총각 때 탔던 차가 그런 차 아닐까요? 2인승 스포츠카가 될 수도 있고 운전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고성능차나 핫해치 같은 차, 혹은 오프로드를 즐기는 차들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그 사이에 있는 차가 진정한 아빠차의 기준이 되는 게 아닐까 싶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3.04.27 15:57
현대자동차가 신규트림을 운영하고 새로운 외장 색상 등을 추가한 ‘2023 캐스퍼’을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판매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현대차는 캐스퍼에 실용성을 강조한 ‘디 에센셜 라이트’ 트림을 새롭게 추가 출시해 총 4가지의 트림을 운영한다.디 에센셜 라이트는 운전석 통풍 시트, 1열 열선 시트, 가죽 스티어링 휠(열선 포함), 버튼시동 & 스마트키, 인조가죽 시트 등 편의사양이 기본 적용됐다.또한, 선호도가 높았던 외장 색상 ‘톰보이 카키’의 무광 버전인 ‘비자림 카키 매트’가 새롭게 추가됐다. 모두 총 7가지의 외장 색상을 운영한다.단일 트림이었던 캐스퍼 밴 모델에는 상위 트림인 ‘스마트 초이스’가 새롭게 추가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