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22 13:43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와 기아 EV6의 디자인이 세계인의 마음을 홀리고 있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라 불리는 미국 'IDEA 디자인상'과 독일 '레드 닷 어워드'에서 각각 이름을 올렸기 때문이다.기아는 독일 노르트하인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2022 레드 닷 어워드의 제품 디자인 분야에서 전용 전기차 EV6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9월에는 현대차 아이오닉 5가 2021 IDEA 디자인상 금상을 수상했다.독일의 iF 디자인상, 레드 닷 디자인상과 IDEA 디자인상은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현대차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는 지난해 9월 2021 IDEA 디자인상에서 자동차·운송 부문 최고의 상인 금상(Gold)을2022.03.22 13:43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은 V12 밴티지의 파이널 에디션 모델을 최초로 공개했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V12 밴티지는 가속 능력, 정밀한 핸들링, 고유의 디자인 및 전통을 두루 갖춘 최고의 역동적인 스포츠카이다. 지난 2007년 첫번째 V12 밴티지 RS 컨셉트카가 공개된 순간부터 지난 15년 동안 가장 빠르고 강력하며 역동적인 스포츠카라는 상징적인 혈통까지 계승한 최신 모델이다.V12 밴티지의 파이널 에디션은 전세계 한정 333대만 생산되며, 올 2분기부터 생산을 시작해 3분기부터 순차적으로 고객에게 인도된다.외관 디자인은 향상된 에어로 다이내믹 성능과 강력한 파워를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약 25% 더 커2022.03.22 13:43
"낯설다, 낯설어"지프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지프 랭글러 4xe를 만난 순간부터 헤어질 때까지 입에 붙어 다닌 말이다.랭글러 4xe는 국내에 처음 공개된 지프의 친환경 차다. 사람들은 이를 신기하면서도 의아한 시선으로 바라봤다. 산악길을 달리고 하천을 넘어가며, 험한 길을 주파하는 지프 브랜드 이미지와는 달랐기 때문이다.디자인은 기존 랭글러 오버랜드 모델과 같다. 다른 점이 있다면 지프 로고 배지 및 트레일 레이티드 배지, 후미등 뒤에 ‘4xe’ 배지를 부착한 정도다. 이 외에 동그란 헤드램프(전조등)와 세븐 슬롯 그릴(흡입구), 툭 튀어나온 앞뒤 펜더(바퀴 윗부분) 등은 동일하다.탑승공간은 여유 있다. 1열은 무릎·2022.03.10 17:14
현대자동차 인도네시아 '딜러망'이 100개에 도달했다. 이는 고객이 자사 제품과 서비스를 더욱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현대차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10일(현지시간) 현대차 인도네시아 판매 매장이 100개에 도달했다. 현재 딜러망은 수마트라에서 파푸아 등 전국 총 40여개 도시에 진출해있으며, 지난해 9월 전국에 약 50여개 정도에 머물렀던 것을 고려했을 대 큰 폭으로 성장했다고 외신은 덧붙였다.고객들은 촘촘해진 딜러망을 통해 팰리세이드, 싼타페, 크레타 등 다양한 현대차를 보다 쉽게 만나 볼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들은 온라인 판매 플랫폼인 '클릭 투 바이'를 통해 전체 제품군을2022.03.10 17:14
BMW코리아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세단 '뉴 320e'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뉴 320e에는 최고 113마력을 발휘하는 전기모터와 12kWh(킬로와트시)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가 탑재된다. 배터리를 가득 충전하면 최대 39km까지 전기만으로 달릴 수 있으며, 전기 모드 최고속도는 시속 140km다.여기에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이 조화를 이뤄 합산 최고출력 204마력, 합산 최대토크는 32.6kg·m의 힘을 낸다. 복합연비는 ℓ당 15.8km다.이 모델은 럭셔리와 M 스포츠 총 2개의 트림으로 출시되며, 모든 트림에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 파킹 어시스턴트,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등의 첨단 운전자 보조 기능과 발광다이오드2022.03.10 17:14
현대자동차 첫 순수 전기차 아이오닉 5가 미국과 독일에 이어 까다로운 영국 자동차 시장까지 석권했다. 과거 '엔진 달린 세탁기'라는 혹평을 들었던 현대차가 엄청난 성장을 일궈낸 것이다.현대차는 지난 8일(현지시간) 아이오닉 5가 세계 유수의 자동차를 제치고 ‘2022 영국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아이오닉 5의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 모델은 지난해 4월 국내에 처음 출시된 이후 약 1년 동안 디자인, 상품성, 성능 등 다양한 부문에서 1등을 차지하며 현대차의 위상을 끌어올리고 있다.높은 상품성과 매력적인 디자인...미국 전기차 시장 공략 박차아이오닉 5는 경쟁력 높은 디자인과 상품성으로 미국내 현대차 효2022.03.10 17:14
글로벌 완성차들의 무덤으로 불리는 인도에서 기아가 진출 3년 만에 톱5(TOP5)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019년 8월 인도 진출 당시 밝혔던 기아의 ‘3년 내 TOP5' 목표를 3년이 아닌 2년 6개월 만에 달성한 것이다.8일 인도 현지매체 지뉴스에 따르면 기아는 지난 2월 인도시장에서만 1만8121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판매량 기준 5위로 올라섰다. 지난 2월 인도 자동차판매량을 살펴보면 마루티스즈키가 13만3948대를 판매하며 1위를 차지했고, 현대차가 4만4050대로 2위, 이어 타타(3만9980대), 마힌드라(2만7563대) 순이었다.기아는 지난 2019년 8월 셀토스를 선봉장으로 삼아 인도 시장에 진출했다. 기아는 인도 진출 3년 만에 누적판매량 50만2022.03.10 17:14
캐딜락 초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에스컬레이드'가 다시 한번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10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당선자로서의 첫 공식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당선자가 탑승한 차량 주위로 검은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차량 2대가 따라가는 장면이 생중계로 방영되면서 경호차량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에스컬레이드는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고급 브랜드 캐딜락이 1998년부터 생산·판매 중인 초대형 SUV로, 사실상 GM내 SUV 라인업의 기함을 맡는 모델이다.이미 우리나라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식 경호차 중 하나다. 문 대통령은 지난 2017년 취임하던 날2022.03.10 17:13
레이싱 'DNA'를 품은 이탈리아 자동차 브랜드 마세라티에 '파란색'이 더해졌다. 브랜드 최초의 전동화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 ‘뉴 기블리 하이브리드’를 타고 서울과 수도권 주변을 다니며 시승했다.얼굴은 째진 눈과 거대한 입으로 화가 나 있는 인상을 풍긴다. 위로 치켜든 날카로운 헤드램프(전조등)와 땅을 향해 벌어진 거대한 그릴(흡입구)은 앞으로 튀어 나갈 것 같은 느낌까지 들게 한다.또한 후륜구동 모델 같지 않은 긴 프론트 오버행(차량 바퀴 앞부분)과 풍만한 볼륨을 자랑하는 보닛은 이국적인 느낌까지 더한다.뒷모습은 약간의 '변화'를 줬다. 램프 디자인 배치는 같지만, 내부 디자인을 다르게 해 '밋밋함'을 없앴다. 또한 마세2022.03.07 17:38
벤츠 C클래스가 6세대로 새롭게 돌아온다. 공식 출시는 이달 중에 이뤄질 예정이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의 3월 중 국내 출시를 앞두고 라인업과 가격을 7일 공개했다.C클래스는 1982년 전신인 190(W 201) 모델을 선보인 이후 전 세계적으로 1050만 대 이상이 판매된 메르세데스-벤츠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이번 6세대 C클래스는 벤츠의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와 패밀리룩을 이루는 디자인, 혁신 기술과 디지털 기반의 최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이 대거 반영되며 새롭게 거듭났다.국내에서는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200 4MATIC 아방가르드’와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300 AMG 라인’ 2종을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