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14 15:08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가 랜드로버 73년 전통을 계승하는 궁극의 오프로더 '올 뉴 디펜더 90'를 출시하고 14일부터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또한 지난해 출시 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올 뉴 디펜더 110' 2022년형 모델 라인업은 디펜더 최초로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P300 X-Dynamic SE와 마일드 하이브리드를 적용해 배기가스 저감을 실현한 신형 인라인 6기통 인제니움 디젤 엔진을 탑재한 세 가지 모델까지 총 네 가지 트림으로 구성했다.랜드로버만의 궁극의 오프로드 성능과 역사를 대표하는 아이코닉한 모델인 디펜더는 1948년 출시 이후 가장 진보적인 사륜구동 오프로더의 왕좌를 지켜왔다. 오리지널 디펜더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랜드로버2021.06.14 14:53
전 세계 전기자동차 판매량에서 테슬라 모델3이 일본 완성차업체 닛산의 리프의 아성을 무너뜨렸다. 13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글로벌 자동차시장 조사업체 포커스2무브의 최근 집계 결과 보급형 세단인 모델3의 전세계 판매량이 80만대를 돌파해 닛산 리프의 판매실적을 앞질렀다. 닛산 리프 판매량은 지난해까지 50만대를 돌파해 1위를 고수했고 모델3은 판매량 43만여대를 기록했으나 해가 바뀌면서 결국 모델3에 따라잡혔다. 아울러 테슬라 모델3는 내연기관차와 전기차를 모두 합친 전체 판매량 순위에서도 16위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전세계 최다 판매 차는 도요타 코롤라로 113만여대2021.06.14 14:51
중국 자동차업체 지리자동차는 메탄올자동차를 계속해서 연구할 계획이라고 로이터통신이 13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중국은 전 세계 탄소 배출량 1위인 국가로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신재생에너지를 개발하고, 관련 보조금 등 정책을 제정했다. 지리자동차는 탄소 배출량을 감소하기 위해 순수전기차·수소전기차 외에 메탄올자동차를 개발하고 있다. 지리자동차 리수푸(李书福) 회장은 "수소와 이산화탄소로 메탄올을 합성할 수 있으며, 상온·상압 상태에서 보존·운송·사용할 수 있다"며 "순환 이용까지 가능해서 매우 친환경적인 에너지다"고 말했다. 이어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메탄올자동차 기술을 연구·개발할 것"이라2021.06.13 14:16
3월과 4월동안 3만대를 넘어섰던 자동차 판매량이 5월에는 2만5585대로 15% 감소했다. 13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매체 징뉴스 등에 따르면 베트남자동차제조업협회(VAMA)는 최신 보고서(현대탄콩 제외)를 통해 5월 자동차 시장의 전체 판매는 2만5585대로 4월에 비해 15% 감소했지만 2020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승용차 판매량은 1만7581대 (14% 감소), 상용차는 7482대 (16% 감소), 특수 목적 차량은 522대(33 % 감소)를 기록했다. 국산차 생산량은 1만3825대로 전월 대비 20% 감소했고 완성 수입차 판매량은 1만1760대로 7% 감소했다.따라서 베트남 자동차 판매는 2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기아차를 비롯한 해외2021.06.13 14:00
현대자동차의 인도 전략형 모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크레타가 출시 70개월 만에 역대 최대 판매 금자탑을 세웠다.13일 현지 매체 가디와디에 따르면 현대차 인도법인(HMIL)는 지난 2015년 7월 크레타를 인도에 첫 선보인 후 지금까지 누적 판매 대수 60만대를 돌파했다.현대차는 크레타 첫 출시 후 단 8개월 만에 10만대를 판매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노라19)에도 지난해 8월 누적 판매 50만대를 달성하는 등 크레타의 저력을 과시했다.판매량 중 66%는 디젤 엔진, 나머지는 가솔린 엔진이 선택받았다.이는 다른 완성차 업체들이 디젤 모델 생산을 중단키로 한 것과는 달리 아직 인도는 디젤에 대한 수요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2021.06.13 12:30
현대자동차그룹의 사회공헌 활동 영상이 '퀘스타 어워즈(QUESTAR Awards) 2021'의 '지속가능성·기업의 사회적 책임'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현대차그룹은 '보다 혁신적인 사회공헌을 위해'라는 제목의 사회공헌 활동 영상을 통해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수상 영예를 안았다고 13일 밝혔다.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머콤사 주관의 '퀘스타 어워즈'는 지난 30여 년간 영상 분야(광고, DVD, PSA, TV 콘텐츠, 사내 비디오, VNR·웹 링크)에서 세계적인 전통과 권위를 인정받아왔으며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의 홍보영상 중 최고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매년 약 200개 글로벌 기업에서 홍보 영상을 출품하2021.06.13 11:30
전기자동차(EV)를 비롯한 친환경자동차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기차 전시회가 개최됐다.올해로 4회차를 맞은 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자동차(EV) 전시회 'xEV 트렌드 코리아 2021'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4일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환경부와 서울시가 후원하고 코엑스와 한국전지산업협회에서 공동 주관하는 국내 대표 전기차 전시회다.전시회에선 국내 EV 문화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EV 신차와 모빌리티, 신기술, 구매 정보 등 전기차의 모든 정보와 트렌드가 공개됐다.이번 행사는 글로벌 완성차 기업인 현대자동차와 기아를 비롯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EV 모빌리티, 충전기, 배터리 업체 등 총 50개사가 참가했2021.06.13 11:07
기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니로(NIRO)'가 내년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시험주행에 나섰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12일(현지시간) 기아 SUV 니로가 위장막을 두룬채 스위스 알프스에서 시험 주행하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니로는 기아 소형 SUV로 국내 최초로 선보인 전륜구동(앞바퀴를 굴리는 자동차 구동방식)하이브리드 SUV다. 차명 니로는 극대화된 친환경 기술력을 연상시키는 '니어 제로(Near Zero:0(제로)에 가까운)'와 한층 강화된 친환경 차종 위상을 상징하는 '히어로(Hero:영웅)의 합성어다. 이날 포착된 차량 전면부는 낮게 자리잡은 그릴과 그 위에 자리잡은 앞 전조등(헤드 라이트)이 특징이다.후면부는 전조등이 부메랑2021.06.12 18:23
닛산(日産) 자동차는 ‘스카이라인’ 등 세단 신형차의 개발을 중단하는 등 일본내에서는 세단자동차부문에서 철수할 가능성이 있다고 닛케이(日本經濟新聞)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닛산은 세단 신형차의 개발중지를 주요 거래처에 통보했다. 대상은 일본내 모두 4차종이며 고급세단 ‘푸가’ ‘시마’도 포함된다. 시르는 지난해말까지 생산을 종료했다. 세단차의 판매대수는 최근 침체돼 있으며 닛산은 스포트유틸리티차량(SUV)와 전기자동차(EV) 등에 자원을 집중할 방침이다. 스카이라인을 생산하는 일본 도치기(栃木)공장에서는 연내에라도 신형 EV ‘아리야’ 생산을 시작할 방침이다. 닛산은 지난해 5월에 발표한 중기경영계획에서 오2021.06.12 18:21
'자동차 복합 문화 공간의 변신은 무죄다.'이제는 자동차 전시장에서 자동차만 보던 시대는 끝났다. 국내외 자동차 업계들이 자동차에 다양한 문화와 행사를 접목한 '자동차 복합 문화공간'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자동차 복합 문화 공간은 형식적인 전시장에서 벗어나 차량 구매부터 여가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결국 차량 구매는 물론 다른 물건을 살 수 있는 매장과 커피숍이 들어선 '쇼퍼테인먼트' 시대가 활짝 열린 셈이다. 쇼퍼테인먼트는 '쇼핑'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의 합성어다. ◇'현대 모터 스튜디오', 다양한 문화 요소와 자동차를 결합해 새 경험을 선사'현대 모터 스튜디오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