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24 20:16
기아가 올해 새롭게 선보인 신규 로고를 확대 적용한다.24일 기아에 따르면 신차나 부분변경 모델에만 적용했던 신규 로고를 2022년형 연식변경 모델부터 전 차량에 부착한다.기아는 올해 1월 글로벌 플랜S 전략을 발표하며 완성차 브랜드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이와 함께 기아는 새로운 의지를 담은 신규 로고와 브랜드 슬로건을 공개했다.또한 지난 3월에는 31년 만에 사명을 기아자동차에서 자동차를 뗀 기아로 변경했다.업계 관계자는 "기아의 신규 로고가 향후 모든 신차와 신형 차량에 부착됨에 따라 이전에 사용했던 타원형 기아 로고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될 것"이라며 "로고 통일로 기아가 목표했2021.05.24 19:39
포드자동차가 지난 20일(이하 현지시간) 발표해 커다란 주목을 받고 있는 전기 픽업트럭 'F-150 라이트닝'이 사전 예약을 시작한지 이틀도 되지 않아 4만4500여대에 달하는 예약 건수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는 것과 관련, 포드차의 최대 경쟁업체인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축하 인사를 전해 관련업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3일 테슬라라티 등 외신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전날 짐 팔리 포드차 CEO가 2022년형 F-150 라이트닝에 대한 사전 예약을 시작한지 48시간도 되지 않아 예약 건수가 4만4500대를 넘어섰다고 트위터에 올린 글에 "축하드린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F-150 라이트닝2021.05.24 19:37
프랑스 자동차 업체 르노와 닛산은 인도 법원에 자동차 생산이 주문에 맞출 수 없다며 인도 남부 타밀나두주에 있는 합작 공장의 조업을 계속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호소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합작 공장의 노조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야할 규정을 지키지 않고 회사가 지급하는 의료비 보조금도 생명 리스크에 대해 불충분하다며 조업 중단을 요구하며 인도 법원에 제소했다.비공개 법원 자료에 따르면 르노와 닛산은 이같은 제소에 대해 모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조치를 따르고 있다고 반박했다. 또한 인도 국내·외로부터 받은 수주에 대응2021.05.24 19:35
미국 최대 완성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의 지원을 받고 있는 영국의 차량 데이터 전문업체 위조(Wejo)가 스팩(SPAC)을 통한 미국 증시 상장을 위해 페이퍼 컴퍼니 버추오소(Virtuoso)와 협의를 벌이고 있다고 야후 파이낸스가 24일(이하 현지시간)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지난 2014년 영국 멘체스터에서 창업한 위조는 영국 모빌리티 인텔리전스 시장의 선두주자로 급부상하고 있는 커텍티트 카 데이터 스타트업으로 GM이 2500만달러(약 282억원)를 투자해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GM은 물론 현대자동차, 다임러그룹 같은 세계적인 완성차업체를 고객사로 두고 있다. 스팩은 기업 인수만을 목적으로 하는 페이퍼 컴퍼니인 기업2021.05.24 11:06
CJ대한통운이 24일부터 경기도 분당을 비롯해 강원도 동해, 경남 창원,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 등에 총 13대의 전기택배차를 투입한다. 연말까지 15대를 추가해 올해 총 28대를 도입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지난해 경기도 군포와 울산에 배치된 4대와 2016년 제주도에 도입한 2대를 포함해 CJ대한통운은 올해 총 34대의 전기택배차를 운용하게 된다.이번에 도입되는 전기택배차는 기아자동차 봉고3EV로 한번 충전으로 200㎞를 주행할 수 있고 100KW 충전기로 한 시간이면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지난해 군포와 울산에서 4대를 운용해본 결과 전기를 사용하는 것을 제외하면 일반 화물차와 제원이 같아 출력이나 운행거리 등 택배배송에 문제가 없2021.05.24 10:21
현대자동차·기아가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할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R&D 지적자원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현대차·기아는 지난 20일 남양연구소(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R&D 인재들의 창의적인 연구개발 활동을 장려하고 우수 특허 개발자들에게 포상을 실시하는 '발명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올해로 11년째를 맞는 '발명의 날'은 국내 자동차 업계의 대표적인 R&D 지식 경연 행사 중 하나다. 현대차∙기아는 연구개발 부문 신기술과 양산 차량 개발 과정에서 도출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별해 특허 출원과 포상을 시행해왔다.여기서 발굴된 각종 혁신 기술들은 현대차·기아의 차량 상품성 향상과 모빌리티 산업의 미래 경2021.05.24 09:26
메르세데스-벤츠 모기업인 독일 다임러가 트럭 부문에서 수소트럭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테슬라, 폭스바겐 등 경쟁사들이 트럭 부문에서도 전기 배터리 트럭을 고집하고 있는 것과 대조적이다.다임러는 트럭에서도 전기차에만 올인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강조했다.23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마르틴 다움 다임러 트럭부문 최고경영자(CEO)는 전화 인터뷰에서 수소연료전지 트럭이 기술적 걸림돌과 일부의 회의적 시선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운송 분야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데 주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다움 CEO는 테슬라나 폭스바겐처럼 배터리 전기자동차에만 전적으로 의존하는 것은 위험하다면서 배터리 생2021.05.23 20:54
현대자동차가 자동차 미래 성장세대의 꿈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현대차는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중학교 자유학기제 특화 진로 교육과 초등학교 창의적 체험 활동 프로그램 '현대차와 함께 꿈을 키우는 미래 자동차 학교(이하 미래 자동차 학교)' 2021년 2학기 참여 학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미래 자동차 학교'는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현대차가 지난 2016년 민간기업 최초로 교육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미래 자동차 기술을 이해하고 산업 내 다양한 직업을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현대차는 2016년 120개, 2017년 200개, 2018년 240개, 2019년 300개,2021.05.23 19:19
포드자동차가 지난 20일(이하 현지시간) 공개한 F-150 라이트닝 픽업트럭이 테슬라가 야심차게 출시를 준비 중인 차세대 전기트럭 사이버트럭을 위협할 경쟁모델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고 일렉트렉 등 외신이 22일 보도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F-150 라이트닝의 공개를 하루 앞두고 미시간주 디어본의 포드차 전기차 공장을 방문해 시승을 해 커다란 주목을 받기도 한 F-150 라이트닝은 포드차가 22억달러(약 2조5000억원)를 퍼부어 개발한 전기 트럭으로 정통 픽업트럭의 최강자로 명성을 날린 포드차가 전기트럭 분야에서도 ‘사이버트럭의 대항마’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F-150 라이트닝은 최대출력 5663마력에2021.05.23 19:16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 2021 넥센스피드레이싱 & 태백모터스포츠페스티벌이 지난 9일 강원도 태백시에 있는 태백스피드웨이에서 개막전을 개최했다.이날 경기장을 찾은 개그맨 김진곤은 넥센스피드레이싱을 주관하는 코리아스피드레이싱(KSR) 본보 소속 레이싱모델 윤지와 주현하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SBS 공채 9기 출신인 김진곤은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웃찾사 등에 출연하며 2008년 SBS 방송연예대상 코미디 신인상을 수상한 개그맨으로 현재 14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한 유튜브 채널 핵잼컴퍼니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레이싱모델에 대한 인터뷰 내용은 글로벌모터즈가 직접 촬영한 이번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