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09 18:51
국내 최장수 모터스포츠 대회 넥센스피드레이싱이 지난 8일과 9일 개최된 2021시즌 개막전을 태백시와 함께 하는 '넥센스피드레이싱&태백모터스포츠페스티벌'로 개최했다.9일 총 25랩으로 치러진 하드론 GT-200 클래스 결승은 전날 열린 예선에서 1위를 기록한 김도훈(우리카)이 최선두 그리드에서 출발을 알렸으며 2위와 3위를 차지한 홍성철(BMP퍼포먼스)과 원대한(팀루트게러지)이 그 뒤를 따랐다.김도훈은 출발과 함께 마지막 결승선을 통과할때까지 단 한번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은채 독주를 펼치며 27분15초439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는데 성공했다.이어 김동근(프로씨드)과 정규민(브랜뉴레이싱)이 28분17초615와 28분30초250의2021.05.09 18:03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 2021 넥센스피드레이싱&태백모터스포츠페스티벌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강원도 태백시에 있는 태백스피드웨이(1랩=2.5km) 서킷에서 '엔페라 RV-300’ 클래스 개막전을 개최했다.지난 시즌 엔페라 RV-300 클래스는 독특한 팀명을 가진 김종철(오버리미트&기름집닷컴)이 종합우승을 달성했지만 올해는 참가하지 않는다. 올 시즌은 다시 돌아온 여성 드라이버 한명희(코프란레이싱)의 활약에 큰 관심이 쏠렸다.9일 총 28랩으로 치러진 결승에서는 GT-300 클래스에 이어 깜짝쇼가 또 한번 펼쳐졌다.경기 초반 스핀으로 인해 코스를 이탈할뻔했던 문은일(팀 누르바스)이 31분11초432의 압도적인 기록으로 역전 우승에 성2021.05.09 17:39
국내 최장수 모터스포츠 대회 넥센스피드레이싱이 지난 8일과 9일 개최된 2021시즌 개막전을 태백시와 함께 하는 '넥센스피드레이싱&태백모터스포츠페스티벌'로 개최했다.9일 총 28랩으로 치러진 KSR-GT 클래스 결승은 전날 열린 예선에서 1위를 기록한 김성훈(라온레이싱)이 최선두 그리드에서 출발을 알렸으며 2위와 3위를 차지한 추성택(Jpex Garage)과 송형진(어퍼스피드)이 그 뒤를 따랐다.특히 3위로 출발한 송형진이 스타트 방법 위반으로 쓰루 페널티를 받았지만 결국 이행하지 못하는 실수를 저지르며 실격하는 비운을 맞았다.김성훈과 추성택은 경기 초반부터 마지막랩까지 엎치락 뒤치락하며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쳤으며 21랩에서 2위2021.05.09 17:09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 '2021 넥센스피드레이싱&태백모터스포츠페스티벌'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강원도 태백시에 있는 태백스피드웨이(1랩=2.5km) 서킷에서 'GT-300 클래스' 개막전을 개최했다.지난해 GT-300 클래스는 김재우, 송병두가 최종 라운드까지 박빙의 승부를 펼친 끝에 단 2포인트로 차로 앞선 김재우가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지만 두 선수 모두 2021 시즌에는 참여하지 않는다. 개막전 우승자로 점쳐진 주인공은 정남수(브랜뉴레이싱)다. 매년 챔피언 1순위였던 정남수는 2020년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GT1 클래스에 참가해 포디움에 오르며 이름값을 톡톡히 해냈다.특히 브랜뉴레이싱 팀은 이번 시즌 GT-300 클래스에 집중2021.05.08 09:06
자동차에는 야간 운전을 할 때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전조등이 달렸다. 그리고 전방 상황에 맞게 하향등과 상향등을 바꿀 수 있다.많은 운전자들이 마주오는 차량이 있을 때 상향등을 켜면 위험하다는 사실은 알지만 하향등도 때로는 상대방 운전자에게 눈부심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은 간과한다.하향등만 켰다 하더라도 각도가 제대로 맞지 않다면 맞은 편 차량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할 수 있다.모든 자동차에는 하향등 각도, 즉 '조사각'을 조절하는 기능이 탑재됐다. 계기판 왼쪽 아래를 살펴보면 전조등 점등 기호와 함께 0부터 3까지 숫자가 적힌 다이얼이 있다.이 다이얼을 3에 가깝게 돌리면 하향등 각도가 아래로 내려가 가까운 곳을 집중2021.05.08 08:58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전기자동차에 저장된 전력을 인근 건물이나 가정에 공급하는 'V2G(Vehicle to Grid)'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V2G가 상용화되면 전기차가 움직이는 에너지 저장 장치(ESS)로 활용되는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8일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제주특별자치도 내 '아이오닉 5' 관용차를 이용한 V2G 시범사업이 진행된다. 현대차·기아와 현대캐피탈, 제주도는 전날 '제주특별자치도 업무용 차량 V2G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현대차·기아는 전기차 충전과 방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솔루션을 개발한다. 현대캐피탈은 전기차와 충전기 리스 사업을 확장하고 제주도는 아이오닉 5 업무용 차량을 활용해 도청사 전력 요금 절감을2021.05.07 15:04
세계 최대 자동차 부품 공급사인 독일 보쉬(Bosch)가 올해 신규 제조라인과 디지털화 프로젝트에 최대 1억 달러(약 1122억 원)를 멕시코에 투자할 계획이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보쉬의 투자금액이 전년대비 15% 늘어났다고 보도했다. 보쉬는 이번 투자가 톨루카(Toluca), 멕시칼리(Mexicali), 에르모시오(Hermosillo) 지역에서 자동차 부품 생산을 위한 네트워크 모션 컨트롤 시스템 구현에 할당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보쉬는 멕시코에 8700만 달러를 투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연간 매출이 전년 대비 20% 감소한 27억 달러를 기록했다. 보쉬는 자동차 부품과 애프터마켓(aftermarket) 제품, 산업2021.05.07 15:03
테슬라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신축 공사 중인 전기차 조립공장 ‘기가팩토리5’ 옆에 또다른 생산시설을 추가해 지을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은 테슬라가 현지 당국에 최근 제출한 자료를 인용해 테슬라가 오스틴 버그스트롬 국제공항 인근 2100에이커 규모 부지에서 기가팩토리5 신축 공사에 들어간 가운데 ‘밥캣 프로젝트’라는 이름의 새로운 생산시설을 기기팩토리5 바로 옆에 지을 계획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와 관련, 현지언론 비즈니스저널오스틴은 “테슬라는 기존에 승인을 받은 기가팩토리5 옆에 위치한 것으로 보이는 새로운 부지 계획도를 트래비스카운2021.05.07 15:02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의 독주 시대가 저물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전기차의 본산이라 할 유럽 시장에서 테슬라의 영향력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테슬라의 유럽시장 점유율은 지난 2019년부터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해 지난해의 경우 13% 수준으로 크게 떨어진 상황이다. 그러나 6일(이하 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테슬라의 유럽시장 전망을 어둡게 보는 대체적인 시각과 달리 독일의 전기차시장 조사업체 마티아스슈미트가 이날 펴낸 ‘유럽 전기차 보고서’에서 테슬라의 유럽시장 점유율이 반등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아 관련업계의 눈길을 끌고 있다. 마티아스슈미트는 이2021.05.07 13:23
시대가 변하면서 자동차도 바뀐다. 과거에는 없는 기능이 지금은 없어서는 안 될 필수 기능으로 자리 잡았는가 하면 앞으로 사라져 갈 기능도 있다.점점 사라지는 자동차 기능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안개등이다. 차량 전조등에 필라멘트로 빛을 내는 전구 대신 유기발광다이오드(LED)가 사용되면서 안개등이 없는 차량이 많아졌다.카세트테이프나 콤팩트디스크(CD)로 음악을 재생하는 카오디오는 블루투스나 USB 단자를 갖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진화했다.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나 공조장치를 작동하는 각종 물리 버튼도 빠르게 사라져 가는 모습이다. 최신 자동차는 버튼을 없애면서 커다란 터치스크린에 기능을 통합하는 추세다.전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