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08 11:42
르노삼성자동차가 2021년 신축년 설을 맞아 오는 10일까지 3일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설맞이 무상점검 서비스'는 명절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자가용을 이용하는 고객이 많아질 것을 예상해 사전에 차량 점검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상점검은 전국 12개 직영점에서 진행되며 방문 고객은 워셔액 무상 보충과 타이어 공기압 체크를 포함해 2만 원 상당의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차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는 타이어와 공조 시스템(에어컨·히터), 오일류 등 일반 점검은 물론 내·외부 라이트, 브레이크 패드와 디스크, 엔진 마운트2021.02.08 11:18
금호타이어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광주, 곡성, 평택 공장 인근의 독거노인과 노인복지관에 제수용품과 식료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금호타이어의 이웃사랑 캠페인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명절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시작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 때마다 이웃들에게 제수용품과 함께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설 명절에도 금호타이어는 광주, 곡성, 평택 공장 인근의 독거노인과 소외된 이웃 230명에게 전달될 1200만 원 상당의 제수용품과 식료품을 준비했다. 금호타이어가 준비한 제수용품은 광산구청을 비롯해 광산구 어룡동 주민센터, 광산구더2021.02.08 11:13
애플이 현대차·기아와 전기차 제작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지만 최근 논의가 중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기아차 주가가 급락했다. 8일 주식시장에서 기아차 주가는 전 거래일 보다 7% 하락한 9만4400원으로 시작해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오전 9시 10분 현재 13% 이상 급락한 8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도 지난 5일 보다 5조5000억 원 줄어들며 35조 원대로 내려왔다. 현대차도 동반 하락 중이다. 현대차는 7.82% 하락한 23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털 종목토론방에는 수천건의 게시글이 올라오며 협상 중단이 주가에 미칠 영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을 내놓고 있다. 현대차가 8일 이와 관련해 재공시를 내놓을 예정인 가운데, 어떤 내2021.02.08 11:12
현대차그룹과 애플간의 애플 자율주행 전기자동차(이하 애플카) 협력설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지자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8일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는 각각 공시를 통해 "당사는 애플과 자율주행차량 개발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지 않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동안 애플카 협력설에 힘입어 큰 폭으로 상승해왔던 현대차 그룹 계열사의 주가는 우수수 떨어졌다. 애플카 협력설에 따른 기대감에 그간 큰 폭 상승해 왔던 기아차가 이날 9시 20분 현재 14% 하락해 8만7300원 까지 떨어졌으며, 현대차 6%, 현대모비스 7.1%, 현대글로비스 6.6% 씩 각각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같은 시각 현대 현대차 그룹의 시가총액은 지난 5일에2021.02.08 11:11
캐딜락이 국내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공략에 나선다.캐딜락은 오는 18일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캐딜락하우스 서울에서 차세대 럭셔리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한 준중형 SUV 'XT4'를 공식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XT4 출시로 캐딜락은 퍼포먼스 세단 CT4와 도심형 럭셔리 세단 CT5를 비롯해 어반 럭셔리 SUV XT5, 대형 3열 럭셔리 SUV XT6, 브랜드 아이코닉 SUV 에스컬레이드까지 국내 시장에 북미 시장과 동일한 풀 라인업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게 됐다.XT4는 캐딜락의 독자적인 SUV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돼 젊은 감성을 자극하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여유로운 퍼포먼스, 디지털 세대에게 익숙한 커넥티비티 기반 기술이 대거 적용된2021.02.08 11:10
영국을 대표하는 고급 준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레인지로버가 더욱 강력해진 심장으로 돌아왔다.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8일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2021년형과 '레인지로버 스포츠 SVR'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신형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시스템과 3.0리터 직렬 6기통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뛰어난 성능과 친환경성을 갖췄다.최고출력 360마력, 최대토크 50.5kg·m를 발휘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인 제로백이 6.6초에 불과하다.또한 전기 슈퍼차저(과급기)와 48V MHEV 시스템이 조화를 이뤄 저속으로 엔진이 회전할 때에도 슈퍼차저(과급기)에 전원을 공급해 빠른 가속 페2021.02.07 16:28
현대자동차가 고객과 직접적인 소통 창구로 현대모터스튜디오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해서 글로벌모터즈가 직접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을 찾아가봤다.현대모터스튜디오는 신차 전시를 비롯해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국내에 고양과 서울, 스타필드하남에 위치해 있다.글로벌모터즈가 지난 3일 찾아간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은 신차 전시뿐만 아니라 현대차 제조 공정과 수소연료전지차의 개념, 그리고 간단한 차량 정비 등을 설명해주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었다.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 따르면 일정상 경험하진 못했지만 현대차가 포터를 기반으로 선보인 캠핑카 포레스트를 예약을 통해 직접 경험할2021.02.07 15:18
베트남 국영기업인 엔진농업기계공사(VEAM)의 순이익이 급감했다. 연간 매출 총이익이 4배나 증가했지만 합작사에서 2조동 이상의 적자가 발생했기 때문에 2020년 VEAM의 연결 순이익이 22%나 감소했다.주요요인은 VEAM이 투자한 도요타, 혼다등 일본 완성차 브랜드와의 합작사에서 적자가 커졌기 때문이다. 일본 완성차 매출이 떨어지면서 이례적으로 VEAM의 주요사업이 아닌 합작사업에서 큰 손해가 발생했다는 점에서 민영화를 추진중인 베트남 정부가 당혹스러워 하고 있다. 6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매체 징(Zing) 뉴스 등에 따르면 최근 베트남 엔진농업기계공사(VEAM)가 4분기와 2020년 전체 연결 재무 제표를 발표했다. VEAM의 순이익이2021.02.07 12:55
애플과 현대자동차 그룹과 진행해왔던 전기차 협업 논의가 중단됐다는 주장이 뉴욕증시에 파다하게 퍼지고 있다. 7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애플이 그동안 현대 자동차그룹과 진행해왔던 '애플카' 위탁 생산 관련 협의를 최근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이 통신은 또 그동안 애플이 현대·기아차 외에도 테슬라 GM 포드 혼다 마쓰다 등과도 비슷한 계획을 논의해 왔다면서 최근에는 테슬라와 직접 제휴하는 방안에도 무게중심을 싣고 있다고 밝혔다. 애플이 현대 기아차와의 협상을 중단한 이유는 현대 기아차가 한국 언론에 협의 사실을 간접적으로 시인하는 듯한 태도를 취한 점에 불만을 가졌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는 분석했다. 그동안2021.02.07 12:54
자국산이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일본 자동차 시장에 중국산 폭스바겐, 홍치 H8 등 중국 자동차 브랜드가 진출해 주목된다고 현지 매체 익사이트가 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중국 자동차 시장은 세계 최대 규모다. 2020년 자동차 판매 대수는 2500만 대를 넘었다. 중국 시장에서는 중국산이 40% 수준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중국 내에서의 중국 자동차 업계의 위상은 막강하다. 해외의 경우 중국산 자동차는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일본에서 역시 중국차는 기껏 비야디(BYD)의 전기 버스 정도였다. 그런 중국차가 일본 시장에 공식 진출한다. 최근 설립된 수입차 판매 회사가 중국산 폭스바겐을 수입 판매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