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22 13:30
최근 자동차 성능이 향상되고 그에 대한 요구가 다양해지면서 튜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자동차 튜닝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 데 그중에서도 브레이크 튜닝은 차량 성능을 높이기 위한 핵심적인 요소다.브레이크는 제동을 위한 장치로 브레이크 페달과 마스터 실린더, 캘리퍼, 디스크 로터, 브레이크 패드 등으로 구성된다.운전자가 페달을 밟으면 마스터 실린더의 피스톤에 힘이 가해지고 브레이크액을 통해 전달된 힘이 캘리퍼를 작동시켜 패드가 디스크 로터와 마찰을 일으키면서 제동이 이뤄지는 원리다.또한 캘리퍼 형태는 피스톤 개수에 따라 1P(원 피스톤), 2P(투 피스톤), 4P, 6P 이상 등으로 달라진다.글로벌모터즈는 이번 영상2021.01.22 13:13
인도의 차량호출 서비스업체 올라(Ola)가 지멘스와 제휴해 연 200만 대 생산 규모의 전기차 제조시설을 구축한다고 현지매체인 유어스토리가 21일(현지시간) 전했다. 이를 위해 올라는 인도 타밀나두 주정부와 투자를 지원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올라와 지멘스는 공장 건설을 위해 240억 루피(3600억 원)를 투입한다. 올라는 이 공장은 가동되면 1만 개에 달하는 일자리를 창출해 연간 200만 대의 초기 생산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며, 세계에서 가장 큰 스쿠터 제조 시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공장이 인도 내수 판매는 물론 글로벌 제조 허브 역할을 하면서 유럽, 영국, 라틴 아메리카의 주요 시장을 공략하게 될 것2021.01.22 13:12
현대자동차가 인도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새로운 구원투수를 투입한다.22일 현지 매체 파르다패시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는 4월부터 소형 SUV AX(프로젝트명)의 테스트에 돌입하고 9월에 공식 출시한다.AX는 다이아몬드 컷 알로이 휠과 박스형 모양의 원형 테일램프(후미등)가 장착돼 스포티한 느낌을 강화했다.파워트레인(동력 장치)은 해치백 그래드 i10 모델에 적용된 1.2리터 천연 흡기 가솔린 엔진이 장착되고 애플카 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등 다양한 편의 장치가 탑재된다.매체는 AX의 현지 판매 가격을 55만~85만 루피(830만~1283만 원)로 예측했다.업계 관계자는 "인도는 현재 저렴한 가격과2021.01.22 12:24
베트남에서 기아 셀토스(Seltos)가 작년 12월 도시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부문 판매 1위를 차지했다. 20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매체 비엣남비즈(VietnamBiz) 등에 따르면 기아의 베트남 현지 합작사 타코(Thaco Truong Hai)의 작년 12월 판매 보고서에 따르면, 총 1592대가 팔린 기아 셀토스가 도요타 코롤라크로스(Corolla Cross)를 132대 차이로 제치고 판매 1위에 올랐다.셀토스는 작년 9월 베트남에 출시된 이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자동차 판매 성수기인 뗏(Tet, 베트남 설)을 앞둔 현재, 계약 후 차를 인도받으려면 2~3개월을 기다려야 할 정도다.판매 2위를 차지한 코롤라 크로스는 출시 한달만에 도시형 SUV 부문의 전통 강자인2021.01.22 12:22
"정의선 매직이 통했다"정의선(51)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21일 취임 100일을 맞은 가운데 취임일 이후 그룹 계열 상장사 시가총액이 60조 원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글로벌이코노믹이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지난해 10월 14일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부터 이달 21일까지 계열 상장사 시가총액을 분석한 결과, 이 기간 동안 60조3946억 원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취임 당시인 지난해 10월 4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사 시가총액은 104조7505억 원이었다. 정 회장 취임이후 그룹을 뼛속까지 바꾸는 작업에 속도를 내면서 그룹의 체질 변화가 나타났다. '정의선의 현대차'는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업체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수소와 전2021.01.22 12:21
미국 포드자동차가 지난 2019년 F-시리즈 슈퍼 듀티 픽업트럭에 대해 리콜을 실시했으나 문제가 해결되지 못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미 연방 교통부 산하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조사에 착수했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20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NHTSA는 포드차가 2019년 12월 F-시리즈 픽업트럭의 헤비듀티급 라인업에 속하는 F-250, F-350, F-450 모델의 파워 테일게이트(전동식 뒷문)에서 결함이 발견돼 해당 모델의 차량 30만대를 리콜한 바 있으나 결함이 시정되지 않았다는 민원이 11건 접수됐다며 포드차에 대한 조사 방침을 이날 밝혔다. 당시 리콜 이유는 2017년형에서 2020년형에 속하는 해당 모델의 전동식 뒷문이 주행 중2021.01.22 12:17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국내 완성 자동차 5개사 가운데 가장 높은 소비자 관심도를 나타냈다.22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완성차 5개사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한 결과 현대차가 가장 높은 정보량을 기록했으며 르노삼성자동차가 최하위로 집계됐다.이번 빅데이터 분석은 ▲뉴스 ▲커뮤니티 ▲카페 ▲유튜브 ▲블로그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지식인 ▲기업/조직 ▲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실시됐다.분석 대상 기업은 '정보량 순'으로 ▲현대차 ▲기아 ▲한국지엠 ▲쌍용차 ▲르노삼성차 등이다.조사 결과 현대차는 156만2653건으로 두 번째로 높은 71만7974건의 정2021.01.21 14:09
정의선(51)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21일 취임 100일을 맞으며 그룹을 뼛속까지 바꾸는 작업에 속도를 낸다.'정의선의 현대차'는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업체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수소와 전기차,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로봇 등 미래 먹거리를 선점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정 회장은 취임 100일을 앞둔 지난 17일 그룹 임직원에 이메일을 보내 "2021년을 미래 성장을 가름 짓는 중요한 변곡점으로 삼아 새로운 시대의 퍼스트무버(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선도자)가 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밑그림은 정 회장이 수석부회장 시절부터 그려놓은 상태다. 정 회장은 취임 이후 100일간 이를 구체화하는 데2021.01.21 13:39
테슬라의 중국 조립공장(기가팩토리3)이 있는 상하이의 한 주택가 주차장에서 테슬라의 주력 전기차인 ‘모델3’ 차량이 폭발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CNBC가 20일(이하 현지시간) 중국 현지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문제의 모델3 차량은 지난 19일 상하이 주택가의 한 지하주차장에서 폭발하는 사고가 일어나 화재로 이어졌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구체적인 사고 경위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테슬라 관계자가 현지 언론에 밝힌 내용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문제의 모델3 차량 하부에 충격이 가해져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차량이 상하이 공장에서 출고된 것인지 미국에서 생산된 것인2021.01.21 13:36
현대자동차가 브라질과 중남미 지역을 책임질 새로운 수장을 영입했다.21일 현대차 브라질법인에 따르면 현대차는 전 PSA그룹 유럽 영업 마케팅 담당 수석 부사장 켄 라미레즈(Ken Ramirez)를 브라질과 중남미 지역의 새로운 CEO로 임명했다.켄 라미레즈(50)는 미국 조지아 공대를 졸업해 1992년 모토로라 선임 관리자로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2003년 르노 닛산 전략 제휴 기업에 합류해 2008년 북미 닛산 프로젝트 디렉터와 멕시코 기획 디렉터 등 다양한 직책을 수행했다.이어 2011년 닛산과 인피니티 라틴 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 총괄 매니저로 근무했으며 2013년 르노 전무이사, 2018년 닛산 유럽 영업 마케팅 부사장을 역임했다.최근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