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06 17:11
포드 코리아가 플래그십(대표)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익스플로러의 고급화 모델을 내놨다.포드 코리아는 6일 성능과 디자인이 강화된 대형 SUV '뉴 포드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뉴 포드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은 기존 익스플로러 2.3 리미티드의 다재다능성과 공간 활용성, 주행 성능, 파워트레인(구동 장치), 디자인, 재질, 편의사양 등이 강화된 프리미엄 모델이다.뉴 포드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은 3.0L 에코부스트(Ecoboost®) V6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370마력, 최대토크 54kg·m(@3500rpm)의 힘을 발휘하며, 상시 4륜구동 시스템과 10단 자동 변속기가 적용돼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주행을 뽐낸다. 특히2021.01.06 14:35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자동차 매출이 작년 4분기 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신차 수요가 늘어났음을 시사한다. 팬데믹 속에서도 저금리 덕에 신차 수요가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올 1분기에는 GM이 팬데믹 충격을 딛고 정상화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GM은 5일(현지시간) 자동차 판매 대수가 2019년 4분기 73만5909대에서 작년 4분기 77만1323대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시장점유율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간 판매가 평균치는 3만9229달러를 기록했다.GM은 미 경제회복에 대해서도 낙관적이었다.GM 수석 이코노미스트 일레인2021.01.06 14:34
닛산 인디아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마그나이트 SUV 판매에 대응하기 위해 마그나이트 생산을 대폭 늘린다고 텔레그래프인디아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도에서의 수요에 대처한 후 수출에도 나선다. 닛산은 공장에 3교대조를 투입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1000명의 직원을 추가 고용하기로 했다. 닛산 인도법인의 라케쉬 스리바스타바 전무는 "마그나이트 주문이 밀려 출고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생산을 늘리기로 했다. 최근 한 달 동안 마그나이트 예약이 3만 2800대에 달한다. 문의 전화는 18만 건을 넘는다. 전환율은 17.7%로 전례가 없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현재 이 공장은 2700대 이상을 생산하고 있는데 3교대로 가2021.01.06 14:33
침체된 세계 자동차 시장의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의 회복은 2022년에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경기 자체가 취약해진 데다 생활양식이 코로나19로 인해 크게 변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게 애널리스트의 분석이라고 로이터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SBI증권의 엔도 고지 애널리스트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탈가솔린차'의 흐름은 미·유럽·중·일 등 주요 자동차 시장에서 각각 다르게 나타나지만 전기자동차(EV)가 주도하리라고는 생각하기 어렵고, 당장은 하이브리드차(HV)나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차(PHV)가 우위를 점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2021년의 세계 신차 수요는 약 8700만 대로 코로나19 세계적인 대유행으로2021.01.06 14:32
세계 최대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이스라엘 상륙이 초읽기에 들어갔다.5일(이하 현지시간) 일렉트렉 등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가 최근 이스라엘 교통부로부터 새해부터 상업용 자동차를 수입할 수 있는 면허를 취득함에 따라 테슬라 전기차의 이스라엘내 시판이 금명간 이뤄질 전망이다. 이스라엘 일간 글로브스는 “물량의 제한 없이 자동차를 수입할 수 있는 면허를 취득하면서 소규모 자동차 수입상에 그쳤던 테슬라의 지위가 이스라엘 시장에 직접 자동차를 유통할 권한을 지닌 본격적인 수입업체로 격상하게 됐다”고 전했다. 글로브스는 “자동차 판매업자나 딜러 자격으로 외국 자동차업체가 이스라엘에 진출하는 사례는 많지만 이스2021.01.06 14:30
디젤 자동차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뒤로 하고 황혼기를 맞았다. 힘 좋고 경제적인 장점을 모두 갖춰 오랜 기간 인기를 누린 디젤 자동차는 전동화 흐름을 타고 서서히 전기차에 자리를 내주고 있다. 프랑스 자동차업체 푸조는 그런 가운데서도 꿋꿋하게 디젤 자동차를 고수한다. 물론 푸조도 전동화 파워트레인(동력전달장치)을 내놓기도 했으나 여전히 주력은 디젤이다.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부문에서 그동안 왕좌를 지켜온 푸조가 '올 뉴 푸조 2008'을 출시해 명성을 이어간다.◇ '조선 23대 임금 순조 재위 10년'에 창립한 푸조, 유서 깊은 가문의 위엄 올 뉴 푸조 2008는 푸조가 6년 만2021.01.06 14:29
2021년 새해가 밝아오면서 국내·외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와 스포츠유틸리차량(SUV) 출시에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전기차 등 친환경차가 자동차업계의 화두로 등장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창궐로 여행을 가지 못한 이들이 ‘차박(차에서 숙박이나 캠핑)’하는 수요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올해는 다른 해보다 유난히 전기차와 SUV의 경쟁이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국내 자동차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완성차 업체들 간의 눈치싸움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 국산 전기차 공격과 수입차의 반격 '관전 포인트'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해 말 공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2021.01.06 14:29
올해는 국내 친환경 자동차 시장을 놓고 전기자동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사활을 건 공방을 벌이는 대격돌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완성차 업체들은 2021년 새해가 시작되면서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들은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주춤한 국내 자동차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전략 구상에 골몰하는 모습이다. 특히 이들 완성차 업체들은 올해 사활을 걸고 있는 차세대 전기차를 비롯해 SUV를 쏟아내며 치열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국내 완성차를 대표하는 현대자동차그룹은 올해 전기차와 SUV를 모두 거머쥐어 '두 마리 토끼'를 잡을 방침이다.이에 따라 현대차는 지난해2021.01.05 19:37
기아자동차가 새로운 기업 상징(CI)과 함께 새출발을 알린다.5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오는 6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로운 CI와 슬로건을 담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기아차의 새로운 사명은 '기아자동차(Kia Motors)'에서 '자동차'를 뺀 '기아(KIA)'다.사명에 따라붙는 슬로건은 현재 '파워 투 서프라이즈(The Power to Surprise)'에서 '무브먼트 댓 인스파이어스(Movement that Inspires)'로 바뀐다.내연기관 시대 힘을 상징하는 '파워' 대신 친환경, 자율주행 등이 강조되는 새로운 모빌리티 기업으로 탈바꿈하는 의미로 '움직임(Movement)'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사명과 CI가 전면적으로 바뀌면서 서울 서초구2021.01.05 17:46
기아자동차가 새 프랑스법인장에 일본 자동차업체 토요타 출신 마케팅 전문가 마크 헤드리치(Marc Hedrich) 상무이사를 임명했다.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헤드리치 신임 법인장이 김종현 전 법인장 후임으로 기아차 프랑스법인을 이끈다고 5일 보도했다. 승진 발령일은 새해가 시작된 지난 1일부터다.올해 53세인 헤드리치 법인장은 포드와 스코다 등을 거쳐 지난 2003년부터 12년간 토요타 프랑스법인에서 마케팅 담당 이사로 활약했다.그는 이후 2015년 기아차로 자리를 옮겨 현지 판매 네트워크를 담당했다. 그는 기아차에서 마케팅 부문을 이끌며 프랑스 내 판매량 증가를 이끌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헤드리치 법인장 취임으로 기아차 프랑스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