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10 18:10
장마철 자동차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따른다.2019년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조사 결과 빗길 교통사고의 경우 전년 대비 32% 증가했으며,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25.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맑은 날 발생한 교통사고 치사율과 비교 시 약 20% 더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빗길 운행은 시정 거리가 짧은 데다 평상 시 운행 대비 제동거리가 최대 1.8배 이상 길어지기 때문에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지기 쉽다.이번 영상은 글로벌모터즈가 SH모터스를 방문해 장마철 자동차 관리 요령과 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2020.07.10 12:12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수소전기차 시장에서 다시 한번 수소차 리더십을 입증했다.현대차는 10일 유럽의 권위 있는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에서 실시한 주행 평가에서 넥쏘가 '매우 뛰어난 차'로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독일의 유명한 자동차 잡지 최근 호에 실린 이번 기사는 평가자가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 현대차 넥쏘를 직접 주행하고 넥쏘가 일상생활과 장거리 용도 차량으로서 얼마나 적합한가를 평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체험은 수소차 운행은 처음인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 소속 직원이 1주일간 넥쏘를 타고, 일반도로, 고속도로 등 총 1500km를 주행하며 수소차의 성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우토 모토2020.07.09 16:28
현대자동차가 체코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9일 외신 등에 따르면 체코 내 현대차 노쇼비체 공장은 지난해 총 1231억4000만 코루나(약 6조2540억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영업이익은 73억9000만 코루나(약 3750억 원)를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노쇼비체 공장은 법인세로 19억 코루나(약 965억 원)을 납세했다.이는 체코 기업별 법인세 납부액 기준 상위 10위 안으로 현대차가 체코 경제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현대차에 따르면 노쇼비체 공장은 지난해 72개국으로 30만9500대의 차량을 생산해 수출했다. 수출 물량은 공장에서 생산되는 물량의 96%로 독일, 영국, 스페인, 러시아 등 유럽 지역2020.07.09 10:52
독일 폭스바겐그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상용차 부분의 경영난 타개를 위해 대대적인 물갈이에 나섰다고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 등 독일 현지매체들이 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폭스바겐그룹내 세계 최대 상용차제조업체인 트라톤(TRATON) 안드레아 렌쉴러(Andreas Renschler) 최고경영자(CEO)와 트럭버스그룹 엠아엔(MAN)의 요아킴 드리스(Joachim Drees) CEO가 다음주 사임할 예정이다. 대신 트라톤의 재무책임자(CFO)인 매티아스 그린들러(Matthias Gründler)가 트라톤의 신임 CEO를 맡으며 안드레아스 토스트만(Andreas Tostmann)이 엠아엔 책임자로 취임한다. 토스트만은 트라톤의 이사회에도 참가한다.2020.07.09 10:20
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25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M3의 해외 수출 선적을 개시하며 본격적인 해외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르노삼성차 부산공장에서 생산된 XM3의 첫 수출 지역은 칠레이며 첫 선적 물량은 83대다. 향후 연말까지 추가로 57대를 수출해 올해 총 140대의 XM3를 칠레에 수출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적돼 수출되는 XM3는 칠레 시장 판매를 위한 대리점 전시와 고객 시승 등에 우선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르노삼성차는 올해 칠레 수출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수출 지역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XM3는 지난 3월 한국 시장 출시 이후 2개월 만에 국내 B세그먼트 SUV 판매 1위를 기록했으며2020.07.09 10:08
한국타이어는 포르쉐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 스포츠카 모델 '타이칸'에 전기차용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프리미엄 스포츠(벤투스 S1 에보3 ev)'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벤투스 S1 에보3 ev'는 고성능 전기 스포츠카 특성에 맞춘 전기차용 초고성능 타이어로 강력한 주행 성능을 구현하면서도 무게와 소음, 회전 저항 등을 최소화해 타이칸의 성능을 가감없이 발휘하게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엔진음이 없는 전기차 특성에 맞춘 트레드 패턴을 적용해 노면 소음을 최소화했다.한국타이어는 크로스오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마칸'의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통해 포르쉐와 처음 파트너십을 맺은 이후 2019년2020.07.09 09:39
기아자동차가 9일 4세대 쏘렌토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의 계약을 재개하고 하이브리드 전용 디자인 차별화 모델인 '그래비티'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기아차는 높은 연비 등 우수한 상품성과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대한 시장의 수요, 기 출고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와 사전계약 당시 확인한 소비자의 큰 호응을 고려해 지난 2월 중단했던 쏘렌토 하이브리드의 계약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쏘렌토 하이브리드는 복합 연비 15.3km/ℓ(5인승, 17인치 휠, 2WD 기준)의 높은 연료 효율성을 갖췄다.또한 최고출력 180PS(마력), 최대토크 27.0kgf·m의 스마트스트림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과 최고출력 44.2kW, 최대토크 264Nm의 구동2020.07.09 01:4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인도 소형차 시장에서 현대자동차와 마루티 스즈키가 70%가량 육박하는 점유율을 기록하며 양강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7일(현지시간) 인도 외신 등은 현대차와 마루티 스즈키의 인도 소형차 시장 점유율이 68%로 70%까지 증가가 예상되며 각기 자신들의 강점을 구축하고 시장 지배력을 높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현대차와 마루티 스즈키의 각기 시장 점유율은 공개하지 않았다. 현대차와 마루티 스즈키는 각각 산트로(국내명 아토즈), 알토를 전면에 내세워 인도 소형차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세로 인도 내 산업 생산 시설 ‘셧다운(가동중지)’ 상황에서2020.07.08 18:40
예전 같지 않았다. 완벽하게 새로워졌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주행 성능까지 모든 게 바뀌었다.이제는 자동차도 멀티형이 대세다. 자동차가 한 가지 장점만으로는 살아남기가 어려워졌다. 물론 각 브랜드 가치에 맞는 기본은 갖춰야 한다. 문제는 여기에 무엇을 더하느냐가 관건이다.최근 들어 모든 자동차 브랜드가 최첨단 스마트 기술을 갖춘 편의 사양과 모든 탑승객을 위한 안전 사양을 뽐내 자동차 시장 경쟁이 한층 뜨거워졌다.이러한 가운데 어느 하나 모자람이 없고 최신 트렌드에 딱 들어맞는, 소위 어린 친구들이 많이 사용하는 말로 '핵인싸' 모델이 탄생했다.무리와 잘 어울려 지내는 핵처럼 위력있는 사람을 합쳐 일컫는 '핵인싸'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