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22 01:27
미국 제너널모터스(GM)의 대중브랜드 쉐보레가 LA오토쇼에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트레일블레이저를 21일(현지시간) 선보였다. 트레일블레이저는 트랙스(1.4)와 이쿼녹스(1.6) 사이에 위치한다. 트레일블레이저는 GM의 차세대 친환경 고효율 파워트레인과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포함해 자동 긴급 제동시스템,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등 최첨단의 안전 편의 사양이 대거 기본으로 실렸다. 한국지엠은 이르면 내년 상반기 트레일블레이저를 국내에 들여오며, 인천 부평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한편, 쉐보레는 올해 1∼10월 한국에서 33만9106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38만1641대)2019.11.21 15:37
종합자동차 서비스 기업 도이치모터스(회장 권오수)가 최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 4회 일·생활 균형 컨퍼런스’에서 근무혁신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근무혁신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가 도입한 ‘근무혁신인센티브제’에 참여해 높은 성과를 거둔 우수기업을 선정, 등급별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도이치모터스는 정시퇴근 관리 강화, 도이치데이, 유연근무제 등 자체 근무혁신 계획을 수립, 3개월 동안 실천해 ‘근무혁신 우수기업’의 최고 등급인 ‘SS등급’을 달성했다며 21일 이같이 밝혔다. 권오수 회장은 “앞으로도 근무 혁신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다른 기업에 모범이 될 수 있는 도이치모터2019.11.21 15:28
현대자동차가 서울을 세계 최고의 자율주행 도시로 만든다. 아울러 현대차의 수소전기차가 유럽에서 최고의 올해 트럭상을 받았다. 현대차는 서울시와 협약을 맺고 도심 자율주행 기술 개발과 실증에 주력한다고 21일 밝혔다. 앞으로 현대차는 서울시로부터 자율주행에 필수적인 교통신호와 도로 인프라를 지원받아 내달부터 강남 지역 23개 도로에서 6대의 도심 자율주행차량을 시범적으로 운행한다. 서울시는 이동통신망을 통해 교통정보를 0.1초 단위로 24시간 제공하고, 현대차는 신호등 색상, 잔여시간 등 핵심적인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안전하게 도심 자율주행을 구현할 방침이다. 현대차와 서울시는 2021년 말까2019.11.21 15:06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대표이사 김상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주관으로 열린 ‘제 18회 K-ICT 정보보호 대상’에서 우수상을 21일 수상했다. ‘K-ICT 정보보호 대상’은 정보보호 인식제고와 자율적 정보보호를 실천하고 있는 기업과 개인에게 수여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그린카는 지난해 카셰어링 업계 최초로 ISMS(정보보호 관리체계)와 PIMS(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동시에 취득했다. 아울러 그린카는 정보보호 공시제도를 도입해 이용자의 안전한 인터넷 이용과 기업의 정보보호 투자 활성화를 위해 기업의 정보보호 투자와 인력, 활동 등에 관한 정보를 공개하는 등 정보 보호를 위해2019.11.21 14:48
국내외 완성차 업체들이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위해 팔을 걷었다.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예병태)는 협력사와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해 전국 부품협력사를 대상으로 지역별 경영현황 설명회를 최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쌍용차는 19일 수원에서 중부지역위원회를 대상으로 경영현황 설명회를 가진데 이어, 20일 경인지역 위원회(인천), 22일 남부지역 위원회(대구)를 대상으로도 같은 행사를 진행했다. 예병태 대표이사는 이 자리에서 올해 경영 실적과 현황, 중장기 사업계획, 주요 정책 등을 부품협력사와 공유했다. 아울러 예 대표이사는 원활한 부품 공급과 품질 확보를 통한 경쟁력 강화에 힘써줄 것을 협력사 대표들2019.11.21 13:49
올해 마지막 국제 모터쇼로 22일(현지시간) 개막하는 미국 LA오토쇼에 국내외 완성차 업체 들이 대거 참여한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LA 오토쇼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콘셉카 ‘비전 T’와 고성능 콘셉카 ‘RM19’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비전 T는 현대차의 차세대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적용한 일곱번째 콘셉카이다. 비전 T는 무광 외장 색상을 사용해 미래지향적이며 친환경적인 이미지를 표현했으며, 구동방식으로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적용했다. RM19는 일반도로는 물론 서킷에서도 민첩한 핸들링을 구현한 낸 고성능 콘셉카이다.이외에도 현대차는 1690㎡(5112019.11.21 10:51
기아자동차가 차량 스스로 운전자와 주변 환경 등과 교감하는 3세대 신형 K5를 21일 공개하고, 이날부터 구매 계약을 받는다. 기아차는 이날 용인 기아 비전스퀘어에서 자동차 기자단과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디어 신형 K5 공개 행사를 가졌다.3세대 K5는 차량과 운전자가 능동적으로 교감하는 국산차 최고 수준의 첨단 ‘상호 작용형 기술(인터랙티브 기술)’이 적용됐으며, 최첨단 안전 편의 사양이 대거 기본으로 실렸다. 아울러 신형 K5는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이 대폭 강화됐으며, 3세대 신규 플랫폼과 차세대 파워트레인이 탑재돼 4개 트림으로 선보였다. 3세대 K5의 모든 엔진은 현대기아차의 차세대 엔진인 ‘스마2019.11.21 07:38
현대자동차가 주력 시장과 신흥시장을 동시에 공략하는 이중전략을 구사한다. 올해 판매가 성장세로 돌아선 미국과 연간 경제성장률이 6∼7%에 이르는 인도네시아 선점에 나선 것이다. 우선 현대차아메리카는 22일(현지시간) 막을 올리는 LA오토쇼에 ‘비전 T’ 콘셉카를 선보인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신개념 스포츠유틸리타차량(SUV)인 비전 T 전시가 올해 현지에서 맹활약한 고급 SUV 팰리세이드를 고려한 행보인 셈이다. 비전 T 외관은 편편한 후면부 지붕 라인, 짧은 범퍼 돌출부, 날카로운 각도와 넓은 표면을 가진 전투기와 유사하다. 비전 T는 향후 2∼3년 내에 상용화로, 투싼을 이을 것으로 현지 업계는 내다봤다.2019.11.21 06:22
최근 국내 유가가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다. 여기에 배기가스가 1급 발암물질인 미세먼지 주범으로 지목되면서 자동차가 애물 단지로 전락했다. 해법이 있다면 완성차 업체가 친환경 자동차를 선보이는 게 가장 탁월한 방법이지만, 자금이나 기술력 문제로 당장 모든 라인업을 친한경 차량으로 바꾸는 것은 한계가 있다.김필수 교수(대림대 자동차학과, 김필수자동차연구소장)를 만나 해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 민간 차원에서 배기가스를 줄이는 방법이 있을 텐데요.▲ 에코드라이브, 친환경 경제운전의 생활화죠. 자동차를 효율적으로 여유 있게 운전하는 에코 운전은 에너지를 절약하는 지름길 이죠. 에코운전이 습관이 되면 미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