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18 10:30
쌍용자동차가 15일 글로벌이코노믹이 보도한 ‘쌍용차, 죽음의 레이스 ‘다카르랠리’에 3년 연속 출사표’ 기사를 18일 공식화 했다. 쌍용차(대표이사 예병태)는 세계 최고 권위의 오프로드 자동차 경주대회 다카르 랠리(DKR)에 3년 연속 도전한다고 이날 밝혔다. 앞서 쌍용차는 최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내년 다카르 랠리 출전 차량 코란도 DKR을 공개했다. 내년 대회는 1월 5일부터 17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리야드까지 1만2000㎞의 12개 구간에서 펼쳐진다. 쌍용차는 2018년 티볼리 DKR, 2019년 렉스턴 DKR에 이어 올해는 코란도 DKR로 3년 완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예병태 대표이사는 “쌍용차는 1994년 코란도 훼미리로2019.11.18 08:00
기아자동차가 올해 중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셀토스로 인도 시장을 선점한데 이어, 이번에도 셀토스로 현지 고객을 유혹한다. 내년 상반기 현지 델리에서 개막하는 자동차 엑스포에서 셀토스 커넥티드카를 선보이는 것이다. 현지 언론사 리브민트는 기아차가 현지 1위 이동통신 업체 보다폰 아이디어와 지난달 커넥티드카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앞으로 양사는 현지 인기 차량인 기아차 셀토스에 연결 시스템을 탑재한다. 여기에는 보다폰 아이디어의 사물 인터넷 (IoT) 에코 시스템은 음성, 3G와 4G 데이터, 휴대폰문자메시지(SMS), 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등이 실린다. 셀토스 커2019.11.18 06:42
미국 1위 완성차 업체 제너럴모터스(GM)의 대중브랜드 쉐보레와 한국 1위 완성차 업체 현대자동차가 지난주 국내 극장가에서 맞붙었다. 헐리우드 영화 ‘엔젤 해즈 폴른(감독 릭 로먼 워)’과 방화 ‘블랙머니(감독 정지영)’에서 간접광고(PPL)‘로 홍보 대결을 펼친 것이다. 18일 영화계에 따르면 엔젤은 제라드 버틀러(마이크 배닝)이 주연을 맡은 액션물로 미국 정부 내에 암투를 그리고 있다. 배닝은 트럼불 대통령(모건 프리먼 분)의 경호책임자이다. 극 초반 배닝은 제닝스(대니 휴스턴)가 운영하는 실전 훈련장에서 전투연습을 한다. 배닝과 제닝스는 이라크 전쟁 등에 함께 참여한 전우로 형제 이상의 끈끈한 관계이다.2019.11.18 02:20
독일의 고급 브랜드 BMW가 역시 고급 브랭드인 아우디를 이끈다. 아우디는 BMW 구매관리위원회 출신인 마르쿠스 뒤스만(50) 위원을 신임 최고경자(CEO)로 내정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엔지니어 출신인 뒤스만 신임 CEO는 종전 브람 스캇 CEO를 이어 내년 4월 1일부터 아우디를 이끌게 된다. 아우디 측은 “우수한 엔지니어인 뒤스만은 아우디 브랜드의 잠재력을 활용하기 주력할 것”이라며 “그는 아우디의 신전략인 지속가능한 이동성 제공 업체 구현과 탈탄소화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2019.11.18 02:15
영국의 고급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세단 브랜드인 재규어랜드로버의 하락세가 심상치 않다. 다만, 재구어랜드로버는 중국, 한국과 유럽 시장 등에서 선방하면서 급김세를 면했다. 재규어랜드로버는 10월 세계 시장에서 4만1866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보다 5.5% 판매가 감소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브랜드 별 판매는 랜드로버가 3만1260대로 2.4% 증가했지만, 재규어는 1만606대로 22.9% 줄었다. 이를 시장별로 보면 같은 기간 중국 판매는 16.2% 증가했으나, 영국 판매는 18.7%가 급락했다. 북미와 유럽 시장 판매도 각각 0.3%, 7.9% 줄었다. 이 기간 한국 시장에서는 795대를 팔아 2.1%(17대) 판매가 줄었다. 모델별2019.11.17 11:00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외국인 인재를 지속적으로 영입하는 등 혼혈주의를 강화하고 있다.이에 따라 현대차그룹은 최근 보름간 국내 17개 대학, 95개국 정부초청 장학생과 우수 외국인 유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프렌드십 투어’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유학생에게 한국의 자동차 산업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현대차그룹의 미래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현대차그룹은 2009년부터 올해까지 1만2000명의 외국인 유학생을 이 프로그램에 초청해 한국과 자동차 산업을 알렸다. 올해 참석자 1000명은 후각(와인&머루잼 만들기), 청각(K-POP 체험), 촉각(부채 만들기), 시각(한글2019.11.17 10:36
쌍용자동차와 쌍용차의 모기업 인도 마힌드라 & 마힌드라가 시너지를 극대화 한다. 쌍용차가 디자인하고 개발한 최고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알트라스 G4를 현지에 출시한 것이다. 17일 현지 언론사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알트라스 G4는 자국 상위 20%를 위한 최고급 SUV이다.알트라스 G4는 쌍용차차의 G4 렉스턴을 기반으로 하며, 현지에 맞게 안전편의 사양과 성능을 다듬었다. 마힌드라는 알틀라스 G4에 9.2인치 고화질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등 고급감을 지닌 기능과 사양을 일부 제공했다. 아울러 알틀라스 G4는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 등을 지원하며, 360도 서라운드 카메라, 통풍 시트 등도 탑재됐다.알2019.11.17 04:06
프랑스 푸조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2세대 신형 2008을 최근 유럽에 먼저 선보이고 시장 공략에 나섰다. 푸조는 신형 2008이 푸조시트로엥그룹(PSA)의 최신 CMP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신형 2008은 1.6 친환경 디젤 엔진이 탑재됐으며, 풀 발광다이오드(LED) 헤드라이트와 새로운 디자인의 18인치 알루미늄 휠을 각각 지녔다. 차체는 전장 4300㎜, 전폭 1700㎜, 전고 1540㎜로 1세대 모델보다 전장이 140㎜ 확대되면서 공간 활용성이 극대화 됐다. 신형 2008은 차선 유지보조, 차선이탈 경보, 자동 스탑앤스타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파킹 어시스트 기능, 긴급 제동시스템 등 최첨단 운전2019.11.16 09:19
올해 상반기 미국 시장에 상륙해 현대자동차의 현지 성장을 주도한 고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가 러시아를 공략한다.러시아 언론사 액츄얼뉴스는 현대차가 국내에서 그랜드 싼타페의 후속인 팰리세이드의 특허를 취득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팰리세이드가 조만간 국내 도로를 달릴 것이라고 액츄얼뉴스는 보도했다.2018년 러시아에 상륙한 그랜드 산타페를 잇는 팰리세이드는 가솔린과 디젤 엔진을 갖추고 최고 출력 295마력을 구현했다. 팰리세이드는 8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으며, 인테리어는 강화플라스틱, 가죽과 카본 인서트 등으로 꾸며졌다고 액츄얼뉴스는 설명했다.러시아용 팰리세이드는 디지털 대시 보드, 기어 박2019.11.16 08:05
자동차 부용품 유통기업 (주)한라홀딩스(대표 최경선)가 ‘Autovy(오토비) AX100’ 블랙박스 출시를 앞두고 고객몰이에 나섰다. 사전 구매예약 이벤트를 마련하고, 할인 혜택과 함께 푸짐한 선물을 제공하는 것이다. 한라홀딩스는 오토비 AX100은 차량 앞유리와 동일 각도로 밀착 장착이 가능해 넓은 시야각을 확보할 수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액정표시장치(LCD)로 영상 확인과 통신지원, 촬영각도 조절 등이 가능하며, 차체 개발한 영상튜닝 기술은 야간 저조도에서도 밝고 선명한 영상을 녹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오토비 AX100에 사물인터넷(IoT) GPS를 장착하면 다양한 통신향 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오토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