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07 12:19
현대자동차그룹이 장애인 이동편의를 위해 수동휠체어 전동화키트 보급과 셰어링 사업을 지속하는가 하면, 최첨단 인포테인먼트시스템을 개발해 고객 편의를 도모한다. 현대차그룹은 서울 여의도에서 최근 장애인 40명에게 수동휠체어 전동화키트를 제공했다고 7일 밝혔다. 앞으로 현대차그룹은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150명에게 수동휠체어 전동화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동화키트는 수동휠체어에 부착해 전동휠체어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장치로 모터와 배터리, 조정장치로 이뤄졌다.현대차그룹은 지난해 장애인 143명에게 2종의 전동화 키트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바퀴일체형 등 3종의 모델을 지원할 예정이다2019.11.07 12:11
타타대우상용차(사장 김방신)가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전국 24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야간 예약 정비서비스’를 7일부터 시범 도입한다. 이는 차량 수리가 어려운 야간에 정비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불편과 운행중지로 인한 고객 손실을 최소화 하기 위한 것이다. 타타대우상용차의 야간 예약 정비서비스는 경인 8개, 충청 5개, 호남 4개, 영남 6개, 제주 1개 등 전국 24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평일에 한해 운영된다. 야간 정비를 원하는 고객은 평일 오후 5시까지 해당 정비공장에 전화로 예약한 후, 6시까지 차량을 정비공장에 입고해야 한다. 타타대우는 소모품 교환 등 정비 소요시간 4시간 이내의 경정비 위주의 보증과 일반 수2019.11.07 07:50
쌍용자동차의 수출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쌍용차의 전략 지역인 유럽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스페인 언론사 이에스닷모터원은 신형 코란도 가솔린에 대한 시승기를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쌍용차가 최근 현지 마드리드에서 유럽지역 22개국 90여명의 자동차 전문기자들을 초청해 코란도 가솔린 출시 행사와 시승행사를 각각 진행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스닷모터원은 코란도 가솔린의 전면 라디에이터그릴과 2개의 큰 공기 흡입구, 안개등의 독창적 디자인인을 극찬했다. 아울러 코란도 가솔린의 측면 디자인이 렉스턴과 티볼리처럼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면서도, 후면은 크롬 재질과 스포츠 범퍼, 3차원적2019.11.07 06:23
최근 자동차 업계 이슈 가운데 하나가 ‘타다’이다. ‘타다’는 지난 1년간 영업을 하면서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국내 공유경제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사례로 부상했다. 타다가 공유경제에 대한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기 때문이다. 다만, 검찰이 타다를 불법 영업으로 판단하고 최근 기소했다. 김필수 교수(대림대 자동차학과, 김필수자동차연구소장)을 만나 이와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다. - 이번 검찰 기소로 타다가 공유경제의 표본으로 자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잃은 셈인데요. ▲ 이제 ‘타다’ 문제는 법원으로 공이 넘어 갔습니다. 법원이 불법으로 결정할 지는 두고 봐야겠지요. 송사2019.11.07 03:57
미국 포드가 이르면 내년 상반기 알류미늄 차체의 신형 스포츠유틸리티트럭(SUT) 브롱코를 선보인다. 7일 현지 언론보도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다만, 오프로드 주행이 많은 브롱코에 알루미늄 차레는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알루미늄이 강철보다 상대적으로 수리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국내 도입된 알루미늄이 실린 수입차의 훼손시 도장이나 판금보다 교체를 주로 진행했다. 포드는 2도어와 4도어의 신형 브롱코로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들 모델에는 4기통 2.3ℓ 터보차저 엔진이 실린다. 신형 브롱코의 한국 출시와 판매 가격은 미정이다.한편, 포드는 올해 1∼10월 한국에서 6692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9880대2019.11.07 02:28
독일 아우디가 신형 A1 시티카버로 올해 성장세에 속도를 붙인다. 아우디는A1 시티카버를 이달 유럽에 출시한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신형 A1 시티카버는 다목적 차량으로 4륜구동 시스템을 지녔다.이번 신형 A1 시티카버는 차체를 40㎜ 올렸고, 휀더를 확장하는 등 강인한 차체를 구현했다. 인테리어는 검은색 계통으로 고급감을 살렸으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음성 제어가 가능한 10.1인치 터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트렁크 용량은 기본 335ℓ를 제공하고,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어뎁티브 크루즈 컨트롤, 파크 어시스트, 보행자와 자전거를 감지하는 아우디 프리 센스,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등 최첨단 운전 지2019.11.06 17:42
현대기아자동차가 국내외에서 문화 마케팅에 적극 나선다. 현대차는 6일(현지 시간) ‘LA 카운티 미술관(LACMA)’과 중국 상하이 유즈 미술관(YUZ)에서 문화예술 파트너십 활동을 확장한다고 이날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LACMA와 유즈 미술관 파트너십을 알리는 첫 전시회를 비롯해 향후 개최될 전시와 다양한 고객 프로그램을 후원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2015년부터 유럽, 미주, 아시아에서 미술관 파트너십은 물론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로 많은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2019.11.06 17:24
피아트크라이슬러(FCA)가 복이 터졌다. 4륜구동 스포츠유틸티리차량(SUV) 지프의 랭글러가 최고의 SUV에 선정되는가 하면, 지프의 한국 판매가 급증하면서 올해 사상 처음으로 1만대 판매가 유력한 것이다. 6일 FCA코리아(사장 파블로 로쏘)에 따르며 지프 랭글러가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SEMA 어워즈에서 10년 연속 ‘올해의 4륜구동 SUV’를 수상했다.SEMA 어워즈는 장비 제조사(OEM)에 수여하는 상으로, 새로 선보이는 사후시장용 부품을 장착한 차량 중 가장 인기 있는 차량에게 수여된다. 이로써 지프 랭글러는 2010년 시작된 SEMA 어워즈에서 ‘올해의 4륜구동 SUV’ 어워드를 수상한 유일한 차량이 됐다. 마크2019.11.06 17:15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브랜드 다양성을 위해 로코 이안노네를 영입했다. 페라리는 로코 이안노네가 앞으로 페라리 브랜드 다양성 부서 총괄 책임자인 니콜라 보아리 밑에서 페라리 브랜드와 의류·장신구 디자인 등 전반적인 콘텐츠 개발을 담당할 것이라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35세의 로코 이안노네는 밀라노 마란고니 패션스쿨 출신으로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돌체앤가바나 디자이너와 조르지오 아르마니 남성복 수석 디자이너를 거쳐 최근 2년간 이탈리아 남성복 브랜드 ‘빨 질레리’에서 일했다. 페라리 브랜드 다양성 부서는 남성과 여성 의류와 액세서리 등의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2019.11.06 16:45
자동차부품 전문기업 (주)만도(대표이사 정몽원, 탁일환)가 신사업개발 전문가 오창훈 박사를 6일 영입했다. 이날 부사장으로 임명된 오창훈 박사는 WG Campus(운곡 캠퍼스)를 총괄한다. 오 부사장은 서울대학교에서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미국 오스틴의 텍사스 주립대학에서 반도체 광학소자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이후 미국 HP(휴렛팩커드), LG이노텍을 거쳐 필립스에서 근무했으며, LG전자에서 스마트 솔루션사업, 에너지솔루션사업 등의 B2B(기업간 거래) 솔루션 신사업을 추진했다. 오창훈 부사장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은 전통 자동차 산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인접 산업들, 이 융복합돼 빠르게 전개될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