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14 09:31
KBI그룹(부회장 박효상)이 인재 확보에 나섰다. 내년 경영 목표인 연결 기준 매출 3조원을 달성하기 위해서 이다. KBI그룹(부회장 박효상)은 올해 하반기 대졸 신입과 경력 사원 채용을 27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KBI그룹은 영업, 구매, 품질, 생산, 재경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영업, 개발, 금형, 생산, 품질, 재경, 관리, 건축, 전산 부문에서는 경력사원을 뽑는다.이번 채용 규모는 20여명 수준으로, KBI그룹 사이트에서 지원 가능하다. KBI그룹은 서류 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1, 2차 면접을 갖고, 최종합격자에 한해 신체검사 결과를 확인 후 최종 입사를 결정한다.KBI그룹 관계자는 “열정적인 신입사원을 선발하고, 도전2019.10.14 08:45
인도네시아의 한 언론 매체가 현대자동차그룹의 정몽구 회장이 세계 자동차 업계 거물 19위에 올랐다고 블룸버그 통신을 인용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세계 자동차 기업가들은 전년보다 24% 증가한 1조4000억 달러(1660조4000억 원)의 부를 보유하고 있다. 테슬라, 엘론 머스크, 래리 엘리슨을 소유하고 있는 2개의 미국 타이쿤은 각각 231억 달러와 585억 달러의 자금을 보유하고 있다. 인도 타타모터스의 소유주인 팔론 지 사역과 중국 질리차와 볼보를 이끄는 리 슈 푸도 풍부한 부를 소유하고 있다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1위 래리 엘리슨은 585억 달러, 2위 엘론 머스크는 229억 달러의 부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타타 모터스2019.10.14 06:31
경기침체가 길어지면서 영화계 역시 숨을 죽이고 있다. 지난주 국내 극장가에는 저예산 방화 두편이 걸렸다. 바로 ‘판소리 복서’와 ‘수상한 이웃’이다. 14일 영화계에 따르면 판소리 복서는 정혁기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엄태구(병구 역), 혜리(민지), 김희원(박 관장) 씨가 열연했다. 극은 재개발이 진행되는 지방 소도시에 자리한 관원이 채 10명도 안되는 권투 체육관을 배경으로 한다. 이곳에서 병구는 체육관의 잔일을 도맡아 한다. 살짝 모자라 보이는 병구지만, 그는 과거 유망한 복서이었다. 그는 프로 입문 경기에서 약물복용으로 영구 제명된다. 당시 무릎 통증으로 먹은 진통제에 금지 약물 성분이 포한됐기 때2019.10.14 04:06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대중 브랜드 쉐보레의 콜벳이 두바이에서 구급차로 등장했다. 13일(현지시간) 현지 언론보도에 따르면 두바이 당국은 최근 콜벳과 닛산의 GT-R을 구급차로 도입했다고 보도했다. 이들 차량은 각각 콜벳과 GT-R의 튜닝 모델로, 일반 구급차보다 현장에 4분에서 8분 먼저 도착해 필요한 응급처치를 하기 위해 도입됐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2010년대 중반 국내에도 출시된 콜벳은 7100만원으로 V8 6.0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다. 2인승 콜벳은 최고 출력 495마력에, 최대 토크 65㎏·m을 구현했다. 닛산의 GT-R의 가격은 1억4000만원에서 1억7000만원으로 3.8 V6 트윈 터보 가솔린 엔진을 갖고 있다. 상시2019.10.13 09:11
일본 ‘빅3’ 완성차 업체 가운에 하나인 혼다에 악재가 겹쳤다. 한국과 일본의 경제 갈등으로 한국 판매가 급감한데 이어 미국에서는 대규모 시정조치(리콜)를 단행한다.현지 언론사 컨슈머리포트는 혼다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CR-V의 한 고객이 이 모델의 에어백의 작동 방식에 대한 설명에서 실수를 발견했다고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에 따라 혼다는 고객이 차량의 에어백 작동 방식을 설명하는 부분에서 오류를 발견한 이후 33만6000에 대한 매뉴얼을 수정하고 있다. 이는 사용설명서에는 승객 에어백 꺼짐 표시등이 켜지는 시간이 잘못 설명된데 따른 것이다.고객이 오류를 발견하고 혼다에 불만을 제기한 후 혼다는 내부 조사를2019.10.13 06:36
독일의 고급 완성차 브랜드 BMW가 수익성과 판매량 제고 등 두마리 토끼를 잡는다.BMW는 9월 세계 시장에서 24만8684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보다 4.6% 판매가 늘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같은 기간 브랜드별로는 BMW가 21만427대, 미니가 3만7786대, 롤스로이스가 471대가 각각 판매돼 4.8%, 2.9%, 38.5% 판매가 증가했다.이를 시장별로 보면 이 기간 유럽에서 11만8600대, 아시아에서 8만4302대, 북미에서 4만494대, 남미에서 4807대가 각각 팔려 4.4% 5.2% 4%, 1.3% 판매가 늘었다. BMW의 9월까지 누계 판매는 186만6198대, BMW 브랜드는 160만1397대가 각각 판매돼 전년 동기보다 1.7%, 2.2% 판매가 늘었다. 차종별로는2019.10.12 07:26
현대기아자동차가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세타2 GDi(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차량에 대해 평생 보증을 적용한다. 미국에서 세타2 GDi 엔진 관련, 집단소송에서 합의한데 따른 것이다. 대상 차량은 국내에서 인기인 현대차 그랜저(올해 판매 1위), 쏘나타(2위), 싼타페(3위), 벨로스터N과 기아차의 쏘렌토(7위), K7(9위), K5, 스포티지 등이다. 현대기아차는 세타2 GDi 차량을 대상으로 엔진 예방 안전 신기술인 ‘엔진 진동감지 시스템(KSDS)’ 적용을 확대하고 이들 차량에 대해 엔진을 평생 보증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 보증 대상 차량은 세타2 GDi(직접분사) 엔진이 탑재된 모델로, 미국 417만대, 국내 52만대 등2019.10.12 05:30
0,1, 2.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아우디부문의 올해 5월, 6월, 7월의 판매 실적이다. 2010년부터 2015년까지 국내 수입차 업계 4위이던 아우디의 자존심이 구겨진 것이다. 3분기부터 판매가 살아나고 있는 아우디 부분이 전방위적으로 한국 시장을 공략한다.우선 아우디는 신차를 대거 출시하고 한국 고객을 유혹한다고 12일 밝혔다.이에 따라 아우디는 23일 신형 A6 45 TFSI(가솔린) 콰트로를 출시하고, 최근 인기가 급상승한 수입차 세단 시장을 공략한다. 앞서 아우디부문은 자사의 인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7 45 TFSI 콰트로의 사전 구매 계약을 실시하는 등 차량 출시에 앞서 흥행을 위한 정지 작업을 펼쳤다. 아2019.10.12 05:15
독일 포르쉐 AG의 3분기까지 누적 세계 판매가 20만2318대로 전년 동기보다 3% 성장했다. 포르쉐는 카이엔과 마칸의 높은 수요가 실적을 견인했다며 11일(현지시간) 밝혔다. 최근 쿠페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인 카이엔은 같은 기간 25% 증가한 6만2022대가 판매돼 포르쉐 성장을 주도했고, 이 기간 마칸 역시 9% 증가한 7만3967대가 팔렸다. 지역 별 판매는 아시아와 북아메리카의 성장세가 탁월하다. 중국에서는 전년대비 14% 상승한 6만4237대가 팔렸고, 미국에서는 6% 증가한 4만5062대가 판매됐다. 아시아태평양, 아프리카, 중동 지역의 경우 11% 증가한 86,235대를 판매했다. 유럽의 경우, WLTP 및 가솔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