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02 09:14
현대자동차는 5월부터 조난 상황에 대비하는 패닉버튼 등 인도 현지 사정에 적합한 새로운 기능들을 장착한 소형 SUV 베뉴를 선보인다. 현대차는 이를 위해 자사의 글로벌 기술인 블루링크로 현지 통신 네트워크와 원활한 연결을 위해 보다폰 이데아와 제휴를 맺었다. 현대차의 블루링크 기술에는 인공지능을 이용한 33개 기능이 포함돼 있으며 이 가운데 10개가 인도 시장을 위해 특별히 설계됐다. 현대차는 앞으로 인도에서 출시되는 모든 차량에 이러한 기능들을 장착한다. 현대차는 글로벌 시장에서 축척된 첨단 자동차 기술에 여러 차례의 연구와 내부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인도의 현지 특성에 맞는 기능들을 추가했다고 밝혔다2019.04.02 09:14
포드는 브라질 자동차 제조업체인 카오아(CAOA)와 사오 베르나르도 도 캄포에서 현지 공장 매각을 협상하기 위한 기밀 계약을 체결했다. 포드는 지난 2월 글로벌 재구성 계획에 따라 3000명이 근무 중인 가장 오래된 이 공장을 폐쇄하겠다고 발표했다. 이후 상파울루 후앙 도리아 지사는 공장 매입 기업을 공개적으로 찾아 나섰다. 지난 3월 포드 사오 베르나르도 도 캄포 공장에 대해 카오아가 관심을 보였지만 그 당시에는 최대 3개의 회사가 매입 의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포드는 카오아와 기밀유지 협약이나 서명을 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으며 카오아도 즉각적인 답변을 피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협상은2019.03.31 12:29
현대차가 러시아에서 인터넷이나 모바일을 통해 가장 많이 검색되는 자동차로 나타났다. 도요타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검색되는 자동차로, 전기자동차 테슬라는 중국, 노르웨이, 네덜란드 등 7개국에서 검색어 1위 자동차로 꼽혔다. 31일(현지 시간) 오토카프로닷인 등 해외 자동차전문매체들에 따르면 현대차는 러시아에서 가장 많이 검색되는 자동차 1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보험회사 베이고(Veygo)가 구글검색엔진 데이터를 기초로 해 지난해 전세계 171개국에서 실시한 42개 자동차브랜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조사에선 도요타는 조사대상 국가 171개국 중 57개국에서 검색 1위에 올랐으며 다음은 BMW로 27개국에서 가장 많이 검색됐다.2019.03.31 12:27
BMW의 력셔리 전기차인 i8이 ‘2019 서울모터쇼’에서 화려하게 데뷔했지만 지구반대편에선 화재가 발생해 체면을 구겼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지난 26일 네덜란드 노르트브라반트주(州)의 브레다에서 BMW i8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출동한 소방관들은 차량 화재 진압에 나섰지만 전기차의 특성상 기존 방식의 진화에 따른 한계와 추가 위험성으로 물이 가득찬 대형 컨테이너를 동원해야 했다. 화재 차량인 i8을 직접 컨테이너에 넣어 화재를 진압한 것이다. 전기차에 장착된 리튬 이온 배터리 등 각종 화학성분과 독성 물질이 컨테이너에 적재된 화재 진압용 물에 녹아들어 안전한 방법으로 방류해야 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이와 관련해 미국2019.03.31 12:27
BMW가 지난해 배기가스 재순환(EGR) 밸브 냉각기 누출로 영국에서만 25만3988대를 리콜했으나 아직도 15만8000대가 수리 대기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로이터통신 등 주요외신이 28일(현지 시간) 전했다. BMW는 EGR 밸브 냉각기의 누출 가능성을 발견하고 지난해 말 세계적으로 160만대의 디젤자동차에 대해 글로벌 리콜을 발표했었다, 하지만 글로벌 리콜 조치에 따른 부품 부족으로 영국에서만도 일부 수리업체의 경우 수리를 위해 최대 8주를 기다리는 등 리콜 조치가 늦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BMW는 리콜조치가 늦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 리콜 대상 차량의 38%는 수리가 완료됐다고 말했다. 영국의 한 고객은2019.03.27 09:21
미국에서 가장 도난당할 가능성이 높은 신형자동차는 닛산알티마로 나타났으며 구형자동차로는 혼다 시빅과 어코드로 조사됐다.CBS 등 미국언론들은 27일(현지 시간) 온라인 운전시뮬레이터 기업인 드라이빙테스트닷오르그의 조사결과 닛산 알티마 신형이 자동차 절도범들이 가장 선호하는 차종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닛산 알티마 절도는 신형뿐만 아니라 모든 알티마 모델을 불문하고 일어났는데 지난 2017년 9%나 증가했다. 절도범들은 또한 도요타 캠리와 콜라라스와 GM 및 도지 픽업트럭도 선호하며 현대차 모델 2개도 절도 리스트에 올렸다. 혼다 시빅은 차량절도에 있어서는 다른 모든 모델을 상회해 연간 4만5000대 이상이 절도의2019.03.27 09:20
포르쉐는 25일(현지 시간) 브레이크 경고등과 연료 누출 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2만8500대의 세단, 스포츠카 및 SUV에 대해 리콜 조치를 발표했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포르쉐는 브레이크 경고등 관련 리콜은 2019년식 카이엔 SUV인 카이엔 S와 SUV 그리고 2017~2018년 파나메라 승용차 등 1만4110대가 해당된다고 발표했다. 브레이크 경고등 작동과 관련한 리콜은 브레이크 패드가 마모 되었을 때도 경고등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해 교통 사고를 당할 수 있기 때문이며 계기판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면 해결 가능하다고 포르쉐는 밝혔다. 포르쉐는 또 박스터와 카이엔 스포츠카 1만4388대에 대해서는 연료누출 가능성으로 리2019.03.27 09:04
현대차의 최신 SUV인 팰리세이드(Palisade)가 권위있는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Red Dot Award)를 수상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3년 연속 레드닷 어워드를 수상하게 됐다. 현대차의 8인승 최신 프리미엄 SUV 팔리시에드는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국제공모전 레드닷 어워드의 '제품 디자인-자동차 및 오토바이'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팰리세이드는 올해 들어 독일의 저명한 iF 디자인 어워드 자동차/자동차부문도 수상했다. 팰리세이드는 세련된 시각 디자인 혁신을 인정 받았다. 최첨단 기술과 안전 기능을 갖춘 팰리세이드는 거주자에게 뛰어난 편안함과 공간을 제공하여 모든 여정을 호화로운 경험으로 만들어준다. 팰리세2019.03.26 10:36
수입차 비중이 10%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자동차보험 가입 승용차·다인승(7∼10인승) 1630만2000대 가운데 수입차가 179만1000대로 11%를 차지했다. 수입차 비중은 2016년 말 8.8%에서 2017년 말 9.8%, 지난해 말에는 두 자릿수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차는 국산차보다 젊은층에서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수입차 운전자의 연령 분포는 40대가 31.9%, 30대 27.6%, 50대 22.7%, 60대 11.3% 순으로 분석됐다. 이에 비해, 국산차 운전자는 50대 28.9%, 40대 28.4%, 30대 20%, 60대 14.4% 순이었다. 보험 가입에서도 30∼40대의 이용률이 높은 온라인 자동차보험 비중은 국산차가 52019.03.25 18:17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은 24일(현지 시간) 현지에서 젊은층을 타겟으로 '당신이 모험을 사랑할 때(When You Love To Explore)' 공감 캠페인에 들어갔다. 켐페인 내용에는 현대자동차 SUV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차별화된 특성과 강점 및 우수성 등을 등을 보여주며 광활한 인도 대륙의 고온과 극한 등 여러 가지 기상 조건에서도 견딜 수 있는 견고성과 주행성 등을 강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익스체인지4미디어 등이 전했다. 현대자동차는 인도 첸나이 현지 최첨단 공장에서 생산해 낸 SUV가 자동차 황금시장으로 떠오른 인도 곳곳을 누비면서 지리적 여건과 다양한 기상 조건에 적합하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캠페인은 특히 젊은